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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비건 급성장
  • 트렌드
  • 아르헨티나
  • 부에노스아이레스무역관 박강욱
  • 2021-12-06
  • 출처 : KOTRA

국민의 12%가 채식주의

새로운 시장진출의 기회

채식주의 성장


업계에 따르면 아르헨티나의 완전 채식주의자(vegan, 이하 비건) 제품 소비는 최근 수년 동안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이들 비건이 소비하는 해당 식품의 가공이 정해진 과정과 표준을 충족하는지 여부를 확인해 주는 인증(certification)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인증을 통해 비건 소비자들이 먹는 음식에 특히 고기() 들어가거나 고기는 아니더라도 동물성 물질이 성분으로 들어가 있지 않다는 것을 분별하는 것인데 날이 갈수록 아르헨티나에서도 이러한 경향이 커진다는 것이다.


많은 업체가 비건 추세에 적응하는 노력


아르헨티나채식주의연합(Unión Vegana Argentina (UVA), http://www.unionvegana.org/sobre-la-uva/) 칸타르인사이츠디비젼(Kantar Insights Division)”이라는 업체와 2020년에 함께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아르헨티나의 채식주의자(vegetarian), 완벽채식주의자(vegan) 숫자는 인구의 12% 5백만명 정도라고 하며 이것은 2019년보다 3% 증가한 것이라고 한다. 비건이라는 것은 아르헨티나에서도 비교적 새로운 개념인 , 최근 2~3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중요한 소수(minority)이고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소수라는 것이 업계의 의견이다. 이러한 완전채식주의(veganism) 급증과 이를 따르는 인간들이 먹는 음식과 서비스의 증가 때문에 음식물에 동물성 성분이 전혀 들어가 있지 않다는 인증을 받기 위해 노력해야 된다는 수요를 증대시켰다는 것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로 인해 아르헨티나에서도 많은 대규모 기업, 중소 규모 기업들이 시장의 추세에 발맞추기 위해 시장진출 방식을 조금씩 바꾸고 있으며 동물을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비건에 맞춘 새로운 인증 확대


인증단체는 비건제품 가공이 일련의 과정 표준의 충족 여부를 보장해 주며 소비자들로 하여금 그러한 여부를 쉽게 판별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비건 소비자의 문제는 스스로가 사는 물건이 무엇인지 모른다 데에 있으며 이것은 해당상품에 붙은 표식이 이해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따라서 채식주의자연합과 같은 비건단체는 인증과 규정을 더욱 분명하고 알기 쉽게 것을 요구하고 있기도 하다.


음식물 인증업체인 LIAF Control 2019 'VEG Argentina'라는 일종의 낙인(stamp) 개발해 알코올음료, 非알코올음료, 음식물, 개인위생품, 화장품, 의복 300 이상의 상표, 900개의 제품을 인증하고 있다. 아르헨티나에서 가장 이러한 비건 인증에서 앞서는 분야는 포도주 생산이고 2020 15개에서 2021년에는 60 이상의 양조장이 이를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러한 증가는 상표 보유 생산업체들이 새로운 소비자의 수요에 맞는 공급을 하려고 크게 노력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LIAF Control 발행하는 인증을 가질 경우 상품을 아르헨티나 국내는 물론 유럽연합(EU), 미국, 브라질, 영국, 멕시코와 같은 해외시장에도 더욱 쉽게 수출할 있다고 한다. 아르헨티나 채식주의연합(Unión Vegana Argentina (UVA)) 통해 2020 아르헨티나 최초로 'Argentina V-Label'이라는 제품을 선적한, 이것은 비건제품으로 적합하다는 것을 나타내며 음식물을 비롯한 화장품, 개인위생용품, 청소용품, 의복, 신발 등에도 해당한다.


채식주의 인증 등장


2020년에는 IRAM-V라는 채식주의(vegan/vegetarian)인증도 생겨서 ISO 23662:2021 근거한 업무를 처리하는 , 다양한 채식주의 수요에 부응하면서 아르헨티나 업체들의 신시장 개척과 세계시장 흐름에 발맞추고 있다. 아르헨티나 IRAM 표준인증원(Instituto Argentino de Normalización y Certificación IRAM) 제품의 구성 평가, 생산과정과 원자재 감사, 법률요건 충족 통제를 통해 IRAM-V 인증서 발급을 주며 이것을 받을 경우 아르헨티나에서는 채식주의 제품으로서 신뢰를 받을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IRAM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채식주의를 따르는 소비자는 많아지고 있으며 동물 존중, 위생 유의, 환경보호를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오늘날 시장에 나온 제품은 일반적으로 제품의 구성, 생산과정에 관한 신뢰할 만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으며 소비자의 혼동을 만든다. 많은 경우에 있어 제품의 정체에 관한 믿을 있는 증거를 보이지 않으며 이것은 옳지 못한 정보와 소비자 기만을 초래한라고 한다.


앞으로 식품시장의 중요한 부분 차지할


아르헨티나 채식주의연합 마누엘알프레도 회장은 앞으로 채식주의, 특히 비건은 아르헨티나의 새로운 소비시장을 것이다. 쇠고기 생산대국인 아르헨티나에서 이러한 채식주의 붐이 일어나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라고 하면서 아르헨티나 소비시장, 특히 식품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비건의 소비성향을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설명한다. 따라서 우리나라도 이러한 비건시장을 목표로 동양 특유의 채식 제품을 개발해 현지인의 입맛을 맞춘다면 쇠고기와 이탈리아음식 소비대국, 동양식품의 불모지 아르헨티나에도 한국식품이 진출하는 계기를 만들 있을 것이다.



자료원: 언론보도, 아르헨티나 채식주의연합, 무역관 자료 종합

https://www.telam.com.ar/notas/202111/574716-crece-consumo-veganos-argentina.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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