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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의약품 시장 동향
  • 트렌드
  • 페루
  • 리마무역관 우현석
  • 2016-10-13
  • 출처 : KOTRA
Keyword #의약품 #약

- 페루 정부는 의료혜택 지원 확대를 계획 -

- 의약품 시장 전망은 밝음 -




의료시설 기반시설이 부족한 페루


  현재 페루인들의 질병 관련 가장 근본적인 요인은 부족한 의료시설과 기반시설의 부재임.

    - 선진국에서는 인플루엔자, 폐렴 질병은 쉽게 치료가 가능할 만큼 인프라가 발달돼 있지만, 인프라 확충이 필수적인 페루에서는 주요 사망요인으로 지목될 만큼 위험한 질병임.

    - 페루 대통령 페드로 파블로 쿠친스키는 2016 7 28 취임사에서환자 중심의 공공의료국가 발전을 위한 인프라 구축 주요 국정 방향으로 언급한 있음.


  ㅇ 페루 정부는 의료혜택 취약계층인 빈민층에 대한 지원 확대를 계획 중임.
    - 페루 보건부(DIGEMID) 대대적인 의료 개혁과 함께, 의료 보험의 확대, 공공서비스 강화 필요성을 언급했음. 의료기기와 소모품, 약제들에 대한 규제 해소와 공공 의료기기에 대한 투명한 입찰 과정이 의료 개혁에 포함됨.


페루 의약품 시장 개요


  ㅇ 2012년부터 최근 4년간 페루 의약품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음.

    - 2015 기준, 관련 시장 규모는 15.6달러이며, 평균 2.6% 성장률을 기록함.

    - BMI Research 페루 의약품 시장이 2020년까지 32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함.


  ㅇ 의약품 시장 규모는 성장하는 반면, 페루 의약품 생산량은 감소 추세임.

    - 페루 생산부(Ministerio de la Produccion, DEMI) 조사 결과, 2015 페루 의약품 생산량은 전년기대 18.3% 감소했음.

    - 수입품으로 현지 생산 의약품이 대체됐으며, 주사액 수요와 의약품 회전율 감소가 주요한 원인으로 대두됨.


  ㅇ 페루 의약품 수입 현황

    - 페루 의약품 시장으로의 수입은 약 5억2000만 달러이며, 2011년부터 2015년까지 6.1% 평균 성장률을 기록함. 항결핵제, 항암제 수입량이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음.


페루 의약품 수입 현황

                                                                                                                                            (단위: 달러, %)

수입품목

2012

2013

2014

2015

점유율(2015)

항결핵제

구충제항암제

355,059,928

417,353,059

389,680,927 

435,286,708

83.59

뇌하수체 

호르몬제제

15,450,002 

18,487,639 

21,235,631 

21,553,583

4.14

비타민 제제

13,339,307 

13,958,467

15,327,913

21,511,174 

4.13

페니실린

스트렙토 마이신

13,735,924 

15,645,295

18,618,963 

16,926,436

3.25

코르티코 

스테로이드 호르몬

10,251,572 

11,271,203 

11,045,771 

12,295,493 

2.36

인슐린

5,371,653 

5,991,893

6,370,214

9,462,715

1.82

기타

616,592 

1,831,064 

3,011,431

1,969,354 

0.38

수액선 호르몬제제

1,430,556 

1,393,777 

1,627,688

1,673,763

0.32

알칼로이드

120,609 

135,159 

35,448 

29,950 

0.01

합계

415,376,143 

486,067,556

466,953,986

520,709,176

100

자료원: Veritrade


페루 의약품 시장 진출 여건


  -페루 FTA 발효로 현재 제도적인 기반이 매우 닦여있다는 점과, 2015 4 대한민국이 의료 선진국으로 분류됨에 따라 의료 등록절차가 간소화됐다는 점은 우리 기업이 페루 시장 진출하는 긍정적인 신호로 여겨짐.


  페루에 등록된 의사 수는 7만5483(2015 조사 기준)이며, 2013(6만5110) 비해 16% 가량 증가했음. 페루는 인구 1000 2.4명의 의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대한민국의 1000 2.2명의 의사보다도 높은 수치임.

    - 페루 의료서비스 제공 여건은 지속적으로 개선이 되고 있으며, 쿠친스키 신정부의 적극적인 정책을 통해 개선 속도는 더욱 높아질 것임을 예상할 있음.


현지 제품 등록절차


  모든 등록절차는 최소 180가량 소요되며, 해당 기간에는 운송, 지불, 제조와 관련된 기간은 포함돼 있지 않음.

    - 현지에 등록돼 있는 업체가 등록 절차를 진행해야 하며, 해당 수입업체 내에는 반드시 제약화학 전문가가 근무하고 있어야 . 위생 등록을 위해 해당 전문가는 수입 품목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고 특정 서류에 모두 기입해 서명해야 하며, 모든 서류는 스페인어로 작성돼야 .

    - 수입업체와 수출업체는 품목, 기술정보, 우수의약품 제조관리 증명서, 한국 자유판매 증명서를 포함해 서명된 생산계약서를 페루 보건부(DIGEMID 제출해야 .

    - 모든 서류(전문가 서명 서류 생산계약서 ) 무역관광부(VUCE) 제출해야 .


우리 기업의 진출 전망


  인알부민, 펠로디핀, 메만틴, 피리도스티그민, 리바스티그민, 부피바카인, 에스시탈로프람 등이 유망 상품으로 분류 가능함.


  대한민국은 제네릭 바이오시밀러 의약품 분야에서 강점을 갖고 있음. 또한 품질과 가격 면에서 모두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므로, 저가 제품을 선호하는 페루 시장 진입은 원활할 것으로 사료됨.


  2016 9 기준, 대한민국은 남미 국가 칠레, 페루, 콜롬비아와 FTA 발효됐으며, 중미 6개국 에콰도르와 FTA 협상이 진행 중에 있음. 중남미 시장 개척에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으므로, 페루 인근 국가로의 수출망을 확대하는 데에도 메리트가 있을 것으로 예상할 있음.

 

 

자료원: 페루 보건부(DIGEMID), Veritrade  KOTRA 리마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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