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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화장품 시장을 주목하라!
  • 트렌드
  • 우크라이나
  • 키이우무역관 박대희
  • 2016-04-14
  • 출처 : KOTRA

 

우크라이나 화장품 시장을 주목하라!

- 경기 하락세에도 화장품 시장은 지속 성장세 -

- 소비자들의 구미를 당길 합리적인 가격 책정이 중요 -

 

 

 

□ 우크라이나 화장품 시장

 

  시장 규모

  - 2014년 우크라이나 화장품 시장 규모는 약 6억9000만 달러 수준으로 그 규모가 크지는 않으나, 동부지역 내전으로 인한 경기 침체에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임.

 

우크라이나 화장품 시장 규모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판매액(백만 UAH 기준)

4,663

5,666

6,211

7,070

9,330

10,408

10,903

판매액(백만 USD 기준)

295

359

394

448

592

660

691

증감률(%)

51.54

21.50

9.61

13.83

31.96

11.55

4.75

주: 크림지역 제외, 2014년 12월 31일 우크라이나 중앙은행 환율기준(15.76UAH/1USD)

자료원: 우크라이나 통계청

 

  시장 특징

  - 우크라이나 화장품 시장은 80%가 외국산 제품으로 수입 비중이 높음.

  - 이는 우크라이나산 브랜드의 저품질 원자재 사용에 대한 소비자의 불신, 마케팅 및 매장 확보 문제에서 외국산 브랜드에 비해 열세에 놓여 있기 때문임.

  - 또한 우크라이나 화장품 업계 종사자들도 우크라이나산 화장품이 외국산에 비해 품질이 떨어지는 것으로 인식(인터넷 미디어 ‘비즈니스’, 2015. 6월)

 

우크라이나 화장품 시장 점유율

(단위: 천 흐리브냐, %)

연도

수입 제품

시장점유율

우크라이나산 제품

시장점유율

2015.1~9.

8,023,570.3

79.7

2,041,602.2

20,3

2014.1~9.

5,745,100.4

78

1,621,054.5

22,0

자료원: 우크라이나 통계청

 

  - 2015년 기준 우크라이나의 주요 화장품 수입국은 프랑스, 폴란드, 독일, 러시아로 이들 국가에서의 수입이 전체의 65%를 차지

  - 한국산 제품 수입량은 133만 달러로 수입 비중은 전체의 0.96%에 불과

 

2015년 우크라이나의 주요 국별 화장품(HS 3304) 수입 수입현황

            (단위: 백만 USD, %)

순위

국명

수입액

수입 비중

 

전체

138.17

100

1

프랑스

28.14

20.36

2

폴란드

22.71

16.43

3

독일

20.53

14.86

4

러시아

18.05

13.06

5

이탈리아

9.59

6.94

6

미국

8.73

6.32

7

중국

6.10

4.41

8

스위스

3.22

2.34

9

아일랜드

2.16

1.57

10

벨라루스

1.68

1.22

11

영국

1.58

1.15

12

터키

1.41

1.02

13

한국

1.33

0.96

14

기타

12.94

9.36

주: HS code 3304의 수입 통계를 소수점 둘째 자리까지 계산한 수치.

자료원: World Trade Atlas

 

  주요 수입 브랜드

  - 주요 브랜드로는 L’Oreal, Procter & Gamble, Oriflame, Avon 등이 있으며, 수입량 면에서 보았을 때 L'Oreal과 Avon 제품 수입량이 가장 많음.

 

2015년 화장품 회사 시장 점유율(수입량 기준)

(단위: ㎏, %)

기업명

수입량

수입비중

L'Oreal

8,163,827

9.97

Avon

7,312,751

8.93

Procter & Gamble

6,800,556

8.30

Henkel

5,835,224

7.13

Unilever

5,594,152

6.83

Colgate Palmolive

4,385,117

5.35

Beiersdorf

3,688,387

4.50

SC Johnson

2,801,062

3.42

Evyap

2,056,740

2.51

Oriflame

1,696,278

2.07

자료원: Pro Consulting

 

  - 한편, 우크라이나 미용, 건강 분야 전문 매체인 크라이나 즈도로브야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내 인기 브랜드로는 YVES ROCHER, AVON, ORIFLAME 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됨.

 

우크라이나 인기 화장품 브랜드

순위

브 랜 드

특 징

1

 · 프랑스 화장품 브랜드로 1994년 우크라이나에 첫 진출

 · 천연재료를 사용해 제품 생산, 알레르기나 부작용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높은 인기를 끌고 있음.

2

 · 미국 직접 판매 화장품 브랜드로 다양한 부대행사와 할인 이벤트를 자주 개최함.

 · 타 브랜드에 비해 가격이 낮고 제품군이 다양해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음.

3

 · 세계적인 직접 판매 화장품 브랜드로 다양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가격은 중간 수준. 단골 고객들이 많음.

4

 · 프록토앤갬블(P&G)의 화장품 브랜드로 타 브랜드에 비해 가격은 높은 편이나 품질이 좋아 모델, 배우, 전문가들에게 인기가 높음. 주로 광고로 소비자들을 유치. 드러그스토어를 통해 판매하고 있음.

5

 · 프랑스 화장품 회사 로레알의 브랜드로 “다른 화장품 브랜드가 피부에 맞지 않으면 메이블린을 써라”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우크라이나 내에서 인기가 좋음. 하지만 가격대가 높아 주로 선물용으로 많이 쓰이는 편. 드러그스토어(왓슨)과 독점 계약을 통해 유통됨.

자료원: 크라이나 즈도로브야(2014. 10월)

 

  주요 유통망

  - 우크라이나 내 주요 유통망으로는 Kosmo, Watsons와 같은 드러그스토어를 포함해 Brocard, Bonjour와 같은 화장품 전문 매장이 있음. 우크라이나 화장품향수협회에 따르면 전체 판매량의 약 34%가 이들 유통망을 통해 이뤄지는 것으로 조사됨.

  - 반면, AVON, ORIFLAME 등 다단계 형태의 화장품 직접 판매 브랜드들을 통해서도 많이 유통되는데, 우크라이나 화장품·향수협회에 따르면 전체 판매량의 54.3%가 이들 유통경로를 통해 이뤄지는 것으로 나타남.

  - 그 외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서도 화장품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음.

 

□ 한국 화장품 진출 현황

 

 ○ 한국산 화장품의 우크라이나 시장 진출 규모는 133만 달러로 높지 않음.

  - 2015년 한국의 對우크라이나 화장품 수출은 전년대비 3.16% 감소

  - 일부 네일제품 및 아이 메이크업 제품 수출은 전년대비 상승세를 보임.

 

한국의 대우크라이나 화장품 수출 현황

(단위: US$ 백만, %)

순위

HS Code

품목명

2014년

2015년

증감률

 

3304

Beauty Products

1.3744

1.3310

-3.16

1

330499

Other Beauty Prepar

1.2471

1.1882

-4.73

2

330430

Nail Preparations

0.0385

0.0613

59.02

3

330420

Eye Make-Up Prepar.

0.0257

0.0357

38.74

4

330410

Lip Make-Up Prepar.

0.0505

0.0343

-32

5

330491

Make-Up,Powder,Etc

0.0126

0.0115

-8.87

자료원: World Trade Atals

 

 ○ 주요 진출 브랜드

  - 비욘드(Beyond)가 우크라이나에 진출·판매되고, 그 외 제품들은 한국산 화장품 취급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구입 가능

  * 주요 브랜드: 토니모리, 미샤, 에뛰드하우스, 미조은, 이니스프리, 스킨푸드 등

 

한국산 화장품 취급 주요 인터넷 쇼핑몰

BBmarket

Korean Beauty

Korea Cosmetic

Make Up Shop

Agashi House

 

□ 한국 화장품에 대한 소비자 의견

 

 1) 한국산 화장품 취급 인터넷 쇼핑몰 관계자

  - 25~35세 여성들이 한국 화장품 주요 고객층으로 한국 화장품 수입단가 40달러 미만인 제품을 주로 수입. 이는 우크라이나 경기 침체로 일반적으로 1000흐리브냐(약 40달러)가 넘는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많지 않기 때문임.

  - 주로 수입하는 브랜드로는 토니모리, 미샤, 에뛰드하우스, 미즈온, 이니스프리, 스킨푸드, 리오엘리, 홀리카홀리카 등이 있음.

 

 2) 일반 소비자

100명의 우크라이나 일반 여성 대상 설문조사

연령

10~16세

17~20세

21~23세

24~29세

응답자수

8

27

42

23

 

우크라이나 일반 소비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

 

□ 시사점

 

 ○ 우크라이나 화장품 시장은 아직까지 규모는 크지 않으나, 향후 동부지역 내전 종식에 따른 경제 회복을 고려했을 때 우크라이나 화장품 시장은 더욱 성장할 가능성이 큼.

  - 따라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한 우크라이나 화장품 시장 진출 노력이 필요하며, 특히 타깃 소비자군에 맞춰 적절한 가격 책정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

 

 ○ 무역관 자체 설문조사에 따르면 다수의 응답자가 합리적인 제품 가격으로 100~300UAH를 선호하는 것으로 보았을 때 중저가 화장품을 통한 시장 공략이 효과적일 수 있음.

 

 ○ 아울러 우크라이나 현지 바이어들을 통해 제품을 수출할 경우 일반적으로 독점 계약을 통한 제품 판매를 희망하는 경우가 많으며 해당 바이어의 유통 능력을 고려해 계약하는 것이 중요함.

 

 ○ 또한 다수의 소비자들이 접근성이 좋은 드러그스토어를 통해 구입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들 유통망을 통해 제품을 판매하는 전략도 고려해 볼 필요가 있음.

 

 ○ 첨부로 한국 화장품 유통 인터넷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국산 제품에 대한 가격 비교표를 첨부함. 현지에서 판매되는 한국 화장품의 가격대를 확인할 수 있는 자료로 활용하기 바람.

 

 

첨부: 주요 인터넷 쇼핑몰별 국산 화장품 가격 정보 1부

 

 

자료원: 우크라이나 통계청, World Trade Atlas, Intercharm Ukraine, Euromonitor, 관련 뉴스 기사 및 키예프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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