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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부동산시장 다시 부활하나?

  • 트렌드
  • 이집트
  • 카이로무역관 노정민
  • 2014-11-14

 

이집트, 부동산시장 다시 부활하나?

- 반토막 났던 부동산 관련 투자, 신정부 출범과 함께 회복세 -

 

 

 

□ 이집트 부동산 투자, 최근 3년간 정정불안으로 인해 지속 감소

 

 ○ 이집트는 2011년 시민혁명으로 30년간 군부독재체제를 유지하던 무바라크 전 대통령이 퇴진하고 2013년 무르시 전대통령이 다시 축출되는 등 정정불안을 거치며 경제성장 전반에 큰 어려움을 겪음.

     

 ○ 이집트 통계청(CAPMAS)에 의하면 이집트 내 주택 관련 투자비용은 지난 3년간 지속적으로 감소했으며 2009/10, 2012/13 회계연도 비교 시 약 50%의 감소폭을 보임.

     

연도별 부동산 투자 내역

(단위: 백만 이집트 파운드)

회계연도

2009/10

2010/11

2011/12

2012/13

금액

16,506

13,350

10,983

8,056

자료원: 이집트 통계청(CAPMAS)

 

이집트 부동산 시장 회복 전망의 근거

 

 ○ 부동산 투자관리 전문업체 Jones Lang LaSalle 보고서에 따르면 이집트 부동산시장은 2014년 2분기를 기점으로 빌라 건설 관련 분야에서 17% 성장을 보이며 회복세로 돌아섰고 3분기에는 다음 3가지 요인을 바탕으로 전반적인 성장세를 보임.

  - 2014년 6월 엘시시 대통령의 신정부 출범과 함께 정치적 안정을 바탕으로 이집트 정부가 경제개발 로드맵을 가지고 대규모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를 추진

  - 재정악화의 주요 요인인 유류 보조금에 대한 강력한 개혁 착수, 인플레이션을 예방하기 위한 긴축 통화정책 등 정부 재정 건전화를 위한 이집트 정부의 노력

  - 한때 이집트 전체 GDP의 10% 가량을 차지했던 관광산업의 회복 움직임, 아랍에미리트 관광객이 2014년 9월 기준 상반기에 비해 35% 증가하는 등 중동으로부터 오는 관광객이 2014년 7월 기준 전년 동기대비 16% 증가

 

 ○ 2014년 7월 엘시시 정부는 사상 처음으로 외국계 기업도 이집트 부동산 회사와 동일하게 저소득층 주택 제공용 담보대출을 취급할 수 있도록 담보대출법 개정안 발효

  - 2014년 4월 이집트 국립은행(NBE)는 100억 이집트 파운드를 지원해 중·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담보 대출 사업을 개시, 기간은 20년이며 저소득층에게 7%, 중산층에게 8%의 연 이자율 적용

 

 ○ 외국계 투자회사의 적극적인 이집트 부동산회사 지분 참여

  - 2014년 5월, 미국계 사모투자펀드인 Ripplewood사는 이집트 대형 부동산 회사인 SODIC과 Palm Hills사의 지분을 각각 9.4%, 2.3%를 인수했으며 Palm Hills사에 대한 지분율을 더 높일 예정이라고 밝힘.

  - 2014년 11월, 아랍에미리트 투자회사 Aabar는 Palm Hills사의 지분의 5.1%를 인수, Aabar는 아랍에미리트 건설회사인 Arabtec의 22%의 지분을 보유한 대형 투자기업임.

 

□ 부동산 관련 주요 투자사례

 

 ○ 아랍에미리트 건설회사 Arabtec과 이집트 군부는 이집트 군부가 제공하는 토지에 젊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100만 주거단지 건설계획을 추진, 1차적으로 12만 가구가 El Obour City, Badr City, New Minya City 등 세 개 도시에 지어질 예정이며 2014년 12월 중 착공 예정

  -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는 지난 3년간 아랍지역에서 추진된 가장 큰 건설사업 중 하나로서 프로젝트 소요 비용은 400억 달러로, 이집트의 13개 구역에 걸쳐 4단계로 진행되며 2017년부터 건축된 주택 판매 예정

 

 ○ 이집트 부동산 개발회사 SODIC은 2014년 10월 이집트 증권 거래소에 West Town 프로젝트를 위한 10억 이집트 파운드 가량의 증자를 완료, 이 금액의 2/3는 카이로 헬리오폴리스 근교 130만㎡ 규모 복합단지 개발 사업에 투자되며 2014년 말까지 착공 예정, SODIC은 아울러 2015년에도 이집트 부동산시장에 총 25억 파운드가량을 투자할 것임을 발표

  - SODIC의 CEO Ahmed Badrawi는 2014년 10월까지 22억 이집트 파운드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2014년 말까지 27억 파운드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

 

 ○ 사우디-이집트 건설회사 SECON은 2015년 초 Damiatta 지역, New Cairo 지역, New Assuit 지역 등 3곳에 42만㎡ 규모의 부동산 개발 프로젝트 추진, 사우디와 이집트 양측 정부가 투자할 예정이며 사업비는 총 3억1800만 달러로 추산

 

□ 시사점

 

 ○ 이집트 정부는 대규모 부동산 개발과 인프라 구축사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로 높은 실업률을 어느 정도 해소할 것으로 예상, 부동산 개발로 인한 경제 활성화와 내수시장 회복도 기대

 

 ○ 이집트 내 각종 프로젝트 사업 추진, 대규모 부동산 개발 등으로 각종 건축자재, 건설장비, 주택 및 건물 보안시스템 등에 대한 수요가 지속 증가할 전망으로 관련 한국 기업의 사업참여 기회 발굴 노력 필요

 

 ○ 대규모 주택단지 개발사업 관련 이집트 정부가 신도시 건설에 적극성을 보이나 관련 개발 경험이 부족해 관련 인프라 및 주택 건설을 아우르는 개발계획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음. 이와 관련해 한국이나 다른 중동지역의 신도시 개발 계획수립 경험이 있는 한국 기업의 사업 참여 역시 유망할 것으로 전망

 

 

자료원: Daily News Egypt, Ahram 등 현지언론, Jones Lang LaSalle 보고서, Marcopolis 보고서, KOTRA 카이로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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