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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자동차 및 부품산업 현황
  • 트렌드
  • 중국
  • 다롄무역관
  • 2013-12-03
  • 출처 : KOTRA

 

중국 자동차 및 부품산업 현황

 

 

 

중국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산업 현황

 

 ○ 중국 자동차시장은 지난 10여 년간 눈부신 발전을 이룩함. 2000년대 중국 자동차시장은 연평균 24% 이상 고속성장을 기록했으며 2000년 최초로 판매량 200만 대 돌파 이후 2009년에는 미국을 제치고 세계 1위 자동차시장으로 부상함. 그러나 세계은행(IBRD)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1년 기준 중국 인구 1000명당 자동차 보유 대수는 미국의 10분의 1 수준인 79대에 불과해 성장 잠재력은 여전히 높음.

 

 ○ 중국은 2012년 한 해 자동차 생산량 1927만1800대, 판매량 1930만6400대를 기록하면서 생산 및 판매에서 모두 세계 1위를 기록함.

 

중국 자동차 판매량

(단위: 만 대, %)

 

2007년

2008년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승용차(증가율)

630(22)

676(7)

1033(53)

1376(33)

1447(5)

1550(7.1)

상용차(증가율)

249(22)

262(5)

331(26)

430(30)

403(-6)

381(-5.5)

총계(증가율)

879(22)

938(7)

1364(45)

1806(32)

1851(2)

1931(4.3)

자료원: 중국자동차공업협회(中國汽車工業協會)

 

2011~2012년 세계 10대 자동차 생산국 순위

(단위: 대, %)

 

2011년

2012년

2004

2012

2004

2012

불량률

100

94.0

91.3

81.8

73.9

감성품질

100

91.9

93.2

72.0

73.8

내구성

100

92.8

94.5

74.9

74.3

정밀도

100

91.4

93.3

73.8

75.1

종합품질수준

100

91.6

93.5

73.9

74.9

자료원: 산업연구원 및 자동차 부품진흥재단 설문조사(2004년, 2012년)

 

□ 중국 신재생에너지 자동차 동향

 

 ○ 차세대 자동차시장 주도권 확보를 위해 전기자동차를 집중 육성

  - 중국 정부는 내연기관 자동차의 경우 선진국과 10년 이상의 기술격차로 수출 및 내수시장 확대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시장 선점 가능성이 높은 전기자동차를 집중 육성하기로 함. 2007년부터 본격적인 산업화 계획을 수립함.

  - 특히, 중국 정부는 ‘국가 에너지 절약 및 신재생 에너지 자동차의 대규모 보급 프로젝트(2008)’을 통해 하이브리드(H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순수전기자동차(BEV)로 나아가는 점진적인 산업화보다는 하이브리드를 건너뛰고 바로 순수 전기자동차를 육성하는 정책을 수립함.

 

 ○ 중국 정부의 발전정책에도 불구하고 전기자동차용 중대형 배터리는 외국계 기업이 장악

  - 세계 전기자동차용 리튬이온 배터리시장은 NEC, LG화학, SB리모티브, GS유아사, A123 Systems 등 외국계 기업이 주도함.

  - 상하이, 베이징, 창안, 치루이 등 중국 로컬기업의 전기자동차에도 외국계 기업의 배터리가 주로 이용되고 있음.

 

 ○ 중국 전기자동차시장은 중국 기업 BYD가 주도하고 외국계 기업도 진출

  - BYD는 중국 전기자동차 분야의 독보적인 기업으로 2008년 12월 PHEV 자동차(F3DM)를 세계 최초로 개발함. 2011년 자체기술로 개발한 BEV자동차(E6)를 선전(深) 지역에 상용(택시) 및 관용(경찰차)으로 공급함.

  - 이외에도 상하이, 베이징, 창안, 치루이 등 중국계 자동차 기업이 전기자동차시장에 진출했고 외국 기업으로는 GM, 폭스바겐, 다임러, 현대 등이 중국 기업과 합작해 모델을 출시하거나 출시 계획을 발표함.

 

 ○ 2011년 연간 생산량이 1만 대에도 못 미쳐 전기자동차 육성계획 차질

  - 중국은 지난 2009년 ‘자동차산업 구조조정 및 진흥 계획’을 통해 2011년까지 전기자동차를 연간 100만 대 생산한다는 계획을 세웠으나 2011년 실제 생산량은 8368대에 불과해 목표치에 크게 미달함.

  - 생산 부진의 가장 큰 원인은 내연기관 자동차 대비 높은 가격, 짧은 배터리 수명, 지역별로 상이한 충전방식, 인프라 미비 등으로 판매 시장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았기 때문임.

 

 ○ 중국 정부는 생산과 판매 부진에도 전기자동차산업 지속 육성할 방침

  - 중국은 전기자동차 판매 및 생산 저조에 따라 2012년 4월 2020년까지 생산, 판매 목표를 기존 500만 대에서 200만 대로 축소함.

  - 전기자동차산업은 중국 12차 5개년 계획기간(2011~2015)에 주요 목표로 삼은 ‘경제구조 전환’의 주요 실행방안 중 하나로 산업고도화, 환경문제 개선 등 중국의 장기목표 달성에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음.

 

 

자료원: 중국자동차공업협회, 21세기경제보도, 산업연구원, 자동차부품 진흥재단, KOTRA 다롄 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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