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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영화시장, 중동의 할리우드는 어렵지만 조금씩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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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르단
  • 암만무역관 조상재
  • 2013-09-25

 

요르단 영화시장, 중동의 할리우드는 어렵지만 조금씩 성장

- 중동 최초 영화학교 설립해 -

- 주류인 Hollywood시장 아닌 영화 수입을 통해 요르단 영화시장 성장 도모 -

 

 

 

□ 요르단 영화시장 현황

 

 ○ 2003년 요르단에는 THE ROYAL FILM COMMISSION(RFC)가 영화산업 부흥을 위해 설립됨. 2008년부터는 정부의 지원을 전적으로 받게 되며 영화사 투자뿐만 아니라 영화 제작장소 선정에서부터 대본 작성, 편집까지 모든 과정을 지원하고 영화감독을 교육하는 곳으로 요르단 영화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함.

  - RFC 설립 후 43번 이상의 영화 워크숍이 개최됐으며 RFC 아래에 Jordan Film Fund(JFF)에서는 매년 약 50만 디나르로 예산을 책정하며 요르단 현지 영화 제작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음. 이로써 400개 이상의 요르단 내 영화사가 금전적 지원을 받게 됨.

 

 ○ 요르단은 할리우드를 포함한 전 세계 영화사에 인기 있는 영화 촬영지로 유명함. 정부는 관광산업의 목적과 현지 영화 산업의 발전을 위해 요르단 내에서의 해외 영화 촬영을 전적으로 지원함.

  - 다른 이슬람 국가와는 달리 영화 내용에 규제가 없는 편으로 영화감독들이 자유롭게 촬영이 가능함. 또한, 스태프와 제작에 적은 비용이 들고 안전한 환경으로 각광받고 있음.

  - 사막, 사해를 포함한 해변과 역사 유적은 영화사의 흥미를 이끌기에 충분한 매력을 갖고 있으며 많은 영화사는 요르단을 이라크, 팔레스타인, 이집트, 아프가니스탄, 스페인. 멕시코 등의 다른 나라로 재구성해 촬영하기도 함.

 

 ○ 이집트는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큰 영화시장으로 매년 카이로 국제영화제를 개최하면서 중동의 할리우드로 불리고 있음. 요르단 영화시장은 이집트 영화시장을 끊임없는 벤치마킹하고 있음.

 

 ○ 최근 애니메이션에 대한 관심과 전문적인 기술을 배우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신인 영화감독은 애니메이션 영화 제작에도 관심을 보이는 추세임.

  - 요르단 유명학교인 Princess Sumaya University for Technology에서는 애니메이션 전문 강사를 해외에서 불러와 수업을 개설하는 등 전적인 지원을 하고 있음.

  - 애니메이션 영화 제작은 전문기술이 필요하고 제작비용이 비싸 요르단 회사는 미국 유명 제작사와 협동 제작하는 추세임.

 

□ 중동 최초의 영화 학교 설립과 요르단 영화산업의 성과

 

 ○ 2008년, 중동과 서아프리카 지역 최초 영화 전문학교 Red Sea Institute of Cinematic Arts가 요르단 남쪽 도시 아카바에 설립됨. 이 학교는 미국의 유명한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와 자매학교를 맺으면서 RFC의 많은 지원을 받음.

  - 2년 석사과정인 이 학교의 첫 졸업생 중에는 Sundance 영화 워크숍에 선발되기도 했고, 미국 유명 영화사에서 인턴십을 하는 등 많은 인재를 배출하고 있음. 영화 공부를 위해 캐나다와 미국 등 다른 나라에서 유학하는 경우도 있음.

 

 ○ 학교 설립 후 많은 요르단 영화는 도하 국제영화제, 카이로 국제영화제 등 중동 영화제뿐만 아니라 칸느 국제영화제, 베니스 국제영화제 등 세계 각지의 영화제에서 선보이며 국제무대로 진출하고 있음.

  - 올해 8월에는 요르단 스릴러 영화가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선보임. 이 영화는 작년 두바이 국제 영화제에서 많은 영화사의 관심을 불러일으킨 영화로 요르단 영화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침. 또한, 이 영화의 DVD는 이탈리아 도서관에 전시될 예정

 

국제 영화제에서 흥행한 요르단 영화

자료원:요르단 타임즈

 

  - 요르단 한 다큐멘터리는 올해 토론토 영화제에서 10일간 상영됐으며, 이 작품의 감독은 2012년 10명의 영향력 있는 아랍 감독으로 선정됐었음.

  - 'When I saw you'라는 영화는 아부다비 영화제에서 아랍 최고의 영화로 뽑혔으며 칸 국제영화제에서 데뷔했고 많은 국제영화제에서 상을 받음.

 

 ○ 첫 요르단 과학공상영화가 요르단 영화관에서 상영되는 등 많은 현지 제작 영화가 요르단 내 영화관에서 선보임.

 

□ 해외 영화시장의 요르단 진출

 

 ○ 요르단은 할리우드 영화가 아닌 비주류 나라 영화의 지속적인 영화 수입을 통해 주류가 아닌 요르단 시장의 영화시장에서 성장하고자 함. 해외의 많은 독립영화가 수입됨

  - 각국의 대사관을 통해 '알제리아 영화의 날', '유럽 영화의 주'형식으로 레바논, 호주, 일본, 러시아와 같은 다양한 나라의 영화가 요르단에 수입되고 상영됨.

 

암만에서 열린 일본 영화의 주 포스터

자료원: Ammon News

 

  - 암만에서는 매년 프랑스와 아랍 협력 영화제인 Franco-Arab Film Festival이 열림. 많은 요르단 작품은 이 연례행사를 통해 프랑스에 진출할 수 있었음.

  - 다음 달 암만에서는 2006년부터 매년 시행된 제8회 한국 영화 페스티벌이 열릴 예정임.

 

 ○ 미국과 프랑스 대사관은 독립영화관인 레인보우 영화관에서 자국 영화를 무료 상영해 영화를 접하게 함.

 

□ 시사점

 

 ○ 영화산업은 지속가능한 산업임. 자원이 없는 요르단은 정부의 지원과 영화학교 설립으로 영화산업의 발전 가능성이 큼.

 

 ○ RFC와 요르단 정부의 노력에도 요르단에는 영화 스튜디오, 랩, 전문적인 사진, 영화 기술자 등이 현저히 부족함. 해외 투자자의 지속적인 관심이 요구됨.

 

 ○ 요르단 영화가 현지에서 잘 상영되지 않지만 현지 영화의 외국 영화제 진출과 인지도 상승으로 점차 이 문제를 극복할 수 있을 것임.

 

요르단 영화의 현지 상영 포스터

자료원: 구글

 

 ○ 요르단에서는 한국 영화는 한국 드라마에 비해 상대적으로 인기가 많지 않음. 이에 따라 '한국 영화의 주'와 같은 행사를 통해 한국 영화에 대한 인지도를 더욱 높이는 것이 필요함.

 

 ○ 요르단 영화사는 자체 제작보다 다른 나라 영화사와의 협동작품이 많음. 이를 이용해 한국 영화사는 협력이 가능할 것임.

 

 

자료원: Zawya, The Jordan Times, Ammon News, The Royal Film Commision, Film.jo. KOTRA 암만 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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