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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유통업체들, 카페로 경쟁
  • 트렌드
  • 일본
  • 도쿄무역관 박은희
  • 2013-07-21
  • 출처 : KOTRA

 

일본 유통업체들, 카페 경쟁

- 네슬레 일본, 슈퍼마켓에 카페 500개 점포 개장 예정 -

- 맥도널드, 데니즈 등도 매장 내 카페 오픈 활발 -

 

 

 

□ 네슬레 일본 법인, 수퍼마켓 내 소평 카페 500개 개장 예정

 

 ○ 네슬레 일본은 금년 내 슈퍼마켓 매장 안에 소형 카페를 500개 입점할 예정임.

  - 네슬레가 커피를 공급하고 슈퍼가 운영하는 형태로 3월부터 매장 확대를 시작해 이미 70개 점포가 카페를 운영 중

  - 카페를 유치하려는 소매점이 증가하고 있어 네슬레는 이 기회에 커피 판매 확대까지 연결한다는 생각임.

 

 ○ 주로 슈퍼마켓의 빵 매장이나 휴게소 등의 한 켠에 면적 4㎥ 정도의 카운터를 설치해서 운영하게 됨.

  - 당초 연내까지 250개 점포만 계획하고 있었지만, 집객 효과를 노려 카페 개설을 요청하는 슈퍼가 늘고 있어 계획을 2배로 상향 조정했음.

  - 앞으로 슈퍼 외에도 약국이나 병원 등에까지 입점 대상 매장을 확대한다는 계획

 

일본 주요 유통, 외식업체 카페 입점 추진 계획

  편의점

  로손

  전체 1만개 점포중 2014년 2월까지 5000개 점포에 도입, 1잔 180엔부터 판매

  훼밀리마트

  2014년 2월까지 전 9500개 점포에 도입, 1잔 150엔부터 판매

  패스트 푸드

  일본 맥도널드 홀딩스

  연내 본격 커피 판매 카페 도입 매장 100개 이상 확대 예정

  모스 푸드 서비스

  올해부터 커피 품목 확충, ‘모스 카페’ 전개 본격 시작

  패밀리 레스토랑

  세븐 &아이 푸드 시스템즈

  올해부터 일부 ‘데니스’ 매장 내 카페 전용 공간 마련

  로얄 홀딩스

  올해부터 커피 전문점 ‘스탠다드 커피’ 전개

  슈퍼마켓

  이온

  종합 슈퍼마켓이나 쇼핑센터 내 자사 운영 카페 출점

자료원: 닛게이 신문

 

□ 편의점, 패스트푸드 레스토랑 등에서도 채용 확대

 

 ○ 매장에 카페 개장의 선두는 편의점이었으나 최근 다양한 매장에서 ‘소형 카페’를 채택 중임.

  - 훼밀리마트는 2014년 2월까지 총 9500개 매장에 150엔 커피를 판매하는 코너를 마련한다는 계획

  - 일본 맥도날드 홀딩스는 본격적으로 커피를 제공하는 카페 병설 가게를 연내까지 100개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임.

  - 세븐 &아이 홀딩스도 패밀리 레스토랑 '데니즈'에 카페 전용 코너를 도입하기 시작했음.

 

□ 시사점

 

 ○ 일본의 소비 양극화 및 유통업체 간 가격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커피시장도 ‘저렴한 가격에 좋은 품질’의 커피음료를 제공하는 점을 내세우는 업체가 많음.

  - 유통업체로도 매장 내 카페를 설치함에 따라 고객의 체류 시간을 연장하고, 내점 빈도를  증가시키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므로, 소매 및 외식 체인이 매장 내에 카페를 도입하는 움직임이 확산됨.

  - 커피 관련 업체의 고객 확대 목적과 유통업체의 고객 서비스 등에 따른 니즈가 맞아 앞으로도 대형 매장내 ‘소형 카페’ 개장은 계속될 것임.

 

 

자료원: 닛게이 신문, 각 사 홈페이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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