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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직결정보] 일본 유리 저장용기시장 진출 전략
  • 트렌드
  • 일본
  • 후쿠오카무역관 조병구
  • 2012-11-27
  • 출처 : KOTRA

 

일본 유리 저장용기시장 진출 전략

- 한국 기업, 중가격·기능성 어필 가능한 제품으로 공략해볼 만 –

 

 

 

□ 일본 유리 저장용기시장 최근 트렌드

 

 ○ (용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가정에서 냉장고의 식품 보관이나 조미료, 건어물, 밀가루 등의 습기 방지용으로 주로 사용됨.

 

 ○ (재질) 예전에는 플라스틱 저장용기가 주를 이뤘으나, 최근 들어 기능성을 강화해 전자레인지, 오븐 등에서 직접 조리가 가능한 내열 강화유리 저장용기가 인기를 끌고 있음.

 

 ○ (가격) 소비자들이 중저가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어 제조단가가 저렴한 베트남·중국산 OEM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음.

 

 ○ (유통채널) 중저가 제품의 등장으로 홈센터, 디스카운트숍 등으로 유통채널이 다양화함.

 

□ 유통구조과 대상 공략군

 

 ○ 유통구조는 크게 고급 브랜드, 중저가 브랜드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음.

 

 ○ 고급(프랑스산)의 경우, 해외 제조업체→중견 종합상사, 유리제품 전문상사→백화점, 인터넷·TV 판매, 고급 양판점

 

 ○ 중저가 브랜드의 경우, 다음의 두 개 유통구조가 일반적임.

     1) 해외제조업체, 수출업체→상사, 유리제품 메이커(OEM 제품), 해외메이커 일본 법인→메이커 계열 판매사→1차 도매→2차 도매→백화점, 전문점, 고급 양판점

     2) 해외제조업체, 수출업체→유리제품 메이커(OEM 제품), 해외 제조업체 일본 법인→상사→1차 도매 내지 백화점, 전문점, 고급 양판점

 

 ○ 단, 최근 들어 고급 브랜드들이 생산공장을 아시아에 건설하면서 중저가에 1차 도매상들과 함께 TV 통신판매나 고급 양판점에 직접 납품하는 케이스도 나타남.

 

유리 저장용기 해외제품 유통구조

자료원: JETRO 수입상품별 마케팅 가이드

 

 ○ 우리 기업 제품의 경우 중저가 제품에 해당하며, 브랜드 인지도보다는 디자인, 기능성을 살린 아이디어 상품으로 틈새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분석

  - 프랑스·일본 메이커와 제휴를 통해 우리 기업이 보유한 기능을 어필해 TV 홈쇼핑이나 전문 양판점으로 진출하는 것이 효과적

 

□ 수입 관련 규제와 유의사항

 

 ○ 유리 저장용기 수입시장은 2009년 39억 엔, 2011년 40억 엔으로 변동이 없는 수준이며, 한국은 세 번째로 높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음.

 

일본 유리저장용기시장 수입동향

                                    (단위: 백만 엔, %)

구분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1~9월)

전 세계

3,900

3,730

4,070

3,870

한국

270

158

198

155

순위(점유율)

3(7.6)

3(4.2)

3(4.9)

3(4.1)

자료원: World Trade Atlas(HS code 7013-49로 조사)

 

 ○ 관세율의 경우 3.9%이며, 소비세는 (CIF+관세)x5%임.

 

 ○ 수입 통관 시에는 ‘식품위생법’에 의해 규제를 받으며, 유명 브랜드품의 위조품이나 모방품은 상표권, 의장권 등 지적재산권을 침해하는 것으로 관세법에 의해 금지돼 있음.

 

 ○ 또한, ‘가정용품 품질표시법‘에 의해 표시 의무화 사항이 있음.

 

가정용품 품질표시법에 근거한 표시 의무사항

품목

표시사항

강화유리제품

1.품명 2.강화 종류 3.취급상 주의

4.표시자 이름 또는 명칭 및 주소 또는 전화번호

내열유리제품

1.품명 2.사용 구분 3.내열온도 차 4.취급상 주의

5.표시자 이름 또는 명칭 및 주소 또는 전화번호

자료원: JETRO 마케팅 가이드

 

 ○ 필요한 인증으로는 (사)일본 유리제품 공업회가 주관하는 내열유리마크 인증이 있음.

 

내열유리마크란, 일본 유리제품 공업에서 회원 기업의 신청으로 일정 이상의 설비규모 기준을 넘는 유리기업 또는 생산공정에 있어서 생산된 내열유리제품에 대해서 제품 소재, 공정관리를 확인한 후 ‘일본 유리제품 공업회 인증 내열유리마크’를 첨부하는 것을 인정하는데, 이 마크를 말함. 단, 반드시 인증마크를 부착할 의무는 없음.

참조: (사)일본 유리제품 공업회

 

 ○ 불량품이 발생할 경우 원칙적으로 판매점에서 상품을 교체하는 형태가 일반적이며, 판매 손실에 대해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경우가 빈번하므로 이러한 상관습에 대해 주의가 필요함.

 

□ 바이어 의견

 

 ○ 한국산 제품의 경우 성능에 비해 브랜드 인지도가 아직 낮으므로 중가격, 고성능의 포지셔닝을 취한다면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됨.

  - 유리 저장용기의 경우 중량이 무거우므로 경량유리를 사용해 주 이용층(주부)의 편의를 돕는다든지, 내열성·항균성 등 기능을 어필할 수 있는 제품이라면 충분히 경쟁력 있을 것임.

 

 ○ 바이어 정보 (1)

  - 업체명: 주식회사 크라르테

  - 담당자명: Mr. Uchida

  - 전화번호: 0942-64-5683

  - 이메일: clarte@vivid.ocn.ne.jp

 

 ○ 바이어 정보 (2)

  - 업체명: 주식회사 카와타키 코퍼레이션

  - 담당자: Mr.Cho

  - 전화번호: 075-925-1111

  - 이메일: jigun_cho@kawataki.co.jp

 

 

자료원: World Trade Atlas, JETRO 수입상품별 마케팅 가이드, (사)일본 유리제품 공업회, KOTRA 후쿠오카 무역관 전화인터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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