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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 정부, 5대 투자 유망부문 제안
  • 트렌드
  • 크로아티아
  • 자그레브무역관 양경순
  • 2011-04-27
  • 출처 : KOTRA

 

세르비아 정부, 5대 투자 유망부문 제안

 

 

 

□ 일반 개요

 

 ○ 세르비아는 중부유럽자유무역협정(CEFTA) 가입국 중 하나로 3100만 인구시장에 무관세 접근이 가능함. 그중 세르비아는 750만 인구의 시장으로 지역 내에서 가장 큰 규모임. 게다가 세르비아는 러시아와도 자유무역협약을 맺고 있어 1억5000만 인구로의 접근도 무관세로 가능함.

 

 ○ 세르비아는 2008년 4월에 안정화 및 결합 협약(Stabilization and Association Agreement : SAA)과 무역 전반 잠정협정을 맺고 있어 모든 made in Serbia 제품은 유럽연합국가로 자유롭게 수출 가능해짐.

 

□ 5대 투자부문

 

 1. 농업 및 식품부문을 위한 기계장비

 

 ○ 세르비아 농업 노동력 구조는 가축사육(43%), 필드 농작물 재배(42%), 과일과 와인생산(12%), 기타 작물(3%)로 기계 장비는 현대화가 필요하며, 육류, 유제품, 과일 및 야채 가공에 대한 높은 생산성 및 효율성이 필요함.

 

 ○ 과거 몇 년 동안의 민영화는 일반적으로 식품 생산자들을 주축으로 소규모 농장들의 통합으로 이어짐. 이러한 통합 농장을 대상으로 가축 생산, 작물 생산, 안정적인 성장, 특히 바이오 가스 생산, 하수 슬러지 분리 등과 같은 폐기물 처리분야의 현대화 관련 투자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짐.

 

 2. 식품가공산업

 

 ○ 식품가공산업은 현재 가장 매력적인 부문으로 세르비아의 모든 정당이 투자를 원하거나, 지방 담당기관과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노력함. 세르비아가 뛰어난 천연자원과 전통적인 생산 배경을 가지기는 하지만, 여전히 현대 기술이 부족한 실정으로 현대기술 구현 및 기술 전수가 매우 필요함.

 

 ○ 야채 가공 산업은 상당한 발전 가능성이 있음. 상위 5개 야채 수출 품목은 버섯, 완두콩, 고추, 감자, 양파로 세르비아 야채 가공산업은 국제품질표준인 HACCP, ISO 규격을 갖추고 냉동, 캔, 건조야채 등을 제조할 수 있음. 이런 품질 표준과 시설을 갖춘 업체는 전 세계적으로 25개 정도의 업체만이 있음.

 

 3. 섬유산업

 

 ○ 2005년 3월 31일 세르비아와 유럽연합은 섬유산업에 활발한 투자 및 지원을 위해 섬유산업 계약을 체결함. 계약에 따라 세르비아 업체들은 유럽연합에 아무런 제약 없이 섬유제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됨. 세르비아 섬유 제품 수출량의 총 70%가 유럽에 수출됨. 세르비아의 섬유업은 현대화가 필요한 상황으로, 이를 위해서는 파트너십을 통한 노하우와 선진기술 이전이 필요함. 세르비아의 노동력은 현재 매우 잘 훈련됐고, 경험 또한 풍부한 편임. 평균 월급은 지역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세르비아 최남단에 섬유공단의 평균 월급은 약 250유로 정도임.

 

 4. 금속·기계 산업

 

 ○ 전통적으로 이 산업은 항상 외국기업과 수출 협력을 해옴. 세르비아의 금속 가공 근로자들은 매우 유능하고 숙련돼 유럽시장 표준에 매우 적합함. 반면에 노동 비용은 세르비아 업계 최저치 중 하나임. 세르비아 금속·기계산업에 투자한다는 것은 세르비아의 지리적 위치에 따른 낮은 운송 비용, 저 임금 등으로 매우 중요한 경제적 이익을 얻는 것을 의미함. 산업적 협력에 관해서는 세르비아 금속산업은 독일과 프랑스 자동차 산업에 매우 큰 공급업체일 뿐만 아니라, 전 유럽 식품 및 제약 기계 생산업체임.

 

세르비아 가장 큰 철강 업체 두 곳

 

 5. 에너지 및 환경

 

 ○ 세르비아 정부는 에너지 효율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해 세계은행과 국제개발협회로부터 2500만 달러 투자를 받음. 이 프로젝트의 목적은 세르비아 건물 난방을 위해 사용되는 일반 연료 사용에서 오는 지역, 세계 환경 오염 영향을 줄이기 위함임. 그리고 최종 사용 에너지 효율성을 개선함으로 좀 더 효율적인 난방을 할 수 있게 하기 위함임. 에너지 효율성 증가는 공공건물(학교, 병원, 다른 사회 서비스 건물에 2005년에서 2011년까지)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임.

 

 ○ 세르비아는 2007년 교토의정서에 서명해 잠재 가능성이 있는 신재생에너지 특히 수력과 바이오매스 부문의 실현을 기다리는 많은 CDM 프로젝트가 대기 중임. 또한 하수도 처리와 고형 폐기물 처리를 다루는 방법에 관한 관심도 증가함. 따라서 재활용 시스템, 하수도 처리와 소각에 대해 지자체와 개인 업체 모두의 대규모 투자가 있을 것으로 예상됨.

 

□ 시사점

 

 ○ 세르비아는 2010년 구 유고연방국가 중 유일하게 플러스 경제성장을 했으며, 인구 734만 명으로 이 지역 내에서 가장 시장 규모가 클 뿐만 아니라 인건비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동유럽지역의 투자 진출을 희망하는 업체에는 매우 매력적인 시장임.

 

 ○ 세르비아 정부가 직접 5대 유망 투자부문을 발표한 만큼, 우리 기업은 투자 진출 또는 프로젝트 관련 기자재의 수출 등 다방면으로 세르비아 시장을 검토하고 유망시장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요구됨.

 

 

자료원 : 세르비아 상공회의소, 세르비아 환경부, 세르비아 투자진흥청(SIEPA), KOTRA 자그레브 KBC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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