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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장산업기술] 수주 임박 루마니아 원전 프로젝트 현황

  • 트렌드
  • 루마니아
  • 부쿠레슈티무역관 이중선
  • 2010-09-23

 

수주 임박 루마니아 원전 프로젝트 현황

 

 

 

루마니아 원전프로젝트 기업인 EnergoNewclear 사가 마침내 지난 9월 17일 체르나보다 원전 3호 및 4호기 프로젝트 사업자 참가안내 공고를 했다. 한국수력원자력에서 루마니아의 원전 프로젝트를 수주할 가능성이 높아 루마니아에서 한국의 원자력 수출 기록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 기업의 수주 가능성이 높은 루마니아 원전프로젝트에 대한 이해 제고를 위해 게재한다. [편집자 주]

     

□ 루마니아 원자력 발전 현황

     

 ㅇ 루마니아는 1996년 12월 체르나보다 1호기 원자로가 가동을 하면서 원자력 발전을 시작함. 루마니아 공산정권은 부쿠레슈티에서 150㎞ 떨어진 다뉴브강에 있는 체르나보다에 5개의 원자로를 설립할 계획이었으나 최종 4개의 원자로를 건립하는 것으로 결정함.

     

 ㅇ 루마니아 원전은 캐나다 원전인 캔듀(CANDU)형 원자로를 선택해 천연 우라늄인 듀테륨 우라늄을 중수 리액터로 가동하는 방식임. 체느나보다 원전 1호기는 캐나다원자력공사(Atomic Energy of Canada Ltd; AECL)와 이탈리아의 Ansaldo 사가 건립했으며, GE는 터빈, 제너레이터, 연료공급기를 납품함.

 

 ㅇ 루마니아 원전 2호기는 2007년 5월 6일에 처음으로 가동하기 시작했으며, 2007년 10월 1일 전력 그리드와 완전히 연결됨. 원전 2기도 캔두형 원자로로써 1호기 건설업체인 캐나다원자력공사와 이탈리아 안살도사가 담당했고 GE에서 관련 장비를 공급함.

     

 ㅇ 루마니아는 현재 2개의 원자로를 가동하고, 원자력 발전을 위한 연료와 중수는 현지에서 제조하고 있음. 원자력 원료는 루마니아 공기업인 Nuclearelectrica의 자회사에서 제조함.

     

 ㅇ 중수는 연간 360톤의 생산설비를 갖춘 로막프로드(Romag Prod)사에서 제조함. 유럽에서는 루마니아가 유일하게 캔두형 운영시스템을 갖추고, 세계 최대의 중수제조 설비를 갖춤.

     

 ㅇ 체르나보다 원전은 자체 방사능 폐기물 처리설비를 갖추고, 사용된 연료는 방사능 연료창고에 8년간 보관됨. 이후 방사능 폐기물은 고체로 변환된 후 콘크리트로 만들어진 창고에 10~15년간 저장하게 됨.

     

 ㅇ 체르나보다 지역에 축조된 이 방사능 폐기물 처리설비는 50년 이상 방사능 폐기물을 저장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음. 뉴클리어일렉트리카(Nuclearelectrica)사에 따르면 체르나보다에 설립된 폐 연료 저장 창고는 중간단계의 저장소로 설계된 것이라고 밝힘.

     

□ 루마니아 원자력 발전소 소유 및 시장구조

     

 ㅇ 국영기업인 뉴클리어일렉트리카가 운영하는 체르나보다 원전 2개의 원자로에서 생산되는 전력은 루마니아 전체 전력생산의 약 21%에 해당함. 이에 따라 뉴클리어일렉트리카는 수력발전을 담당하는 히드로일렉트리카에 이어 루마니아 2위의 전력생산 기업임.

     

루마니아의 연료 형태별 전력생산 현황(2009년)

자료 : 루마니아 에너지관리당국

 

 ㅇ 루마니아에는 핵과 관련된 기관이 있는데 핵 사용 통제에 관한 국가위원회(CNCAN)에서 핵 검사 및 사용에 대한 책임을 지며, 환경부 산하단체인 핵과 방사능 폐기물 당국에서 핵 발전에 관한 전반적인 정책방향을 결정함. 또한 국가경쟁력 당국에서는 핵연료와 폐기물 처리 및 사용에 관한 국가차원의 정책을 조정함.

 

□ 루마니아의 원자력 발전 계획

     

 ㅇ 루마니아 정부는 우라늄을 보유해 핵연료를 자급할 수 있기 때문에 핵에너지가 국가에너지 안보에 필수적인 것으로 인식을 함. 루마니아는 현 이용 상황을 고려할 경우 30년에서 50년간 사용할 수 있는 우라늄을 보유함.

     

 ㅇ 아울러 루마니아는 핵발전소 건립을 통해 EU가 정한 기후변화에 관한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 있으며, 추가로 3호와 4호기가 완공되면 루마니아 전체 전력수요의 30%를 공급할 수 있게 됨.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원전 3호 및 4호기 프로젝트 내역

프로젝트 규모

발전 용량

완공 예정

40억 유로

1,440㎿

2017년

     

 ㅇ 현재 루마니아는 수력발전으로 전체 전력생산의 30%를 담당하기 때문에 원자력 발전소 완공으로 EU에서 정한 탄소배출감축목표를 초과 달성할 수 있어 탄소배출권과 함께 잉여전력을 EU에 수출할 기반을 갖추게 됨.

 

□ 체르나보다 원전 프로젝트

 

 ㅇ 루마니아는 2007년 체르나보다에 추가로 2개의 원자로를 건설하기 위해 민-관 합동 파트너십을 체결함. 루마니아 정부 지분으로 뉴클이어일렉트리카가 51%의 지분을 보유하고 외국기업으로는 체코의 CEZ, 프랑스 GDF SUEZ, 이탈리아 Enel, 독일 RWE사가 각각 9.15%의 지분으로 참여하고, 나머지 6.2%는 스페인의 Iberdola 및 루마니아의 Arcelor사가 나눠 가짐.

 

 ㅇ 2008년 11월 20일 투자가들의 협의에 따라 체르노보다 원전 3호, 4호기 운영, 프로젝트 실행 및 건설업무를 담당할 기업으로 에네르고뉴클리어(EnergoNewclaer)를 설립함.

 

 ㅇ 2010년 2월 에네르고뉴클이어는 캐나다원자력공사와 체르나보다 원전 3호 및 4호기 프로젝트의 기술적, 상업적 협력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으며, 현재 프로젝트 사전조사단계에 있음. 캐나다원자력공사가 계약한 내용은 원전 3호 및 4호기 프로젝트를 수행하기 위한 핵안전과 엔지니어링에 관한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임.

 

 ㅇ 2010년 9월 17일 루마니아 원전 프로젝트 기업인 에네르고뉴클리어는 체르나보다 원전 3호 및 4호기 프로젝트 참여신청을 받는다고 발표함. 프로젝트 금액으로 32억 유로를 제시했으나 이 금액에는 부가세와 원전 작동에 필요한 비용이 포함되지 않은 것이라고 밝힘.

     

 ㅇ 에네르고뉴클리어는 원전사업 참가희망 기업으로부터 제안서를 12월 15일까지 받을 예정이라고 공고를 했으며, 참가업체가 프로젝트 파이낸싱 조건으로 정부 지분의 일부를 매입할 것을 요구함.

 

 ㅇ 에네르고뉴클리어의 지분 51% 보유한 뉴클리어일렉트리카는 이미 지분매각계획을 밝혀 입찰참여자보다는 제3자가 지분을 인수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됨.

 

□ 루마니아의 추가 원전 프로젝트 계획

     

 ㅇ 루마니아는 체르나보다 원전 3호 및 4호기 프로젝트를 완료한 후 추가 원전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지만 루마니아 경제부는 아직까지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하지 않은 상태임.

     

 ㅇ 그러나 루마니아 정부는 추가 원전 건립 예정지에 관한 조사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으며, 프로젝트 진행은 체르나보다 원전과 마찬가지로 민-관 프로젝트로 투자가를 모집한 후 프로젝트 수행 기업을 설립해 진행할 것으로 전망됨.

 

 

정보원 : USTR의 NTDB 2010년 9월 보고서 및 Romania Today 9월 17일 자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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