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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자동차시장, 좌측핸들시대 개막

  • 현장·인터뷰
  • 미얀마
  • 양곤무역관 하동완
  • 2016-12-21

- 미얀마 2017 자동차 수입규정 발표, 수입승용차 좌측핸들 의무화 - 
- 일본산 자동차 수입 위축 불가피, 한국산 진출 확대 기대 -

 

 

□ 자동차 수입관리위원회, 2017년 수입규정 공표

 

양곤의 한 수입차 거래 매장

 자료원: Myanmar Business Today

 

  ㅇ 11월 30일, 미얀마 자동차 수입관리위원회는 2017년 자동차 수입규정을 공표했음. 수입규정은 미얀마에서 수입 가능한 자동차의 종류, 연식 및 기타 사항을 제한하는 내용임.

  

  ㅇ 이번에 공표된 2017년 자동차 수입규정 관련 세부 내용은 아래와 같으며, 아래에 명시된 차량만 미얀마에서 수입할 수 있음. 규정은 중고차와 신차에 동일하게 적용되며 수입조건에 따라 규정이 다른 점에 유의해야 함.

 

  ① 20년 이상 노후 차량을 정부에 반납하고 새로운 차량을 수입할 경우


종류

생산연도

비고

승용차

2011~2014년


1350㏄ 이하 승용차

2011~2017년

2015~2017년 좌측 운전석

화물차(트럭)

2007~2014년


(고속)버스

2007~2014년




  ② 개인 라이선스로 수입할 경우(미얀마는 18세부터 1인당 차량 1대를 수입할 수 있음.)


종류

생산연도

비고

승용차(1350㏄ 이하 승용차 포함)

2015~2017년

좌측 운전석

화물차

2007~2017년


고속버스

2012~2017년

좌측 운전석

버스, 시내 운행 버스

2007~2017년

좌측 운전석

   


  ③ 수출입증을 보유한 회사·단체가 수입할 경우(FOC 방식 포함)


종류

생산연도

비고

승용차

2015~2017년

좌측 운전석

사업용 기계 차량

2007~2017년


소방차

2001~2017년


구급차

2001~2017년


운구차

2001~2017년


종교 행사용 차

2007~2017년


고속버스

2012~2017년

좌측 운전석

버스, 시내 운행 버스

2007~2017년

좌측 운전석



  ④ 정부기관이 정부 사용용으로 수입할 경우


종류

생산연도

비고

승용차

2015~2017년

좌측 운전석

사업용 차·버스·화물차·기계차

2007~2017년


자료원: 미얀마 자동차 수입관리위원회  


□ 좌측핸들 의무화, 한국산 자동차 수입확대 기대

 

  ㅇ 이번에 공표된 자동차 수입규정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좌측핸들’ 규정임. 미얀마 도로는 우측통행이기 때문에 좌측핸들 차량이 적합하지만 일본산 중고차 수입이 많아 대부분 운행 중인 차량은 ‘우측핸들’ 차량임.

  

  ㅇ 우측핸들 차량은 교통사고의 원인 중 하나로 지적돼 왔음. 우측핸들 자동차 운전자는 중앙선과 반대편에서 오는 차량을 보기가 힘들며 좌회전 시 시야확보가 어렵기 때문임.

    

  ㅇ 최근 이러한 우측핸들 차량의 안전성 문제가 지적되며 규제가 점차 강해지고 있음. 미얀마 정부는 우측핸들 차량에 대한 수입 규제를 지난 2014년부터 시작했으며, 2018년까지 우측핸들 자동차 수입을 전면 금지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짐.

  

  ㅇ 지금까지는 일본 기업들의 시장 선점으로 미얀마 도로 환경과 맞지 않는 일본산 우측핸들 차량이 시장을 잠식하고 있으나 이번 수입규정 공표로 한국산 자동차의 수입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됨.  


□ 시사점

 

  ㅇ 2017 자동차 수입규정 공표로 우측 핸들 차량에 대한 규제가 더욱 강화되며 승용차의 경우 사실상 좌측 핸들 차량만 수입이 허용됐음. 일본산 일색이었던 미얀마 자동차 시장에 중대한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됨.

  

  ㅇ 한국산 자동차의 경우 지금까지는 화물차와 버스에만 수요가 편중돼 있으나 앞으로는 승용차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됨. 우리 기업의 미얀마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시장 공략이 필요한 시점임.

  

  ㅇ 미얀마 바이어들은 가격에 가장 민감함. 일본산 중고차의 수입 중단으로 수입차 공급에 큰 공백이 생길 것으로 예상되는 2017년, 한국산 중고차 및 신형 자동차가 가격경쟁력을 갖추고 준수한 품질로 시장에 접근한다면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ㅇ 하지만 아직까지 한국차는 일본차에 비해 내구성이 좋지 않다는 인식이 많음. 미얀마의 도로사정은 매우 열악하기 때문에 미얀마 소비자들은 디자인이나 연비보다도 내구성을 우선시하는 경향이 있음. 품질과 내구성으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고 한국차에 대한 인식을 전화하는 과정이 필요해 보임.

  

자료원: 미얀마 자동차 수입관리위원회, Myanmar Times, Myanmar Business Today 등 현지 언론 및 KOTRA 양곤 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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