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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무역사절단 마이애미 상담회 참관기
  • 현장·인터뷰
  • 미국
  • 마이애미무역관 원유정
  • 2016-10-04
  • 출처 : KOTRA

- 마이애미를 통한 중남미시장 공략 -

- 중남미 진출 첫 단계, 마이애미 test market -




행사 개요


행사명

2016년 대전 북미 무역사절단

행사기간

2016.9.18()~9.21()

종합상담회 일시

및 장소

2016.9.20(), 9:00~18:00 / Provident Doral the The Blue

* 바이어 방문 상담회 병행해 진행

참가 기업

10개사

참가기업 품목

성인용 기저귀, 플라스틱 생활용품, 폼블릭 등


참가기업 제품군


  ㅇ 골프 전용 언더웨어, 사다리차, 스마트 인솔, 안경렌즈, 화장품, 칫솔, 수건, 시력보호필름 등


행사 진행


  ㅇ 918, 9개사로 구성된 대전 북미 무역사절단이 시카고를 경유해 마이애미에 도착함.


  ㅇ 사전간담회를 통해 마이애미의 경제현황, 간략한 역사 및 미국/중남미 바이어 특징과 유의사항, 바이어 상담주선 현황에 대해 소개함.

    - 마이애미 시장 특성상 중남미 바이어가 많은 점과 중남미 바이어를 만날 때 주의해야 할 점, 참고할 점 등에 대해 상세하게 안내함.

    - 상담주선을 담당했던 마케팅 담당자가 참석해, 품목별 간단한 마이애미 시장특성과 종합상담회 당일 만나게 될 바이어에 대한 1:1 미팅에 대한 설명도 진행함.


  ㅇ 920, Provident Doral the The Blue(호텔)과 각 바이어 사무실에서 총 26건의 상담회이 이루어짐.

    몇몇 업체의 경우 미국(중남미) 시장 조사를 위해 참가했으며, 바이어와의 미팅 외에도 짜투리 시간을 활용해 각종 제품 판매 소매점을 둘러보며 시장의 잠재 가능성에 대해 조사하는 시간을 가짐.


  ㅇ 종합상담회 후 사후간담회를 통해 행사에 대한 개선점, 바이어와의 미팅 결과 등에 대한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짐.

    - 상담결과가 좋았던 참가업체를 중심으로 지사화 담당직원의 지사화 사업과 신청절차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짐.

    - 상담 결과가 만족스러웠던 업체들의 경우, 바이어에 대한 지속적인 follow up 요청이 들어옴.


참가기업 의견


  ㅇ 행사장에서 상담하는 것도 좋았지만, 방문 상담을 통해 직접 바이어의 사무실이나 공장 등을 둘러보고 그 규모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음.

    - 방문 상담을 위해 이동하는 중에 마이애미 지역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직접 볼 수 있어 좋았으며, 이동하는 시간 동안 통역원에게서도 마이애미 시장에 대한 의견을 들을 수 있어서 유익했음.


  ㅇ 직접 상담을 주선하고 바이어와 접촉했던 담당직원들이 사전/사후 간담회에 참석해, 제품에 대한 현지 시장성과 바이어별 특징을 설명해줘 생생한 현장 정보를 전해듣는 등 상담회 진행에 많은 도움이 됐음.

    - 또한, 바이어 상담주선 담당직원들이 통역도 해줘, 현지 바이어 특징과 상담 주선 시 애로사항 및 제품에 대해 개선하면 좋은 사항들에 대해서도 들을 수 있어 만족스러웠음.


  ㅇ 각종 소매점 방문을 통해 어떠한 제품들이 판매되고 있으며 인기가 있는지, 판매방식은 한국과 어떻게 다른지 등을 직접 볼 수 있는 시간이 있어 좋았음.


바이어 주요 반응


   ㅇ 미국의 이사문화로 사다리차 자체는 시장성이 없지만, 마이애미를 통해 중남미 시장진출을 노려본다면 충분한 가능성이 있음.

    - 사다리차 제품 중 가장 좋은 제품은 독일제로 크기가 크고 튼튼함. 하지만 큰 크기 때문에 한국의 특성(좁은 골목길 이동과 빠른 이동)에는 맞지 않음.

    - 중남미 시장은 한국과 비슷한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한국 제품 사다리차 수출 가능성이 보임.


시사점


  ㅇ 사전간담회/사후간담회시 바이어 상담주선을 진행했던 마케팅 담당자들이 직접 참석해 생생한 현장정보와 애로사항을 전달하는 순서 진행으로 참가기업에 좋은 반응을 얻었음.

    - 마케팅 담당직원들이 통역원 교육 시에도 참석해 바이어 미팅 및 현지 시장조사가 좀 더 수월하게 진행될 수 있었음.


  ㅇ 미국지역 수출이 처음인 기업의 경우 각종 인증 문제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므로, 사전간담회 시 해당 내용에 대한 충분한 설명이 진행되면 좋을 것으로 보임.


  ㅇ 마이애미의 경우 미국에 속해 있지만 중남미 바이어가 더 많은 지역적 특성이 있어, 시개단 및 마이애미 지역 진출전략 수립 시 포커스를 잘 맞춰 시장조사를 진행할 필요가 있음.



자료원: KOTRA 마이애미 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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