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타리카 의약품 전문기업, 한국산 바이오시밀러 수입 희망

- 시장개척 상담회 통해 바이어 발굴 -

- 한국산 생물의약품뿐만 아니라 일회용 주사기 수입에도 관심 -

□ 코스타리카 의약품 전문기업 Farmavisión

 ○ 1970년에 설립돼 현재까지 약 42년 동안 코스타리카의 의약품 공급시장을 주도하는 기업으로 다양한 의약품의 수입, 공급 및 판매를 담당하고 있음.

  - Farmavisión 업체는 코스타리카 시장뿐만 아니라 앞으로 향후 2년 내에 다양한 중미 진출을 통한 시장확대를 준비 중이며, 의약품 공급량을 높일 것이라고 밝힘.

  - Farmavisión 프로젝트 매니저 Adrian Vargas는 KOTRA 파나마 무역관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코스타리카 시장에 공급하기 위한 생물의약품·바이오시밀러 제품의 수입을 원하고, 관련 의약품을 생산하는 한국제약회사와의 미팅에 많은 관심이 있다고 밝힘.

  - 현재 Farmavisión 업체는 비즈니스 다변화를 추진하는데, 그 과정으로 의료기자재와 일회용 주사기의 수입 및 공급에 관심이 있다고 언급함.

코스타리카 의약품 전문기업 Farmavisión

자료원: Farmavisión 홈페이지

□ Farmavisión 인터뷰 내용

 ○ 2013년 6월 5일, KOTRA 파나마 무역관은 코스타리카에 있는 Farmavisión 업체 사무실에 직접 방문했고, 프로젝트 매니저 Adrian Vargas와 한국 의약품 수입 관련 인터뷰 시간을 가짐.

 Q. 코스타리카 의약품 전문기업 Farmavisión 사의 간략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1970년 회사 설립 이후 현재까지 약 42년 동안 코스타리카의 주요 의약품 공급기업으로서, 다양한 의약품의 수입·공급 및 판매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Q. 당사의 해외시장 진출 현황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A. 자사는 다양한 판매채널(약국 및 대형슈퍼마켓) 확보를 통해 코스타리카의 의약품 공급시장에서 주도적인 위치를 유지하고 있지만,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의약품 판매 및 공급량을 늘리기 위해 향후 2년 내에 다양한 중미국 진출을 통한 시장확대를 준비 중입니다.

 Q. 현재 당사가 관심이 있는 의약품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A. 자사는 현재 생물의약품 및 바이오시밀러 제품 수입에 많은 관심이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의약품 공급을 통한 비즈니스 다변화를 위해 의료장비 및 일회용 주사기 수입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Q. 한국산 의약품 수입 현황을 알고 싶습니다.

 A. 현재까지 한국 의약품 수입거래는 없었으나 최근 한국 일회용 주사기 제조회사 C사와 접촉을 시작했습니다. 당사는 한국 의약제품의 우수성을 잘 인지하고 있기에 더 많은 한국기업과의 미팅을 원하고 있고, 이번 KOTRA 파나마 무역관과의 미팅을 시작으로 많은 한국기업이 생물의약품·바이오시밀러 및 일회용 주사기 공급에 많은 관심을 갖기를 바랍니다.

□ 현지 업체 연락처

자료원: KOTRA 파나마 무역관 인터뷰 등 자체자료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