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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 종합박람회, 2013 EXPOCOMER 후기
  • 현장·인터뷰
  • 파나마
  • 파나마무역관 박준이
  • 2013-05-24
  • 출처 : KOTRA

 

파나마 종합박람회 2013 EXPOCOMER 후기

- 36개국 621개 전시업체 참가 -

- 미용용구, 아웃도어백팩 및 혁신적인 한국 제품 현지 바이어 관심 끌어 -

 

 

 

□ 2013 EXPOCOMER 개요

 

 Ο 파나마 종합박람회 EXPOCOMER 2013이 2013년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파나마시티의 ATLAPA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됨.

  - EXPOCOMER는 파나마 및 중남미권에서 개최되는 종합전시회 중 가장 규모가 크고, 가장 많은 국가가 참여하며 31년의 역사가 있는 중남미에서 인지도 높은 박람회 중 하나임.

 

 Ο 지난 4월 20일 폐막된 2013 EXPOCOMER에는 아르헨티나, 브라질, 스페인, 미국, 대만 등 인근 중남미 국가뿐만 아닌 세계 각국에서 총 36개국, 621개 기업이 참가함.

  - 국가관 중에 최대 규모 참가국인 타이완, 멕시코, 브라질 3개국이 전시회장 중앙홀을 차지해 많은 관심을 받았고, 자국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세련된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었음.

  - 13개사가 참가한 한국관은 단순·저가 경공업제품에서 탈피한 혁신·우수 디자인제품을 전시해 한국 제품의 우수성을 방문객에게 인식시킴.

 

2013 EXPOCOMER 한국관 부스

자료원:KOTRA 파나마 무역관 내 EXPOCOMER 자료

 

□ 한국업체 13개사 참가, 전체적으로 바이어 및 방문객의 높은 관심 받아

 

 Ο 이번 한국관 참가품목은 미용용구, 스타디움 의자, 윈도필름, 주방용품, 엘리베이터, 백팩, 주방가전, 휴대용DJ기기, 유압브레이커, 연마석, 주류, 철제지붕 등 여러 품목에서 골고루 출품

  - 아웃도어백팩을 비롯해 각종 가방류를 취급하는 J사의 경우 중남미인의 성향에 맞는 컬러풀하고 화려한 디자인의 가방을 전시해 파나마를 비롯한 에콰도르, 베네수엘라, 페루 및 볼리비아 등의 많은 중남미 국가 바이어의 사랑을 받았고 현지 바이어와의 상담에서 13만 달러(상담액) 이상의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음.

  - 국내 G사의 자동차 통풍시트, J사의 포터블 DJ기기, M사의 윈도필름은 보편적 제품에 익숙한 현지 바이어에게 새로운 아이템을 선보여 많은 관심을 받음. G사는 이번 종합박람회를 통해 5만 달러(상담액)과 10만 달러(계약액)의 계약을 체결했음.

  - 화장품, 미용용구를 판매하는 국내J사는 현지에 없는 진동 파우데이션 제품을 전시해 바이어의 상담이 끊이지 않았고 성장 중인 중남미 미용시장 흐름에 맞춰 향후 꾸준한 거래가 있을 것으로 기대됨.

  - 한국 주류를 다루는 국내 J사는 현지의 기호에 맞춘 과일주를 선보여 현지 바이어뿐만 아니라 방문객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으면서 실속 있는 인기를 끌었고 인근 중남미 국가로 재수출하려는 콜론자유무역 중계상의 많은 상담이 이루어짐.

  - 또한 주방가전제품을 전시한 국내 K사는 정수기 및 밥솥 관련 중미 지역 바이어와의 상담이 주를 이루었고, 공급가격은 높지만 좋은 품질로 중미 지역에서 경쟁력이 있다는 반응을 이끌어냄.

   - 이 밖에 국내 J사의 연마제품, S사의 승강기 및 엘리베이터, H사의 스타디움 의자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각각 35만 달러,9만 달러, 4만 달러(상담액) 이상의 거래를 했고, 참가업체들은 다양한 국가의 바이어와 양질의 상담을 통해 시장 이해에 큰 도움이 됐다는 의견을 표했음.

 

 

자료원: KOTRA 파나마 무역관 내 EXPOCOMER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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