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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가스산업 전시 Gastech 2021 참관기

  • 현장·인터뷰
  • 아랍에미리트
  • 두바이무역관 이정모
  • 2021-10-28

- 49회를 맞이한 Gastech, 두바이에선 최초 개최 -

- 대우조선해양∙현대중공업∙동성화인텍 3개사 참가 -

 

 

 

Gastech는 세계 최대 가스, LNG, 수소 분야 산업전시회로 1972년 영국 런던에서 최초 개최된 이후 매년 세계 주요 국가에서 개최되고 있다. 당초 49회 Gastech는 2020년에 싱가포르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1년 연기되었으며, 개최지가 두바이로 변경되어 올해 개최되었다. UAE에서 동 전시가 개최되는 것은 처음이기에 현지 업계의 이목을 끌었다.

 

전시회명

Gastech 2021

전시주제

가스, LNG, 수소 등

개최기간

2021년 9월 21일(화) ~ 23일(목), 3일간

개최장소

Dubai World Trade Centre

개최규모

250여 개사 참가 및 15,000여 명 방문 추산

주최

dmg events

웹사이트

https://www.gastechevent.com/

 

전시회 특징


이번 Gastech에는 한국, 미국, 일본, 이탈리아 등 20여 개국의 250여 개사가 참가했으며 프랑스, 독일 등은 국가관을 조성하기도 했다. 아울러 아부다비 국영석유사 ADNOC, 영국의 석유사 bp 등 주요 기업들도 참가했다. 그 외에 E&P 기업, EPC 프로젝트 컨트랙터, 기술 개발사, 운송 관련 기업(조선사 등) 등 가스·에너지 산업의 관계자들이 신제품·신기술 쇼케이스, 네트워킹 및 사업기회 발굴을 위해 참석했다.


주요 참가기업 부스 및 국가관 전경

텍스트, 실내, 사람들, 여러개이(가) 표시된 사진

자동 생성된 설명건물, 실내, 서있는, 천장이(가) 표시된 사진

자동 생성된 설명

주 : ADNOC(좌), 독일 국가관(우)

자료 : KOTRA 두바이 무역관


부대행사로 에너지 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콘퍼런스가 다수 진행됐다. 콘퍼런스에 기업뿐만 아니라 관련 정부부처의 관계자들도 참석했으며 기존 화석연료 배출량을 조절하기 위한 방안, 프로젝트 비용 절감을 위한 혁신기술 등 글로벌 에너지 산업의 주요 이슈 및 도전 과제와 기회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주목할 만한 점은 30~40년 내 탄소중립 달성 목표를 선언하는 국가들이 늘어가는 추세 속 ‘Gastech Hydrogen’이 최초로 마련되었다는 것이다. Gastech Hydrogen의 콘퍼런스를 통해 세계적인 수소산업 개발 비전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나아갈 방향과 솔루션에 대한 발표와 질의응답이 이루어졌다. 콘퍼런스가 진행된 ‘Hydrogen Theatre’에 장외까지 많은 인파가 집중되어 탄소중립과 수소산업이 세계적인 화두라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콘퍼런스 진행 모습

텍스트, 실내, 사람, 화면이(가) 표시된 사진

자동 생성된 설명텍스트, 실내, 사람, 천장이(가) 표시된 사진

자동 생성된 설명

주 : Technical Theatre(좌), Hydrogen Theatre(우)

자료 : KOTRA 두바이 무역관


Gastech 2021 주요 콘퍼런스

주제

연사

A Strategic Vision for Achieving Organisational Decarbonisation Goals

Jasim Husain Thabet (Group CEO and Managing Director of TAQA)

Greening of Energy Supply Chains

Tayba Al Hashemi (CEO of ADNOC Sour Gas), Ali Al Janabi (Country Chairman of Shell UAE) 외 5명

Decarbonisation of Gas Systems & Shipping

Michael Stoppard (Chief Strategist of HIS Markit), Ankur Jariwala (Director of Advanced Technology of Evonik Corporation) 외 2명

Hydrogen & Ammonia : Leading the Transformation of the Energy Industry

Joseph McMonigle (Secretary General of IEF), Khalid Almuhaidib (Senior Vice President of hydrogen ADNOC) 외 4명

Delivering on the Decarbonisation of Energy – How can Technology Innovation Drive the Net-Zero Agenda

Lorenzo Simonelli (CEO of Baker Hughes) 외 1명

자료 : Gastech


한편, 가스산업 내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던 Gastech도 코로나19의 영향을 피하진 못했다. 코로나19 발생 전인 2019년 미국 휴스턴에서 개최됐을 당시 100여 개국, 700개사가 참가했으며 35,000여 명의 참관객을 유치한 것과 비교하면 규모가 줄어들었다. 한국 기업의 참가도 대폭 줄어 올해는 3개사가 참가했다. 매년 Gastech에 참가해온 주요 기업들도 올해 규모가 다소 축소되어 아쉬움이 있으나, 코로나19 사태 속에도 개최된 점과 자사가 참가했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는 공통적인 의견을 주었다. 글로벌 금융 서비스사 S&P Global은 2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된 점은 긍정적이나, 코로나19의 여파로 장기 투자 계약에 대한 우려가 남아있어 동 전시를 통해 발생한 계약도 다소 줄어들어든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주최 측은 Gastech 50주년을 맞이할 다음 회차를 통해 ‘최대 규모’라는 명성을 회복하고자 금번 전시 기간 중에도 Gastech 2022를 적극 홍보했다.

 

한국기업 참가현황

 

금번 Gastech에는 대우조선해양, 현대중공업, 동성화인텍 3개사가 참가했다. 대우조선해양의 관계자는 KOTRA 두바이 무역관과의 인터뷰에서 “기존에는 벙커유로 추진하는 원유운송선 발주가 주됐으나, 세계적으로 친환경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LNG추진선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중동 시장에서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LNG추진선이 발주되고 있다.”고 언급했으며, “당사는 아부다비에 지사 형태로 진출해 UAE를 비롯한 카타르, 사우디 등 중동지역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Gastech는 세계 주요 선주사들이 대거 참가하는 산업 전시인 만큼 현장 미팅과 네트워킹을 주목적으로 참가했다.”고 덧붙였다.

 

한국기업 전시부스 전경

텍스트, 실내, 천장, 파란색이(가) 표시된 사진

자동 생성된 설명텍스트, 실내, 여러개이(가) 표시된 사진

자동 생성된 설명

주 : 대우조선해양(좌), 동성화인텍(우)

자료 : KOTRA 두바이 무역관

 

UAE 가스산업 동향

 

글로벌 신용평가기관 Fitch & Solutions에 따르면, 2020년 기준 UAE 연간 발전량 중 천연가스의 비중이 84%에 달하며, 현지 생산에도 불구하고 수입 의존도가 높은 편이다. UAE 정부는 에너지원 다변화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신재생청정에너지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바라카 원전 1호기의 상업운전 돌입과 태양광 발전소 가동 등의 영향으로 천연가스 발전 비중이 점차 감소하는 추세이다.

 

UAE 전력생산 동향

(단위 : TWh)

2018

2019

2020

천연가스

129.7

125.0

113.6

원자력

0.0

0.0

9.0

태양광

1.2

4.2

5.2

석탄

0.0

0.0

1.4

석유

1.4

0.8

0.9

풍력

0.1 미만

0.1 미만

0.1 미만

기타

1.1

4.2

5.2

합계

133.4

134.2

135.3

주 : 2020년은 추산치

자료 : Fitch & Solutions

 

UAE 천연가스 수급 통계

(단위 : 10억 입방미터)

2017

2018

2019

현지 소비량

62.5

61.2

68.2

현지 생산량

54.1

48.0

55.1

대외 수입량

22.4

22.3

22.5

대외 수출량

14.0

9.1

9.4

: 입수 가능 최신 통계

자료 : UAE 연방통계청

 

한편, 세계적인 탄소중립, 저탄소 기조에 따라 UAE도 수소에너지를 육성하고 있다. 지난 1월, 아부다비 국영석유사 ADNOC, 아부다비 국영지주회사 ADQ, 아부다비 국부펀드 Mubadala 3사는 수소 동맹을 체결하고 주요 분야 내 수소에너지 사용 가속화를 위한 로드맵 개발과 관련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그 외 UAE 정부 기관 및 산하 기업에서 녹색 수소, 녹색 암모니아 생산설비 구축 프로젝트도 이어가며 수소 경제 확립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시사점

 

Gastech는 가스산업 관련 주요 기업들이 참석하는 전시로 기업 간 교류가 활발하며 업계 최신 트렌드 및 기술 홍보에 효과적이다. 중동에서는 UAE, 사우디아라비아가 각각 2050년, 2060년 내 탄소중립 달성 목표를 선언하는 등 녹색성장이 글로벌 에너지 업계의 화두인 만큼 Gastech 2021 참가를 통해 수소, LNG 등 청정 가스 트렌드와 신기술 및 개발 방안에 대해 논의할 수 있었다. 50회를 맞이하는 다음 Gastech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2022년 9월 5일부터 8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며, 코로나19 사태가 완화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관련 기업은 참가를 고려해 볼 수 있겠다.



 

자료 : Gastech, Fitch & Solutions, UAE 연방통계청, S&P Global, 현지 언론 및 KOTRA 두바이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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