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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와 무역역조 현상 심화
  • 경제·무역
  • 프랑스
  • 파리무역관 슈퍼관리자
  • 2009-02-04
  • 출처 : KOTRA

프랑스와 무역역조 현상 심화

- 2008년 무역규모 83억 달러 기록 -

 

보고일자 : 2009.2.4.

파리 코리아비즈니스센터

김영호 yh.kim@kotra.fr

 

 

□ 개황

 

 ○ 한국-프랑스 무역규모는 최근 연평균 9억 달러씩 증가해 2008년에 84억 달러에 달했으며, 무역수지는 연평균 8억 달러씩 우리나라에 불리해져 2008년 적자폭이 14억 달러에 달함.

 

 ○ 한국무역협회가 집계한 무역통계에 의하면, 2008년도 대프랑스 수출규모는 34억9600만 달러로 2007년 대비 0.5% 증가했고, 수입규모는 48억7700만 달러로 20.6% 증가해, 무역수지는 2007년 5억6500만 달러 적자보다 144.4%가 증가한 13억81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음.

 

對佛 수출입 총계 및 무역수지

         (단위 : US$백만, %)

수출

수입

수지

금액

증가율

금액

증가율

금액

2006

3,415

7.7

3,219

16.7

196

2007

3,478

1.8

4,043

25.6

-565

2008

3,496

0.5

4,877

20.6

-1,381

자료원 : 한국무역협회 KOTIS

 

□ 주요 품목별 수출 동향

 

 ○ 對프랑스 20대 수출품목이 총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07년 80.6%에서 2008년 80.7%로 0.1p 커져 수출 편중현상이 여전히 두드러짐.

 

 ○ 2008년 1, 2위 수출상품인 무선전화기와 자동차가 전체 수출에서 차지한 비중은 각각 40.1% 및 18.6%로 총 58.7%에 달했으며, 2007년(59.1%) 대비 0.5p 낮아짐.

  − 2008년 무선전화기 수출은 프랑스 시장 포화 및 수요 둔화로 인해 2007년 대비 2.7% 증가한 14억 58만 달러 수준에 그침.

  − 2008년도 자동차 수출규모는 6억5130만 달러로 2007년 대비 5.8% 감소했는데, 이는 동구(체코 및 슬로바키아)에서 생산한 현대 및 기아 소형차의 대프랑스 수출비중 증가 및 프랑스 자동차 수요 증가율 둔화가 맞물려 작용한 데에 기인함.

 

 ○ 2008년도 수출 4대 및 7대 품목인 평판 디스플레이 및 냉장고는 2007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프랑스 내수 감소로 인해 각각 60.6% 및 13.9% 감소한 7113만 달러 및 5227만 달러를 기록함.

 

 ○ 가열 난방기의 수출은 2007년 42.6% 감소한 후 지난해 87배 이상 증가한 2715만 달러를 기록하면서 15대 대프랑스 수출품목으로 급부상함.

 

 ○ 편직물 및 편직제 의류 수출은 2007년 45.3% 및 59% 증가 한 후 2008년에 각각 27.5% 및 17.8% 감소한 4103만 달러 및 4074만 달러에 달함.

 

 ○ 이에 비해 폴리에스테르 직물 수출은 1739만 달러로 2007년 28.3% 증가에 이어 58.9% 증가했으며, 기타 섬유류는 2007년에 1.3% 감소한 후 지난해 83%가 증가한 1851만 달러의 수출실적을 기록함.

 

 ○ 타이어 및 항공기 부품 수출은 2007년 각각 15.2% 및 19.2% 증가한 후 지난해 각각 25.5% 및 31.9% 감소해 3595만 달러 및 3505만 달러 수준에 그침.

 

대프랑스 20대 수출 품목

            (단위 : US$ 천, %)

순위

품목명

2007

2008

금액

증감률

구성비

금액

증감률

구성비

 

총계

3,478,204

1.8

100

3,495,521

0.5

100

1

무선전화기

1,363,979

50.9

39.2

1,400,581

2.7

40.1

2

승용차

691,219

-7.8

19.9

651,299

-5.8

18.6

3

선박

41,881

-91.6

1.2

138,067

229.7

3.9

4

평판디스플레이

180,584

-4.8

5.2

71,127

-60.6

2.0

5

집적회로반도체

63,648

400.2

1.8

64,460

1.3

1.8

6

자동차부품

38,875

29.6

1.1

54,200

39.4

1.6

7

냉장고

60,723

-5.1

1.7

52,272

-13.9

1.5

8

무선통신기기부품

37,644

33.5

1.1

44,248

17.5

1.3

9

편직물

56,624

45.3

1.6

41,028

-27.5

1.2

10

편직제 의류

49,536

59.0

1.4

40,738

-17.8

1.2

11

공기조절기

28,670

33.5

0.8

38,347

33.8

1.1

12

합성수지

32,810

16.3

0.9

36,862

12.4

1.1

13

타이어

48,290

15.2

1.4

35,958

-25.5

1.0

14

항공기 부품

51,468

19.2

1.5

35,051

-31.9

1.0

15

가열 난방기 및 부품

311

-42.6

0

27,154

8,625.5

0.8

16

기타 섬유제품

15,075

-1.3

0.4

18,508

83.0

0.5

17

합성고무

10,114

154.0

0.3

18,040

19.7

0.5

18

연선 및 와이어로프

6,004

74.9

0.2

17,990

199.6

0.5

19

폴리에스테르 직물

10,943

28.3

0.3

17,388

58.9

0.5

20

펌프

15,559

45.9

0.4

16,893

8.6

0.5

자료원 : 한국무역협회 MTI 4단위 기준

 

□ 주요 품목별 수입동향

 

 ○ 대프랑스 20대 수입품목이 총수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07년 49.3%에서 2008년 51%로 1.7p 증가했는데, 이는 수출 20대 품목의 편중도(80.7%)에 비해 29.7p 낮은 수준임.

 

 ○ 지난해 20대 수입품목 가운데 16개 품목의 수입이 증가했는데, 이 가운데 3개 품목(원동기, 유선 통신기기 부품 및 철강관)의 대불 수입은 3자리 수 증가율을 기록함.

  - 특히, 유선통신기기부품의 수입은 2007년 2568.4% 증가에 이어 지난해 190% 증가해 전체 수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0.8%에서 1.9%로 커짐.

  - 원동기의 수입은 1억9060억 달러로 2007년 대비 228.9% 증가해 전체 수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4%에서 3.9%로 대폭 증가함.

 

 ○ 2008년 프랑스에서 가장 많이 수입해온 상품은 집적회로 반도체로, 이 규모가 2억7685만 달러에 달해 2007년 대비 52.9% 증가했음.

 

 ○ 2008년 2, 3위 수입상품인 의약품 및 화장품의 수입규모는 2억3623만 달러 및 2억1326만 달러로 2007년 대비 각각 2.6% 및 11.6% 증가했으며, 이 결과 전체 수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각각 4.8% 및 4.4%로 2007년에 비해 낮아짐.

 

 ○ 지난해 20대 수입품목 가운데 펌프(-14.1%), 밸브(-25.9%), 기타 정밀화학제품(-5.8%) 및 가축 육류(-9.3%) 수입은 모두 감소함.

 

대프랑스 20대 수입 품목

            (단위 : US$천, %)

순위

품목명

2007

2008

금액

증가율

구성비

금액

증가율

구성비

 

총계

4,043,241

25.6

100

4,877,361

20.6

100

1

집적회로반도체

181,014

36.4

4.5

276,850

52.9

5.7

2

의약품

230,298

-16.9

5.7

236,234

2.6

4.8

3

화장품

191,155

13.5

4.7

213,255

11.6

4.4

4

원동기

57,946

4.3

1.4

190,596

228.9

3.9

5

냉연강판

137,523

94.4

3.4

167,893

22.1

3.4

6

펌프

178,310

62.5

4.4

153,174

-14.1

3.1

7

자동차부품

124,816

23.3

3.1

152,784

22.4

3.1

8

무선통신기기부품

95,084

29.7

2.4

143,844

51.3

2.9

9

기타 정밀화학원료

105,711

27.9

2.6

114,465

8.3

2.3

10

밸브

136,182

118.1

3.4

100,950

-25.9

2.1

11

유선통신기기부품

31,897

2,568.4

0.8

92,523

190.1

1.9

12

가죽제 가방

49,490

56.4

1.2

83,378

68.5

1.7

13

기타 화학공업제품

68,917

-10.7

1.7

81,389

18.1

1.7

14

기타 정밀화학제품

84,413

34.8

2.1

79,526

-5.8

1.6

15

주류

77,685

60.8

1.9

78,486

1.0

1.6

16

화학기계

56,622

109.1

1.4

71,285

25.9

1.5

17

가축육류

78,340

4.3

1.9

71,069

-9.3

1.5

18

합성수지제 가방

39,593

1,423.3

1.0

60,506

52.8

1.2

19

철강관

13,468

-69.9

0.3

58,693

335.8

1.2

20

합성수지

53,347

-9.7

1.3

58,597

9.8

1.2

자료원 : 한국무역협회 MTI 4단위 기준

 

□ 대불 수출증대 유망분야

 

 ○ 글로벌 경제위기로 인해 프랑스도 민간분야의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되고 금융권의 신용경색으로 인해 할부판매가 매출의 70%에 달하는 자동차와 내구성 소비재의 수요가 감소했으나 자동차의 경우, 프랑스 정부의 리스판매용 융자금 지원 및 폐차보조금 지급, 그리고 탄소할인 및 할증제 지속시행 정책 및 이 산업 육성정책에 힘입어 내수시장이 회복될 전망이며, 이에 따라 우리나라 중소형 신차 모델들의 수출 증가가 가능해질 전망임.

 

 ○ 정부추진 주요 프로젝트분야 시장진출 유망

  - 주택 열효율증대 공사비에 대한 소득세 50% 감세 및 3만 유로 한도의 무상융자 특혜에 따른 이중창, 냉난방 시설 및 건축자재 수요는 지속 증가할 전망이어서 이 분야 수출이 증가할 전망임.

  - 연구 교육시설 증축 및 개·보수, 도로인프라, 운하신설, 고속 및 일반 철로 신설, 공공건물 개·보수, 광통신 설비, 디지털 산업설비 등의 프로젝트가 발주단계에 있어 입찰에 참가하거나 낙찰업체에 대한 제품 공급 등 수출증대 가능성이 다분함.

 

 ○ 녹색 비즈니스분야 수요 지속 증가 전망

  - 신 재생에너지 특히, 태양광 전지 분야의 수요 지속 증가에 따른 틈새시장 진출가능성이 커짐.

  - 친환경 상품 수요 증가 추세가 지속될 전망이어서 시장 진출이 유력해짐.

 

 

정보원 : 한국무역협회 수출입통계(MTI 4단위 기준), 파리무역관 보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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