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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기계산업 지속 성장 기대
  • 트렌드
  • 독일
  • 프랑크푸르트무역관 조일규
  • 2011-02-28
  • 출처 : KOTRA

 

독일, 기계산업 지속 성장 기대

- 2010년 수주량, 전년 대비 국내 38%, 국외 46% 증가 -

 

 

 

□ 독일 기계·설비 생산업체들, 올해 긍정적 전망

 

 ○ 빠른 속도로 회복, 올해 약 8% 성장할 전망

  - 경제위기를 맞아 독일에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사업분야는 기계산업이었으며 2008년 여름과 2009년 겨울 사이 수주량은 거의 40% 하락했음.

  - 그러나 이제 기계산업분야는 빠른 속도로 회복, 다시 성장하며 독일기계협회(VDMA)의 토마스 린드너 회장에 따르면 붐이 계속해 이어질 예상이라 함.

  - 이제까지 독일기계협회는 2011년 기계산업은 약 8%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작년에는 생산이 총 8.8% 성장했음.

 

 ○ 기계 및 설비산업은 독일산업에 있어 가장 중요한 산업 중 하나

  - 독일기계협회에 따르면 2009년 여름부터 수주는 계속해 증가하며 2010년 9월과 10월에만 약간 주춤한 것으로 나타남.

  - 기계산업 관련 매출은 2010년 총 1740억 유로로 증가했으며, 2009년에는 총 1610억 유로 매출을 기록했음.

  - 2010년 수주는 2009년 대비 36% 증가했으며, VDMA에 따르면 독일 내 수주량은 38% 이상 증가, 독일 외 수주량은 46% 증가했음.

  - 기계 및 설비산업은 독일산업에 있어 자동차산업 다음으로 크며 3번째는 전기공학산업임.

 

□ 2011년 긍정적이고 활기찬 분위기

 

 ○ 철강, 탄광업계는 이미 기록 갱신

  - VMDA의 린드너 회장은 기계산업분야 관계자들이 회복세를 즐기고 2011년 기계산업은 긍정적이고 활기차게 시작했다고 함.

  - 기계 산업 내 분야별 회복속도는 상이함. 회복이 더딘 분야는 건설업계와 프린트, 종이분야인 반면 철강, 탄광관련 기계업은 이미 예전 수주 기록을 훨씬 넘은 것으로 나타남.

  - 이는 한창일 시기에 받아놓은 수주 때문 혹은 다수의 고객이 경제위기 후 재빨리 다시 수주를 하기 시작해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으로 뒤바뀜.

 

○ 독일기계 업계, 중국으로부터 이익 보고 있어

  - 독일 기계 생산업체들은 특히 중국의 경제 성장으로부터 큰 이익을 보고 2010년 1~11월 중국에서 발생한 매출은 총 137억 유로였음. 2009년 중국 매출은 103억 유로였으며, 이미 2009년 독일 기계 수출에 있어 가장 중요한 국가였던 미국을 제치고 중국이 독일 기계수출에 있어 가장 중요한 국가로 떠 올랐음.

  - 앞으로 기계 산업 관련 종사자 수 역시 증가할 예정이며, 경제 위기의 해였던 2009년과 2010년 초에는 기계산업관련 업계에서 약 6만1000개의 일자리가 삭감됐으며 경제위기가 최고조였을 시기에는 총 24만 명의 종사자들이 단축근무를 했음.

 

□ 전망 및 시사점

 

  2010년 5월부터는 기계산업계가 점차 회복하고 작년에는 총 만 개의 일자리가 창출됐음. 올해 총 2만 개의 일자리가 다시 창출될 예정이며, 기계산업은 뚜렷하게 회복함. 한국의 對독일 수출기업에는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독일 시장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좋은 시기임.

 

 

자료원 : Deutsche Welle 및 KOTRA 프랑크푸르트 KBC 자체정보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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