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윈 공항 종합보세지역 설치

- 광저우 지역발전의 새로운 원동력! 바이윈 공항 종합보세지역 설치 -

□ 배경

 ○ 광저우 시의 빠른 성장

  - 2009년 바이윈 공항의 화물처리량은 955만 톤에 달하고, 중국 공항 중 베이징, 상하이에 이어 3위임.

  - 2010년 상반기, 바이윈 공항의 화물 처리량은 53만8000만 톤으로, 동기대비 31.9% 증가하며 빠른 증가세를 유지함.

 ○ 국무원의 비준

  - 2010년 7월 3일 국무원은 광저우 바이윈(白云) 공항의 종합보세지역 설치를 공식 확정함.

  - 바이윈 공항 종합보세지역은 2008년 11월 국무원이 난샤(南沙) 보세항구 설치 비준 후 광저우에 승인된 대형 특수보세지역으로, 10번째 종합보세지역임.

□ 보세지역 설치 계획 및 정책

 ○ 개발 계획

  - 광저우 바이윈 공항 종합보세지역은 광저우 시 북부, 바이윈구와 화두구(花都区)를 가로질러 위치하며, 광저우 바이윈 공항과 근접함.

  - 중국의 공항보세지역 중 규모가 가장 큼. 면적은 7380㎡에 달하며, 중부, 남부, 북부의 세 구역으로 나뉨.

  - 중부구역은 바이윈 공항 국제터미널과 광저우 공항 보세물류 중심으로 구성되며, 면적은 약 0.66㎢임.

  - 남쪽구역은 바이윈구의 종루어탄전(钟落潭镇)에 위치하며, 면적은 4.53㎢임.

  - 북쪽지역은 화두 공항 하이테크 산업기지이며, 2.19㎢임.

바이윈 공항 종합보세지역

자료원 : 바이두

 ○ 보세 정책(일부 증명서 의무 면제, 면세, 보세)

  - 주요 보세 업무는 통관, 보세가공, 보세물류, 수출입 무역, 금융서비스, R&D, 등 의 업무를 주로 하며, 중점업무는 항공물류와 비즈니스 전시회, 정보통신 등임.

  - 국외 화물을 종합보세지역 장치 시 보세하며, 화물이 종합보세지역에서 국내 반입 시 판매화물 수입 관련규정에 따라 수속하며, 당시 화물의 실제 상태에 따라 관세를 부과함.

  - 국내 화물이 종합보세지역에 장치되는 것은 수출로 간주하고, 관세 환급함. 종합보세지역의 국내기업 간의 화물 교역은 부가가치세와 소비세를 부과하지 않음.

  - 종합보세지역에서의 국내화물 수입은 수출로 간주하고, 관세 환급을 함. 종합보세지역의 국내기업 간의 화물 교역 시 부가가치세와 소비세 부과를 면제함.

  - 수출입 절차 간소화를 위해 일부 증명서 제출이 면제됨.

□ 기대효과

 ○ 광저우 지역에 대한 경제효과

  - 바이윈구(白云区)은 주장삼각지역을 세계 중요 공항으로 연결하는 지역으로, 공항산업을 응집시키는 효과를 가져옴.

  - 바이윈 공항 종합보세지역 설치는 광저우 시의 공항 서비스산업, 항공 제조업과 공항 하이테크산업의 빠른 발전을 기대할 수 있게 됨.

 ○ 한국과 광동성 간의 활발한 무역교류 예상

한국의 대 광동성 교역 현황

                                                          (단위 : 백만 달러, %)

자료원 : KOTIS(괄호 안은 전년 동기대비 증감률)

 ○ 편리한 보세물류처리 예상

  - 중국 광저우 공항 내 보세물류센터 이미 가동 중이며, 공항 보세물류센터는 국제중계, 국제배송, 국제조달, 국제중계무역, 유통가공, 보세·저장 등의 업무에 이용됨. 따라서 바이윈 공항 종합보세지역이 설립된다면, 공항에서 세관업무에서부터 물류업무, 중계무역 업무 등 다양한  업무가 빠른 시간 안에 처리 가능할 것으로 예상됨.

  - 바이윈 공항으로부터 3~4시간 내 아시아 각국, 10~15시간 내 구미지역 도착이 가능함.

  - 페덱스 UPS 등 물류업체, 아·태지역 허브 중국으로 이전하고, 특히 국제 특송업체인 페덱스 등은 2009년 아·태지역 물류허브를 필리핀 수빅에서 중국 광저우 바이윈 국제공항으로 이전함.

정보원 ; KOTRA 광저우K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