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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기업 80%, 1년내 위앤화 절상 폭 5% 미만 전망
  • 경제·무역
  • 중국
  • 상하이무역관
  • 2010-07-23
  • 출처 : KOTRA

 

中 기업 80%, 1년 내 위앤화 절상 폭 5% 미만 전망

- 中 제일재경일보 180여 개 수출기업 대상 설문조사 결과 -

- 설문대상 절반 이상, 절상 폭 5%까지는 감내 가능 밝혀 -

 

 

 

□ 中 수출기업 대상 위앤화 환율영향 설문조사 실시

 

 ○ 중국 언론기관인 “第一經濟日報”는 위앤화 평가절상 움직임에 따른 중국 수출기업의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시행

  - 第一經濟日報는 2005년 7월 중국정부의 위앤화 환율개혁 조치 이후 중국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정기 설문조사를 시행 중

  

 ○ 중국 전역에 걸쳐 180여 개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

  - 주로 장강삼각주 및 주강삼각주 소재 방직의류, 기계, 전자, 금속, 식품가공, 화공 등 10여 개 업종을 대상으로 178개의 유효설문을 회수해 분석

  - 수출경력 5년 이상과 이하가 각각 절반씩을 차지하며 연간 영업액 3000만~3억 위앤의 중형기업과 3000만 위앤 이하의 소형기업이 각각 약 40%의 분포를 보임.

 

□ 中 수출기업의 예상 절상폭은 1년 내 5% 미만

 

 ○ (환율절상 폭 전망) 향후 1년 내 위앤화 절상폭에 대한 전망에 대해 5% 이하의 응답이 80%에 가깝게 나타나며 급격한 환율절상은 없을 것으로 예상

  - 현재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는 응답이 26.70%로 나타났으며 5% 이하라고 응답한 비율이 52.27%에 달함.

 

 ○ (환율절상 수용수준) 위앤화 절상과 관련 중국 수출기업의 수용가능 수준은 비교적 낮게 나타나는 가운데 글로벌 경제회복과 수출수요가 금융위기 이전 수준 회복의 전제 하에 약 50% 기업이 환율상승폭 최대 3%까지 수용가능하다고 밝힘.

  - 25%의 기업이 3~5%의 환율상승 폭 수용이 가능하며 6%의 기업이 5~10% 수준 수용이 가능하다고 밝힘.

 

    

자료원 : 제일재경일보

 

□ 中 수출기업 가격인상 가능폭은 3%

 

 ○ (환율절상의 영향) 설문대상 중국 수출기업 중 95%가 지난 2005년 이후 위앤화의 지속적인 환율절상으로 수출에 부정적 영향이 있었다고 응답

  - 영향이 있으나 통제 가능한 범위라고 답변하거나 영향이 없다고 응답한 비중이 절반 이상을 차지

 

 ○ (가격인상 가능수준) 환율절상에 따른 제품가격 인상공간에 대해 3% 이내가 가장 많은 44.32%를 차지했으며 3~5%라고 응답한 비율이 19.89%로 뒤를 이음.

  - 반면 가격을 올릴 여지가 전혀 없다는 응답도 19.89%로 높게 나타남.

 

자료원 : 제일재경일보

 

□ 수출의 최대 변수는 환율보다 해외수요

 

 ○ (최대 수출변수) 수출기업은 수출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해외시장 수요변화를 첫 번째로 꼽았으며 환율변동이 뒤를 이음.

  - 각 회사 수출에 영향요인 중 해외시장 수요변화가 52.24%로 나타났으며 환율변동은 31.07%로 2위를 차지

 

 ○ (제품경쟁력) 설문대상 기업의 최대 경쟁력으로 가격이라고 응답한 기업이 46.63%로 1위를 차지했으며 제품 자체의 품질력은 38.20%로 나타남.

  - 한편 가격과 제품 모두 특별한 경쟁력이 없다고 답변한 경우도 20.79%로 비교적 높게 나타남.

 

자료원 : 제일재경일보

 

□ 中 수출기업의 대책은?

 

 ○ (기존 대응정책) 대부분이 기업이 조기 외환결제 등 환전시기 조정을 통한 환거래 리스크를 줄이며 제품가격인상도 43.26%로 상당히 높게 나타남.

   - 이밖에도 제품고급화, 내수시장 전환, 인건비 절감 등이 뒤를 이음.

 

 ○ (향후 대응정책) 환전시기 조정이 1위로 기존의 대응정책과 동일하게 나타나나 질적으로 보면 향후 중국기업의 대응정책에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

  - 이전에는 가격인상이 두 번째 대응정책으로 꼽혔으나 생산성 제고와 제품고급화의 비중이 과거대비 크게 상승하며 2위를 차지

  - 또한 중국이 무역결제의 위앤화 사용범위를 확대하는 추세에 맞춰 위앤화 결제를 확대하겠다는 반응도 크게 상승한 것이 특징

 

 자료원 : 제일재경일보

 

□ 中 수출기업의 위앤화 결제선호도 크게 증가

 

 ○ (주요 결제통화) 현재 결제통화 중 91.06%가 달러로 절대적인 비중을 나타내나 2위가 위앤화로 11.06%의 비중을 보임.

   - 유로화와 엔화 비중은 7.82%와 0.56%로 미미한 비중을 차지

 

자료원 : 제일재경일보

 

 ○ (위앤화 사용경험) 2009년 중국정부의 위앤화 결제 시험정책 시행 이후 위앤화 무역결제 경험이 있다는 비중이 77.53%로 매우 높게 나타남.

  - 짧은 기간에도 예상보다 많은 중국 기업이 위앤화 결제방식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남.

 

 ○ (위앤화 만족도) 위앤화 결제를 경험해 본 업체 중 27.42%가 매우 만족스러우며 향후 가급적 위앤화를 사용하겠다고 밝힘.

  - 현재까지 대다수 기업인 58.06%의 기업이 특별한 반응을 보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남.

 

자료원 : 제일재경일보

 

 ○ (주요 애로사항) 위앤화 결제방식의 가장 큰 애로사항은 거래상대방이 원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58.48%로 가장 높게 나타남.

  - 외국 은행의 위앤화 업무가 불완전하다는 반응과 수출환급세, 통관 등 관련 조치 불편이 주요 애로사항으로 지적

 

 ○ (향후 의향) 향후 위앤화 무역결제에 대한 기업들의 반응은 46.33%가 위앤화를 적극 사용하겠다고 밝혀 향후 중국정부의 정책에 따라 위앤화 사용비중이 크게 늘어날 전망

  - 미화 사용선호와 관계없다는 반응은 각각 29.38%와 24.29%로 나타남.

 

 

자료원 : 제일재경일보

 

 

정보원 : KOTRA 상하이K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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