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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인도, 그린 IT 변화의 바람 분다
  • 트렌드
  • 인도
  • 뉴델리무역관 슈퍼관리자
  • 2010-07-09
  • 출처 : KOTRA

 

인도, 그린 IT 변화의 바람 분다

- 그린IT를 인식하는 기업 증가 -

-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 -

 

 

 

□ 아시아 2위 전자폐기물 발생 국가

 

 ○ UN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는 아시아에서 2번째로 전자 폐기물이 많이 발생하는 국가라고 함.

  - 2009년 인도에서는 590만 톤의 전자폐기물이 발생했음.

  - UN은 2020년까지 전자폐기물 양은 2007년 폐기물량 수준에 비해 500% 증가할 것이며 휴대폰 폐기물량이 8배나 증가할 것이라고 함.

  - 델리에 기반을 둔 과학 및 환경센터 CSE(Center for Science and Enviroment)에서는 인도가 국내에서 발생하는 전자 폐기물 외에 약 5만 톤을 수입한다고 함.

  - 중고 전자제품 수입과 기증을 명목으로 선진국으로부터 전자폐기물이 무분별하게 반입되는 경우도 발생함.

     

 ○ 글로벌 리서치 기관인 가트너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IT 부문은 전 세계 CO₂배출량의 2% 정도를 차지한다고 함.

  - 또한, 각종 하드웨어 사용과 데이터 센터를 운영하는 데 소비되는 전력량도 높음

  - 특히 인도는 전력량 부족에 시달리는 국가로 그린 IT 실천을 통해 에너지 사용량 감축이 필요함.

     

□ 기업의 인식 변화

     

 ○ 세계적으로 그린 IT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인도의 기업들 또한 온실가스와 환경오염을 줄이는 IT산업의 녹색화를 위해 노력함.

  - 인도의 대표 IT 업체인 Infosys는 그린IT는 환경적인 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IT 산업 발전을 위해서도 중요한 부분이라고 하며 그린 IT를 통해 기업 운영비용을 줄일 수 있는 매우 잠재력이 높은 분야라고 함.

  

 ○ 그린 IT는 기업 운영비용을 절감할 뿐만 아니라 IT 서비스 이용자들이 IT 기업을 선정하는 데 있어 중요한 요소임.

  - Juniper Networks의 부회장인 Sidhar Sarathy는 IT 분야에서 녹색화를 추구하지 않는 기업들은 소비자 또한 멀어질 것이며, 그린 IT 선택은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기업 경쟁률 또한 높일 것이라고 함.

 

 ○ 인도의 IT 매거진 Data Quest에서 인도 기업들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70%에 해당하는 기업들이 그린 IT에 대해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남.

  - 기업 종류별 결과를 보면 다국적 기업의 경우에는 77% 이상이 그린 IT 인식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함.

  - 놀라운 사실은 인도 정부 및 기관, 개인회사에서도 약 70%가 그린 IT에 대해 인식한다는 것이며 전력 공급업체는 76% 이상을 기록함.

 

그린 IT에 대한 기업의 인식

    

자료원 : http://greenitindia.com

 

□ 그린 IT가 미래다

 

 ○ 분야를 불문하고 모든 업체에 그린 IT는 기업 운영과 환경보전 차원에서 미래 지표가 됨.

 

 ○ 그린 IT산업은 에너지 소비를 줄이기 위해 IT 기술을 얼마나 더 효율적으로 이용하는가에 대한 연구를 통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IT 솔루션을 개발하는 것이 관건임.

 

 ○ 또한 그린 IT는 에너지 소비 및 제품 내구성을 제고하고 각종 유해물질과 폐기물에 대해 안전한 처리와 재활용을 하는 것으로 정의할 수 있으며, 이는 고객가치를 향상할 뿐만 아니라 기업의 환경적 책임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면서 점차 기업 생존의 필수조건으로 부각함.

 

 

자료원 : IT 매거진 Data Quest 및 현지 언론 종합, KOTRA 뉴델리K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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