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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원전사업 추진현황
  • 투자진출
  • 방글라데시
  • 다카무역관 이광일
  • 2010-06-28
  • 출처 : KOTRA

 

방글라데시 원전 사업 추진현황과 시사점

 

 

 

□ 원전건설 사업현황

 

 ○ 주재국은 주에너지인 천연가스 고갈과 경제개발에 따른 지속적인 에너지 수요 증가로 원전개발사업을 더 이상 늦추기 어려운 상황임

  - 하시나 총리도 자신의 총선 공약인 원전사업 진출을 위해 관련 부서를 독려하고 있는 상황임

 

 ○ 주재국 정부는 2016/17년까지 600~1,000MW급 원전 2기 건설, 2025년까지 1,000MW급 원전2기 추가 건설을 통해 원자력이 총 전력발전의 10%를 자치한다는 계획임

 

 ○ 원전1기 건설을 위한 부지는 주재국 서부 Pabna Ruoopur 지역에 1960년대 초 이미 마련(263에이커)되었고, 현재 인프라 및 관련 법령을 정비 등 사업추진에 필요한 준비를 진행중

  - 국제원자력기구(IAEA)로부터 2008-10년간 기술협력 예산(Technical Cooperation Budget) 약 40만불을 확보, 원전 인프라개발 구축과 관련 프로젝트를 추진중에 있음

 

□ 외국과의 협력 현황

 

 ○ 현재 진행중인 1,000 MW급 Ruoopur 원전 1기 건설관련 09.5월 러시아 원전 대표단이 주재국을 방문, 러 원자력공사(Rosatom)과 주재국 원자력 위원회(BAEC)간 양해각서를 체결한바 있음

  - 폐기물 보관에 대한 주재국 국민의 불안 때문에 핵폐기물(Spent Fuel)은 러시아가 자국으로 가져가서 처리할 예정

 

 ○ 09년 10월 주재국 과기부 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 러시아를 방문, 원전시설 견학등 러시아가 중국 등 여타국에 비해 동 사업에 더 적극적인 관심을 표명중에 있음

 

 ○ 하지만, 주재국으로서는 동 원전사업과 관련하여 러측과 구체적인 합의나 진전을 이룬 사항은 전혀 없으며, 한국 등 관심국가가 구체 제안을 해 올 경우 이를 개방된 자세로 논의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입장

 

□ 우리와의 협력현황

 

 ○ 08.10월 한전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원전 기술조사단이 주재국을 방문

   - Roopur 원전 후보지 실시, 과기부 및 원자력위원회와 관련협의 진행

 

 ○ 주재국은 동 조사단 방문을 계기로 우리측에 주재국 원전건설을 위한 사업제안서 제시, 양국 원자력협력협정 체결, 한국 원 전산어 견학기회제공, 원전인력 연수프로그램 실시 등 구체적인 조치를 취해 줄 것을 희망

 

  ○ 하지만, 주재국으로서는 동 원전사업과 관련하여 러측과 구체적인 합의나 진전을 이룬 사항은 전혀 없으며, 한국 등 관심  

      국가가 구체 제안을 해 올 경우 이를 개방된 자세로 논의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입장

 

□ 시 사 점

 

 ○ 주재국으로서는 동 원전사업과 관련하여 현재까지는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는 러시아측과 구체적인 합의나 진전을 이룬 사항은 전혀 없으며, 한국 등 관심국가가 구체 제안을 해 올 경우 이를 개방된 자세로 논의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입장임

 

 ○ 관련 우리로서는 Roopur 원전사업 참여여부에 대한 검토와 함께 양국간 중장기적인 원전분야 협력강화를 위해 한-방 원  자력 체결추진, 주재국 원전사업 주요 정책결정자들에 대한 한국원전시설 견학기회제공 등 양국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는 노력이 필요

 

  (정보원 : 정부 관계자 인터뷰, 주요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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