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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BIT Australia 2010, 한국 IT 관심 집중
  • 현장·인터뷰
  • 호주
  • 시드니무역관 슈퍼관리자
  • 2010-06-07
  • 출처 : KOTRA

 

CeBIT Australia 2010, 한국 관심 집중

- KOREA 브랜드 호주 IT시장에서 호의적인 반응 얻어 -

- 한국관 참가기업과 바이어, 실질적 상담 이루어져 -

 

 

 

□ 호주 CeBIT 박람회 개요

     

 ㅇ 1999년 최초 개최된 이후 12회째를 맞아 지난 5월 24~26일 3일간 시드니에서 개최됨.

  - 이 박람회는 Hannover Fairs Australia가 주최하는 대양주 최대의 정보통신 전문 전시회로 기술관련 콘퍼런스, 워크숍, 다양한 이벤트 등과 함께 개최됐음.

  - 주요 전시 품목으로는 무선, 이동통신, 모바일시스템, 단말기, 부품, S/W, 방송장비, 인터넷, 보안시스템, 컴퓨터 및 주변기기 등 정보통신 전 분야임.

     

 ㅇ 이번 참가기업은 전년 대비 576개사보다 증가한 733개사로, 세계적인 금융위기 상황 속에서도 호주시장의 가능성을 내다볼 수 있음.

  - 호주 Financial Review가 발표한 리포트에 따르면, Cebit 박람회는 호주 ICT 사업에 주는 경제적 파급효과는 약 120억 원에 달한다고 발표함.

  - 나라별로는 한국, 중국, 캐나다, 홍콩, 독일, 일본, 필리핀, 싱가포르, 미국, 대만을 포함 총 19개 국이 참가

  - 특기할 만한 것은 중국 업체들의 전시회 참가가 예년보다 크게 늘었다는 것인데 앞으로 ICT 시장도 중국의 기세가 더욱 강성해질 것을 예고함. 반면, 우리의 전통적 경쟁국인 일본의 참가는 위축되는 양상을 보여 대조를 이룸.

  - 주정부관으로는 NSW주, South Australia주가 참가해 주정부 차원에서 IT 산업을 육성하려는 의지를 보여 주며 호주의 각 대학, 기술연구기관, 테크놀러지파크도 대거 참가

     

□ 박람회 콘셉트 변화

 

 ㅇ 단순 기능 위주의 전자 제품 라인업에서 벗어나 IT 산업을 축으로 한 산업 간 컨버전스가 전면적인 양상으로 전개됨.

  - 이는 자동차 업계, 금융, 의료 기술, 교육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응용분야를 살펴볼 수 있었음.

  - 한편, 올해 전시회의 핵심 테마는 'E-heatlh, GreenIT, E-Learning' 관련 기술이 주목을 받으며 실제로도 에너지 절약제품, 그린 컴퓨팅 제품, E-Health Record Systems, Virtualization, 전자칠판 제품 전시 참가업체 증가

 

 ㅇ 또한, 참가업체 전시 품목 중 하드웨어와 인터넷 서비스를 위한 소프트웨어 제품 및 모바일 솔류션, 브로드밴드, ICT 인프라 관련 제품 전시가 많았음.

  - 호주 정부가 추진하는 광통신 기반시설 설치 프로젝트로(NBN)의 경우 8년의 공사기간으로 총 430억 호주달러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임.

  - 현재의 열악한 인터넷 속도를 100메가바이트의 속도로 끌어올릴 계획임. 이에 따른 브로드밴드, ICT인프라 관련 제품 수요 증가 예정

  - 스마트폰과 아이폰의 확산으로 호주 소비자 사이에서 소셜 미디어가 급부상하면서 소셜 미디어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온라인 게임, 온라인 비즈니스 모델 제품이 눈에 띔. 참고로 소셜 미디어 상품 마케팅 또한 큰 성공을 거둘 것으로 판단됨.

     

□ 한국관 동향

 

 ㅇ KOTRA와 인천정보산업진흥원은 호주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 9개사 부스규모 90sqm로 한국관을 구성해 2009년 첫 참가 이후 올해 두 번째 참가함.

  - 올해 한국관은 작년에 비해 참관객 수는 줄었지만, 총 참관객 중 실제 상담 바이어 수 비율은 증가, 특히 기업의 의사결정권자인 고위 간부직의 방문 증가로 실질적인 상담이 이뤄졌음.

 

 

 ㅇ 한국 제품에 대한 현지바이어 반응

  - 보안기기 CCTV 제품의 경우 가격경쟁력을 우선시하는 시장으로 가격경쟁력이 우수한 중국제품이 시장의 75% 이상을 장악하나 한국 보안기기 제품이 중국과 대만 등 아시아 제품보다 디자인과 품질에서 우수해 호주 업체로부터 큰 관심을 받음.

  - 이러닝 트렌드에 맞춤 제품인, 강의실용과 회의실용 프로젝션 전자칠판 U-Pointer는 호주 교육관련 기관에 종사하는 방문객이 높은 관심을 보이며 관련기관에 소개하고 싶다는 반응을 보임.

  - wireless weather monitoring system(무선 날씨관측 시스템)에 대한 관심이 기대 이상이었음. 이는 호주에서는 농장 단위로 날씨 모니터링이 필요하기 때문에 수요가 크다고 함.

  - 아직까지는 호주 내 광통신 부품 및 제품 수요가 한정적이나, 현재 호주 정부에서 계획하는 NBN(National Broadband Network)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이 제품에 대한 수요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미팅한 호주 현지 업체들 모두 지속적으로 국내업체와 연락하고 정보를 교환하길 희망함.

  - 올해는 홍보부스에 보증 브랜드 또한 함께 운영했으며, 전년 대비 홍보부스를 방문해 한국 제품에 문의가 눈에 띄게 증가

 

 

  - 또한, LG전자, 삼성, 현대 등과 같은 높은 브랜드 파워에 힘입어 한국 제품의 품질과 가격경쟁력이 점차 호주 현지 시장에서 인지됨을 확인할 수 있었음.

 

 

자료원 : 세빗 참관 바이어 인터뷰, 언론 보도자료, 시드니 KBC 보유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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