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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장산업기술] 요르단, 중동 의약품시장 교두보 역할한다
  • 트렌드
  • 요르단
  • 암만무역관 조기창
  • 2010-05-06
  • 출처 : KOTRA

 

요르단, 중동 의약품시장 교두보 역할한다

- 해마다 7, 8% 급속 성장 -

- 전체 생산액의 80%를 인근 중동 및 아프리카에 수출 -

 

 

 

□ 요르단의 효자산업, 제약산업

 

 ㅇ 요르단 제약산업은 '떠오르는 산업'으로 국가 경제 및 고용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 수행(생산액 1995년 7000만 달러 -> 2009년 5억9000만 달러)

 

 ㅇ 인구 600만 명의 소규모 시장에 16개 제약회사가 12억 달러를 투자 (2009년 7억 달러 신규투자), 전체 생산액의 80%를 인근 중동 및 아프리카 등지에 수출해 의류산업 다음의 효자산업으로 부상

 

요르단의 의약품 수출실적

            (단위 : US$만)

연도

1990년

1995년

2004년

2009년

수출액

7,000

18,500

30,000

59,000

자료원 : 요르단 통계청

 

요르단의 의약품 수출 실적

(단위 : US$ 만)

□ 요르단 제약산업의 특징

 

 ㅇ 지난 5년간(2005~09) 연평균 7,8%대의 급속한 성장세 지속

  - 제조활동을 하고 있는 제약회사들은 미국 식약청 허가나 인증을 보유한 업체가 다수이며, 항생제, 위산분비 억제제, 항에이즈 약물 그리고 호르몬 계통에 강한 경쟁력 보유

 

 ㅇ 요르단에서는 공정특허(생산방법)와 상품특허(분자구조 보호) 모두 보호

  - 특허를 통해 제약산업을 보호하고, 2000년 4월 WTO 가입에 따라 국제 표준에 적합한 정책을 마련함으로써 제약산업 발전의 기틀 마련

 

 ㅇ 연간 5억2000만 달러의 막대한 내수시장 보유

  - 요르단에는 103개 종합병원과 2000여 개 약국, 1만2000명의 의사와 7000여 명의 약사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연간 20만 명 이상의 외국 환자들이 요르단을 방문해 치료 중

 

□ 효과적인 요르단 의약품시장 진출 전략

 

 ㅇ 수출시장 : 수입업체를 에이전트로 지정하고 현지를 방문해 면대면 상담을 통한 신뢰관계 구축 및 커뮤니케이션 채널 확보

  - 의약품 수출은 반드시 요르단 식약청(JFDA) 등록이 필요하며 등록절차가 복잡(법으로 180일 실제는 2년까지 소요)해서 인내심과 적정 에이전트 지정 필수

  - 미국, 영국, 캐나다 등 요르단 JFDA에서 인정하는 13개 국가 약품등록을 통한 요르단 JFDA 자동 등록도 한 방법

 

 ㅇ 투자진출 : 요르단 시장 및 인근 레반트 지역뿐 아니라 GCC, 아프리카 시장을 겨냥한 투자진출도 효과적인 방법

  - 요르단은 1999년 제정된 신규 특허법에 의해 의약품 Property Right 보호

  - 현재 제약회사들이 한국기업들과 원부자재 협력을 기대하는 분위기

  - 요르단 의약품 시장은 Generic (카피의약품) 제품에 크게 의존하나 점차 Brand-Generic (Brand 제품)화되는 추세도 감안

   • 더 자세한 정보는 Global Window 심층보고서(758)를 참고

 

 

 자료원 : KOTRA 암만KBC 자체조사 외

 

 

□ 참고사항

 

 ㅇ 연합뉴스 보도 2010년 2월 23일

 

한국 중소제약사, 중동ㆍ아프리카 겨냥

| 기사입력 2010-02-23 08:28| 최종수정 2010-02-23 10:58

 

11개사 요르단 등 3개국 방문상담

 

(암만=연합뉴스) 성혜미 특파원 = 토종 중소 제약업체들이 중동ㆍ아프리카 시장 개척에 나섰다.

 

다산메디켐과 대한약품공업 등 11개 중소 제약사들은 23일 요르단 수도 암만의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상담회에는 요르단 의약품 관련 35개사의 60여 명이 참여해 한국 제약사별로 10여 건의 수출상담이 이뤄졌다.
 

시장개척에 나선 제약사들은 항생제와 항암제, 백신과 엑스레이 조영제 등의 원료나 완제품을 중동·아프리카 지역 제약사나 도매상에 판매하길 희망한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김승호 상무는 "한국에는 300개의 제약사가 있지만, 요르단은 16개에 불과하고 항암제를 포함한 의약품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한다"며 "제품의 다양성과 가격, 공급 가능물량 등을 볼때 한국 업체의 시장진입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KOTRA 암만KBC(조기창 관장)에 따르면 요르단은 103개의 종합병원과 1만6000여 명의 전문의를 확보해 매년 20만 명 이상의 외국인 환자를 유치, 이들이 지출하는 치료비가 연간 6억5000만 달러에 이르는 등 `중동의 의료허브'를 지향한다.

 

알릴리움사의 제너럴 매니저 와스피 나와플레씨는 "요르단 사람들은 한국 자동차와 전기제품을 많이 써본 결과 한국제품에 대한 신뢰가 매우 높다"며 "한국기업은 미국, 유럽보다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제품을 공급하기에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과 거래하고 싶다"고 말했다.

 

알릴리움사는 요르단의 2000여 개 약국에 의약품을 공급하는 도매상으로 그동안 미국, 말레이시아,시리아에서 의약품을 수입해왔다.

 

노정민 KOTRA 의료담당 과장은 "현재 우리 제약사들이 진출을 원하는 지역은 남미와 중동·아프리카, 러시아연방"이라며 "남미는 비즈니스 관행 등 진입 장벽이 높은 반면 중동·아프리카는 한국 기업의 인지도가 높고 소득수준 향상으로 보건시장이 확대되고 있어 노려볼 만하다"고 분석했다.

 

대표단 15명은 지난 17일 한국을 떠나 모로코의 카사블랑카에서 수출상담회를 했으며 요르단을 거쳐이집트의 수도 카이로를 방문하고서 27일 귀국할 예정이다.

 

명문제약과 오레오건강, 우신메딕스, 제넥신, 펜믹스, 화일약품, 휴온스, HVLS가 참가했고 KOTRA와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한국바이오협회가 후원했다.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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