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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Uzbekistan 올 승용차생산 22만대 예상
  • 트렌드
  • 우즈베키스탄
  • 타슈켄트무역관 이명구
  • 2010-05-04
  • 출처 : KOTRA

 

2010년 GM-Uzbekistan 승용차생산 22만 대 예상

 - 넥시아, 마티스 부품국산화 비율 50% 상회-

 - 한국의 부품수출기회 갈수록 좁아져-

 

 

 

□ GM-Uzbekistan의 2010년 승용차생산계획

 

 ㅇ 우즈베키스탄의 유일한 자동차 제조사인 GM-Uzbekistan은 2010년도 차종별 생산계획과 부품 국산화율을 발표함.

 

 ㅇ 차종별 생산계획 및 부품 국산화율을 보면 넥시아는 8만6100대를 생산하고 국산화율을 56%로 높이며, 다마스는 2만900대를 생산, 국산화율은 52.1% 달성을 목표로 함.

 

 ㅇ 마티스모델은 M300 모델을 포함 7만 대를 생산할 계획이며, 국산화율은 53.5%로 책정돼 있음. M300 모델은 한국의 마티스크레티브를 GM생산 방식에 따라 우즈베키스탄에서 현지 생산하는 계획으로 2010년 3분기에 Chevrolet Spark 명으로 출시될 예정됨.

 

 ㅇ 라세티 모델은 2만2000대를 생산하고, 부품 국산화율은 21~28%로 계획함

 

□ 2009년 승용차 수출 및 2010년 전망

 

 ㅇ 2009년도에 우즈베키스탄은 총 20만5000대의 승용차를 생산했으며, 이중 5만1400대를 러시아로 수출했고, 나머지 16만 대를 내수판매함.

 

 ㅇ 2009년도 수출은 러시아 경기의 침체로 인해 2008년도 12만 대 수준에서 급감했으며, 수출부진을 국내 판매촉진을 통해 보충함.

 

 ㅇ 2010년도 승용차 생산목표는 22만 대로 설정됐으며, 수출목표는 별도로 책정되지 않았으나 러시아 경기회복에 따라 수출은 2009년도에 비해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 시사점

 

 ㅇ M300 등 신규 모델의 도입에 따라 우리나라 관련부품의 수출기회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우즈베키스탄 정부의 부품 국산화정책 추진과 부품 국산화율의 증가함에 따라 우리 자동차부품의 수출입지는 점차 축소될 것으로 예상됨. 특히 우즈베키스탄이 GM과 연산 36만 대의 소형차 엔진공장을 설립하고 2011년 생산가동되면 전체 부품수출은 더욱 축소될 것으로 전망됨.

 

 ㅇ또한 우즈베키스탄이 2010년도 22만 대의 생산을 고수하고, 수출은 기대만 큼 신장되지 않아서 국내 판매를 통해 목표량을 소진시키고자 할 경우에는, 이미 어느 정도 포화상태인 국내 자동차시장은 더 치열한 경쟁이 전개될 것으로 예상되며 한국자동차의 수출 전망도 밝지는 않는 상황임.

 

 

정보원 : 우즈베키스탄 정부발표, 관련업계 동향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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