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홍콩 가정용품 전시회 Houseware Fair 이모 저모
  • 현장·인터뷰
  • 홍콩
  • 홍콩무역관 슈퍼관리자
  • 2010-04-23
  • 출처 : KOTRA

 

홍콩 가정용품 전시회 Houseware Fair 이모 저모

- 독특한 아이디어와 기능성 필수 -

- 친환경성 점점 중요해져 -

     

     

     

□ 연초 가정용품 시장 동향

     

 ○ 국제 소비심리가 회복됨에 따라 올 해 가정용품 수출은 전년보다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됨.

  - 2010년 1~2월 기간 홍콩의 가정용품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6% 대폭 증가했음.

  - 아울러 홍콩 외 해외전시회에서도 가정용품에 대한 바이어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나 홍콩을 통한 소싱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예측됨.

 

 ○ Hong Kong Houseware Fair

  - 홍콩 가정용품 전시회 Houseware Fair는 세계 각국의 수출사와 바이어가 참가하는 주요 전시회임.

  - 최근 개최된 Houseware Fair(2010.4.19~23)에서는 가정용품의 최근 트랜드와 디자인 경쟁 현황을 확인할 수 있었음.

 

Houseware Fair 입구

    

 

□ 2010 Hong Kong Houseware Fair

     

 ○ 전시회 개괄

  - Houseware Fair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가정용품 전시회로써 2010년 제25회 Houseware Fair(2010.4.19-23)에는 각국 32개 지역의 2100개의 회사가 전시업체로 참여함. 전시면적은 약 5만9776㎡임.

  - 전시 부스는 크게 살림용품, 야외용품, 고급테이블웨어 등으로 구분되며, 테마관으로는 디자이너 컬렉션관, 고급테이블웨어, 아세안관, 애완동물용품관이 있음.

 

전시회명

2010 Hong Kong Houseware Fair

개최일자

2010.4.19-2010.4.23

참가업체

약 2100개

전시면적

약 5만9776㎡

전시품목

조화(造花), 바 액세서리, 욕실용품, 건강·미용용품, 양초 및 향제품, 청소제 및 청소도구, 정원용품, 야외활동용품, 수공예품, DIY제품, 보건제품, 홈데코, 주방용품 및 주방기기, 그림 및 예술품, 애완동물용품, 노인용품, 소형가전, 테이블웨어 등

테마관

Hall of Elegance, World of Fine Dining, ASEAN Select, World of Pet Supplies

자료원 : Houseware Fair 웹사이트

 

전시회장 전경

  

 

 ○ 애완동물용품과 디자이너관 부스증가

  - World of Pet Supplies : 애완동물용품관의 경우 일본, 네덜란드, 미국이 신규로 참가하는 등 참가 전시부스가 100개 이상으로 전년(70개)보다 약 30개가 증가했음.

  - Hall of Elegance : 디자이너 컬렉션관 역시 42개 부스, 전년(35개)보다 7개 부스가 증가했음. 이중 Lynns Concepts, Topchoice, Qdo사 등 홍콩 로컬기업 참가가 두드러짐.

 

 ○ 신규 파빌리온 - 동남아시아관

  -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국가들이 동남아시아관으로 200여개 부스를 전시했음.

  - 동남아시아관은 주로 전통적 수공예가 가미된 정원 장식물이나 장식품 등을 전시해 이국적 정취로 이목을 끌었음.

 

전통기법을 가미한 정원장식품과 장식병

    

 

 ○ 주방용품 두드러져

  - 홍콩의 가정용품전은 세계최대 규모이며 이 중 주방용품의 비중은 매우 커 주방용품 전시에 유력한 전시회임.

  - 주방용품은 경쟁이 치열한 만큼 전시업체들은 다양한 아이디어를 접목한 제품과 제품전시 방법으로 차별화를 두고 있음.

  - 테이블웨어는 고급스런 디자인에 품질은 높이고 가격은 낮춘 어포더블 럭셔리(Affordable Luxury. 중저가의 고급제품) 트랜드가 돋보임.

  - 한국업체 Neo Flan사는 2년 전부터 돌냄비바닥 강화도를 비교하는 시연기계를 도입해 자사제품의 우수성을 강조하고 바이어의 이목을 끄는 효과를 얻고 있음.

  -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제품으로는 자체적인 가열장치로 인해 별도의 가열기가 필요없는 전자냄비(Camry Industries사) 등이 있음. 또한 전문화를 위해 전자양념통(후추 등의 양념뚜껑에 전자믹서를 달아 자동분쇄)만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도 눈에 띄었음.

     

냄비 강도 시연기계, 전자양념통, 전자냄비

  

 

 ○ 참신한 디자인 돋보여

  - 가정용품은 동종상품에 대해 수많은 업체가 경쟁하고 있어 기존의 상품에 더해진 참신한 디자인이 중시됨.

  - 받침에 고무테두리가 들어간 찻잔세트(Kedo사), 컬러풀한 미니그릴(VOGT사), 포크가 끼워지는 라면그릇, 조개모양을 그대로 딴 양초, 동물인형을 응용한 생활용품 등 재치와 섬세한 감각을 살린 디자인이 눈에 띄었음.

    

라면그릇, 미니그릴, 조개모양 양초

 

 ○ 친환경제품 증가

  - 다른 산업과 마찬가지로 가정용품 역시 친환경제품이 점차 증가

  - Star Industrial 사는 친환경제품이 향후 주요 트랜드가 될 것으로 보고 재활용 커피주전자, 계란 껍질 등을 소재로 한 제품을 제조함.

  - A &T Unlimit사(www.ant-intl.com)는 ‘Made from Nature. Return to Nature(자연에서 와서 자연으로 돌아가기)’를 모토로 친환경적 생분해성 재료로 만든 접시 및 식기를 제조함.

 

A &R 부스와 접시

           

 

□ 기타 참고 사항

 

 ○ 병행 전시회 - 가정용 섬유전시회

  - 가정용품과 병행해 열린 전시회는 가정용 섬유전시회로 홈데코, 이부자리, 욕실용품, 유아용품 등이 취급돼 전시기간 중 다양한 바이어를 접촉할 수 있음.

  - 각국 12개 지역의 240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섬유전시회 역시 친환경적 섬유(무탈색, 친환경염료, 오가닉 코튼 등)가 눈길을 끌었음.

  - 한국업체(Scent of Korea사)에 의하면 유럽 등 선진국 바이어들은 고품질의 안전한 섬유에 관심을 갖는 것으로 나타남. 해당사는 재생지(50% 사용)로 실을 잣아 이불, 벽지 등을 제조함. 종이섬유(Paper Yarn)는 가볍고 흡습성이 좋으며 건조가 빠른 장점이 있고 벽지로써 안전성도 높아 호응을 얻음.

  - 일부 전시참가 섬유업체에 의하면 가정용 섬유 전시회 전시제품이 완제품 중심이며 바이어들 역시 완제품에 관심을 더 갖는 것으로 나타나, 향후 참가 업체들이 참고할 점임.

     

종이섬유(Paper Yarn) 전시모습

 

 ○ 중국 시장과 친환경상품에 관심 고조

  - 2010 Hogn Kong Houseware Fair에서 개최한 세미나 주제는 ‘2010-11년 트랜드 분석’ 외에도 ‘중국내수시장 진출을 위한 홈상품개발’로써 중국시장에 대한 수출사들의 비상한 관심을 볼 수 있었음.

  - 해당 전시회를 주최하는 홍콩무역발전국에 의하면 친환경상품은 가정용품과 가정용 섬유시장의 차세대 트랜드로 떠오르고 있음. 따라서 제조, 재료 방면에 있어 관련 기업의 참고가 요망됨.

 

 

자료원 : 홍콩무역발전국, 홍콩언론종합, 전시장방문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홍콩 가정용품 전시회 Houseware Fair 이모 저모)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 뉴스를 본 사람들이 많이 본 다른 뉴스
국가별 주요산업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