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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핸드폰 제조업체 생산투자 확대 중
  • 경제·무역
  • 아르헨티나
  • 부에노스아이레스무역관 민희정
  • 2010-04-21
  • 출처 : KOTRA

 

아르헨티나, 핸드폰 제조업체 생산투자 확대 중

- 티에라델푸에고 지역 생산, 세금 혜택효과 커 -

 

 

 

□ 아르헨티나 남단 특별관세지역, 티에라델푸에고

 

 ○ 1972년 아르헨티나 연방정부 법률 1만9640호에 의거 설립된 산업자유지대로 특별관세지역으로 전자제품 전문 생산공단임.

 

 ○ 조립, 포장 및 가공 전문단지 기능을 하며 국내에서 생산되지 않는 자본재를 포함해 전자제품 부품 등을 무관세로 수입할 수 있음.

 

 ○ 법인세, 부가가치세 등 모든 국세와 지방세 감면되며, 티에라델푸에고 입주기업은 지방세인 영업세만 부담함.

 

 

□ 전자제품 내국세법(Tierra del Fuego 특별법) 발효

 

 ○ 2009년 12월, 아르헨티나 정부 전자제품 내국세법 발효

  - 이 법안 발효로 TV, 모니터, 핸드폰, GPS, 전자레인지, 에어컨 등 수입 가전제품에 내국세(26%) 및 부가가치세(10.5%→21%)를 2배 부과해 기존 세금에서 약 34% 인상

  - 띠에라 델 푸에고 특별 관세 지역을 제외한 지역에서 생산되는 제품 및 수입 가전제품 인상 법안임.

 

 ○ 아르헨티나 정부의 수입 억제, 국내산업 보호 및 특별관세지역 개발 목적

  - 국내 기업들은 수입제품 억제, 띠에라 델 푸에고에서 전자제품 생산 및 투자 확대, 지역 고용 창출 효과를 통해 자국산업 보호를 강조함.

 

 ○ 전제제품 내국세법 통과 후, 다국적 핸드폰 제조업체들의 티에라델푸에고 지역에 대한 조립 생산 투자 개시 및 확대 생산

 

□ 주요 핸드폰 제조업체의 본격적인 생산 개시

 

 ○ Nokia

  - 아르헨티나 핸드폰 시장점유율 31%를 차지한 Nokia는 티에라델푸에고 지역 생산 개시 준비 중임.

 

 ○ Samsung

  - Brighstar사와 조립 생산계약을 맺고, 올해 1월부터 티에라델푸에고 지역에서 생산 개시

  - Samsung은 현지 시장의 24%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내수 물량의 50%를 이 지역에서 생산할 예정으로 올해 1분기 생산물량은 12만2000대에 달했음.

 

 ○ Motorola

  - Motorola는 현지 시장의 17% 점유율을 차지하며, 2000년부터 티에라델푸에고 BGH를 통해 생산시작, 2005년 Brighstar사에서 핸드폰 생산 중임.

  - 2009년 내수물량의 30%를 이 지역에서 생산했으며, 2010년 95%, 2011년 100% 전량 생산 계획임.

 

 ○ LG

  - LG사는 현지 시장의 16%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마찬가지로, Brighstar사를 통해 생산 예정임.

  - 올해 판매물량의 50%를 티에라델푸에고 지역에서 생산할 계획으로 75만~100만 대에 이를 것임.

 

 ○ Alcatel

  - 지난주 Alcatel사는 티에라델푸에고의 Noblex(New San사)로 핸드폰 생산 계획을 발표

  - 올해 전체 판매 물량의 50%를 이 지역에서 생산할 계획임.

 

 ○ 기타

  - 중국 브랜드 ZTE는 전체 판매물량을 이 지역에서 생산할 계획임을 발표하고 최종 조율 중임.

  - BlackBerry(2%), Sony Ericsson(7%)은 아직까지 이 지역에 조립 생산계획이 없음.   

 

 티에라델푸에고 가전제품 조립 생산 현황

업체명

브랜드

품목

Audinac

JVC, AUDINAC

TV, 비디오카메라, 스테레오

Newsan

SANYO, AIWA, NOBLEX, PHILCO, FiSHER, PIONEER, Alcatel

LCD TV, CRT TV, Horno a MiAcondicionadores de Aire y Videocamaras, DVD, Stereo 전자
레인지, 에어컨, 비디오카메라, DVD 등

Radio Victoria

HITACHI, TCL, RCA

컬러TV, 비디오, 캠코더, 오디오,

전자레인지, 에어컨

Electrofueguina Fravega

ADMIRAL

TV, 오디오, DVD, 전자레인지

Philips

PHILIPS

TV, 스테레오

Garbarino

Samsung, Coventry. Commodore

에어컨, 전자레인지, 전자부품

Brighstar

MOTOROLA, SAGEM, Samsung, LG

핸드폰

Ambassador Fueguina S.A

SHARP, KEN BROWN

TV, , DVD

BGH

BGH, ALPINE, FEDDERS, Motorola

스테레오, 에어컨, 전자레인지, 핸드폰

자료원 : KOTRA 부에노스아이레스KBC 자체 조사

 

□ 시사점

 

 ○ 핸드폰 제조업체들, 생산비 절감보다는 세금 절감 혜택 노려

  - 전자제품 법 통과 후 이 지역에서의 생산 시 20% 이상의 세금혜택 효과 외 운임비용, 적기 인도 등의 경제적인 효과가 있다는 분석

  - 반면, 제조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이 지역의 투자는 생산비 절감보다는 세금절감효과에 비중이 있으며, 전량 내수만을 목적으로 생산되고 있다고 밝힘.

 

 ○ 아르헨티나 전자제품부품 무관세 수출 활용 가능

  - 티에라델푸에고 지역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현지 제조품은 부품 수입을 통한 조립 생산이 대부분임.

  - 이 지역으로는 부품류에 대한 무관세 수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를 활용해 현지 투자진출을 하려는 전자제품업체에 이점이 있음.

 

 

 자료원 : 일간지 La Nacion 및 KOTRA 부에노스아이레스KBC 정보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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