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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최근 유아용 분유 소비시장 현황
  • 경제·무역
  • 중국
  • 다롄무역관
  • 2010-04-13
  • 출처 : KOTRA

 

中, 최근 유아용 분유 소비시장 현황

- 수입품 선호도가 강해 -

- 인터넷 사이트를 통한 구매도 증가 -

 

 

 

□ 현황

 

 ○ 중국제품에 대한 불신

  - 식품은 유아의 건강, 생장, 발육에 긴밀히 관계돼 안전성이 수위를 차지함. 하지만 최근 몇 년간 '큰머리 아기', '멜라민분유' 등 아기의 생명을 빼앗는 분유의 품질문제로 소비자들은 분유의 품질안전 문제에 극도의 불신을 보였음.

 

 ○ 중국 전체 소비형태 조사

  - 2009년 중국 포털사이트 SINA, 북경소비자보, 북경 Answer Marketing Consulting사가 연합해 홍콩, 마카오지역을 제외한 기타 모든 지역을 망라한 1만6000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유아소비시장보고서의 일부분인 분유소비시장 보고서는 현재의 소비시장을 엿볼 수 있음.

 

□ 소비환경평가

 

 ○ 분유시장, 소비자는 품질안전보장을 기대

  - 제품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은 제조업체의 기본이나 전 세계를 떠들썩하게 한 중국 분유 안전문제로 소비자는 아직 분유의 안전문제를 가장 중요시함.

  - 문제없는 분유를 사 먹이는 것을 가장 다행스러운 일로 생각함.

 

 

 ○ 0~4세 유아 부모는 제품품질 및 가격을 중요시

  - 아래 도표를 보면 나이 차이별 분유시장에 대한 평가 차이는 크지 않음.

  - 2세 이하 및 2~4세 가장은 제품 품질 및 가격에 대해 기타 연령층보다 관심도가 높음.

  – 가정소득면에서 소득이 높을수록, 가격에 대한 관심도가 낮고, 제품 품질에 대한 관심도가 높음.

 

분유시장 평가의 아이 연령차이

 

 

□ 브랜드 점유율 및 신뢰도

 

 ○ 브랜드 점유율 – 외국계 브랜드가 절대 우세 차지

  - 해외브랜드의 분유는 높은 기술사양과 우월한 브랜드부가가치로, 중국 내 브랜드와의 경쟁에서 절대우세를 차지함.

  - 소비자들이 1년간 자주 구매하는 분유브랜드 중 Top 4는 모두 해외브랜드이며 구매비율도 뚜렷이 높은 편임.

  - Top 10위는 순차로Dumex(35.69%), MEAD JOHNSON(24.7%), Wyeth(22.6%), Abbott(21.9%), Being(10.5%), 伊利(10%), Nestle(9.7%), 聖元(9.5%), 鹤(6.7%), 雅士利(5.9%) 등임.

  - 글로벌 Top 100위 유제품기업에서 20여 개 기업이 이미 중국시장에 진출했음. 반면에, 중국 브랜드는 유아용 분유연구시작이 늦고 또한 연구개발능력이 떨어져 시장점유율도 떨어짐.

 

 ○ 브랜드 신뢰도 – 신뢰도가 높으면 점유율이 높음.

  - 브랜드 신망도 전4위 역시 점유율 전4위 브랜드임. 다만. 순위는MEAD JOHNSON, Wyeth, Abbott, Dumex순위다. 제5위에서 제10위 브랜드는 각각Being(10.1%), Nestle(9.7%), 鹤(7.1%), 美素(6.1%), 이伊利(5.6%), 聖元(4.2%)임.

  - 역시 해외브랜드는 우세를 차지함.

  - 브랜드 신뢰도와 점유율의 관련성은 아주 높은 편임.

  - 유제품시장은 가격에 대해 별로 민감하지 않은 시장으로 오히려 소비관념이 소비자 구매행위를 좌우함. 특히 분유시장은 제품품질이 가격보다 많이 중요하므로 브랜드, 신뢰도는 제조업체에 있어서 극히 중요함.

 

 ○ 소비자의 신뢰도를 얻는 가장 주요한 요소는 품질보증으로 조사됨.

 

 

□ 소비행위 선호도

 

 ○ 품질과 브랜드는 소비자 구매 주요 감안요소

  - 소비자가 분유를 구매시 가장 먼저 고려하는 것은 품질로 감안요소비율의 86.4% 차지함.

  - 아울러 브랜드, 영양성분을 검토함.

  - 이 3가지 요소가 감안요소 비율의 70~80% 차지

  - 추천도 역시 중요시. 가격보다 친구나 이웃의 추천을 중요시

  - 따라서, 제조업체는 소비자의 입담도 중요시해야 함.

 

 ○ 소득층별 차이 뚜렷하지 않으나, 저소득층은 가격, 고소득층은 브랜드를 중요시

  - 조사에 따르면 분유구매 시 소비층별의 고려요소는 큰 차이가 없음.

  - 2~4세 아이를 둔 가정에서는 분유 구매시 기타 연령층보다 품질, 브랜드, 아기의 선호도를 중시함. 이 연령층 아이가 분유의 핵심소비자라는 것을 반증하는 것임.

  - 임신부는 친구나 주위 사람의 추천을 선호함. 이는 임신부가 지내온 사람의 경험을 중요시하기 때문임.

 

□ 최근 소비취향

 

 ○ 최근 소비자는 분유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수고를 마다하고 해외산 분유구매에도 열중

 

 ○ 타오바오(淘寶, 중국 최대 C2C 사이트)에서 “메이지(明治)분유”를 검색하면 2632개 결과가 뜸. 판매자는 해외구매 영수증, 해외마트사진 제공 등등 각종 방법으로 자기 제품이 해외 정규 루트 구매제품이라는 것을 증명함. 이유는 동일한 브랜드일지라도 해외 현지에서 판매되는 제품은 중국 수출용 제품보다 품질이 좋다고 판단함.

 

 ○ 소비자는 지역별 사이트의 포럼이나 육아사이트 포럼에서 각종 경험담을 교류하며 제품을 선택하기도 함.

 

 ○ 소비자는 젊은 연령층으로 인터넷구매를 많이 함. 따라서 해외 브랜드는 초기 시장진출시 인터넷 쇼핑몰 및 매장 개설을 동시에 진행하기도 함.

 

 

 자료원 : 新浪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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