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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다롄, IT산업도시로 위상 제고
  • 경제·무역
  • 중국
  • 다롄무역관
  • 2010-04-08
  • 출처 : KOTRA

 

中 다롄, IT산업도시로 위상 제고

-對日 아웃소싱 기지로부터 출발-

  - 서비스 아웃소싱분야 중국 1위 -

 

 

 

□ IT산업 발전 역사

 

 ○ 다롄시 IT산업은 1990년대에 大連華信, 海輝 등의 IT회사가 처음으로 일본을 상대로 프로젝트를 실시하면서 시작됨.

 

 ○ 1998년에는 다롄시 정부가 IT산업을 다롄시 신흥산업의 핵심산업으로 설정, ‘다롄 IT산업원’의 건설을 착공했으며, 2001~06년에 IT산업의 성장이 가속화됨.

 

 ○ 또 국내외 회사들이 다롄에 방대한 투자를 함에 따라 IT판매수입 등이 빠르게 증가, 다롄시 정부가 IT산업을 도시 발전전략으로 선정함.

 

 ○ 2007년 이후에는 IT산업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발전 중임.

 

□ IT산업 발전현황

 

 ○ 다롄시 IT산업의 2010년 1~2월 판매수입은 72억5000만 위앤, 2009년 대비 23.9% 성장함. IT산업의 수출액은 2억5000만 달러로 2009년 대비 29.5% 증가했으며, 2009년 다롄시 IT 상품 판매수입은 400억 위앤을 돌파, 수출액은 14억 달러로 2008년 대비 각각 30%씩 증가함.

 

 ○ 다롄시 IT 기업은 총 800여 개사이며, 그중 외자기업이 300여 사임. 외자기업 중 53개 사는 세계500개 기업에 드는 다국적기업임.

 

 ○ 東軟, 華信, 海輝, 中軟 등의 중국기업이 500여 개, 100명 이상 규모의 기업이 90여 개, 1000명 이상 규모의 기업은 10개임.

 

 ○ 다롄시 IT산업 시장구조는 국내시장이 76%를 점하고 수출이 24%를 차지함. 업무별로 보면 IT소프트웨어 매출이 22%, 통합시스템 매출이 7%, IT 기술서비스 매출이 54%, 주입식 시스템 소프트웨어 매출은 16%, IC 설계 매출이 1%를 점함.

 

 ○ 업무분야는 주로 금융, 정보통신, 보험, 전력, 통신, 공업분야 등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개발과 기술지원, 전자제품, 자동차, 공업용 제품의 자동제어 시스템 등의 주입식 시스템 개발, 기업관리, 공공사업 영역의 정보화응용, 전자상업, 데이터 처리 등의 아웃소싱, IC설계 등임.

 

□ 정부지원 및 평가

 

 ○ 다롄은 정부로부터 ‘국가 IT산업기지’, ‘국가 소프트웨어 수출기지’, ‘중국 서비스 아웃소싱 시범도시’ 등으로 알려졌으며, 또 국무총리 원자바오, 국가 부주석 시진핑도 방문하는 등 다롄시 IT산업발전에 관심을 표명함.

 

 ○ 2008년8월, 미국 IDC가 공표한 세계 도시별 서비스 아웃소싱 분야의 능력 및 잠재력 평가지수(GDI)에 있어서 다롄시는 세계 5위, 중국 내에서는 1위를 기록함.

 

 ○ 이외에 2007년 3월,인텔은 반도체 공장을 다롄에 건설하기로 결정. 첫 공사 투자액은 25억 달러, 12인치 반도체 제조 공장을 건설, 올해 10월에 생산에 들어갈 예정임. 이에 따라 다롄 반도체 기술의 발전이 기대됨.

 

□ 소프트웨어 단지 건설

 

 ○ 다롄 소프트웨어 단지는 旅順南路에 위치하며, 7개 단지로 구성된 소프트웨어 단지로 총 면적은 156㎢, 현재 이미 200㎡의 사무동, 생활부대시설, 교육시설를 건설했음.

 

 ○ 다롄 소프트웨어 단지에는 싱가포르의 騰飛集團, 香港瑞安集團이 합작으로 개발하는 소프트단지가 추가적으로 건설될 예정임.

 

□ 특징 1 – 對日 아웃소싱

 

 ○ 시장자원, 지리적 이점 및 우위 등의 장점을 토대로 다롄시는 일본과 소프트웨어 및 기술 서비스 거래를 90년대 초부터 시작함. 다롄시 자체의 경제규모는 크지만 국내시장의 소프트웨어와 기술서비스에 대한 수요는 적어서 중소기업들이 진출하기 어려웠음.

 

 ○ 따라서 2000년 이후 세계적인 아웃소싱의 추세에 승차해 일본과의 아웃소싱을 처음으로 시작했음. 수출액은 다년간 총판매수입의 24%를 유지했음. 다롄은 특히 국내시장 중에서는 일본과의 아웃소싱 거래가 가장 활발한 곳임.

 

 ○ 일본과의 거래를 통해 국제사업을 시작하게 되면서 다롄시로 기업, 인재 등의 집적이 시작됐으며, 산업이 발전하기 시작함. 현재는 다년간의 경험과 기술발전 등을 통해 국내외 소프트웨어 사업에 자체적인 브랜드로 사업을 진행 중임.

 

□ 특색 2 – 다롄 자주 창업 기업의 선전

 

 ○ 다롄 자주 창업기업의 선전은 국내외로 나누어서 볼 수 있음. 국외로는 기업 스스로가 소프트웨어 및 기술서비스 등을 개발해 특허를 받은 제품을 수출했다는 점을 들 수 있음.

  - 일례로, 華信은 자체적으로 개발한 제품으로 2005년 우즈베키스탄 철로 재무시스템 정보화 사업에 낙찰, '07, '08년에 는 방글라데시,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진출했음.

  - 올해에는 博涵前鋒, 口岸物流 등의 두 회사가 특허 받은 컨테이너 터미널 관리 시스템을 가지고 사우디아라비아에 진출, 인공지능을 갖춘 철강 구조 설계 소프트웨어는 일본과 미국시장에 수출하고 있음.

 

 ○ 중국 내에서는 다롄업체가 자체 개발한 소프트웨어가 중국 IT시장을 장악하고 있다는 것이 업계의 평임.

  - 특히 항운, 물류, 공업관리 및 제어 시스템 등의 영역에서 다롄 자체 연구개발 제품이 선점함.

  - 다롄은 港珠올림픽대교 공사의 종합관리 정보화 시스템 사업에 낙찰됐음.

  - 大森數控의 공작기계 자동제어 시스템은 일본, 독일과 더불어 시장을 삼분함.

  - 五軸聯東의 제품은 비행기제조, 군사제품에 사용됨.

  - 恒銳의 미량분석 소프트웨어는 사법, 공안 시스템을 담당하는 등 다롄이 자체 개발한 제품들이 국내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음.

 

□ 기타

 

 ○ 중국 중앙정부는 동북발전 계획, 국무원의 요녕연안경제벨트 발전 계획 등의 핵심지역으로, 동북에서 최대 경제도시 다롄을 선택함.

 

 ○ 또 동북지역의 IT산업은 중국 전체의 40%를 점하며, 그중 다롄이 동북시장 전체의 80%를 점함.

 

 ○ 2011년 에는 하얼빈~다롄 고속철도가 완공돼 하얼빈에서 다롄까지 4시간이면 갈 수 있게 됨. 이에 다롄과 타지역과의 접근성이 개선돼 더욱 활발한 인적, 물적 교류가 기대됨.

 

 

 자료원 : 다롄시정부 IT관련 부서, 바이두, KOTRA 다롄KBC 자체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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