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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화물 운송 지연
  • 경제·무역
  • 러시아연방
  • 모스크바무역관
  • 2010-04-08
  • 출처 : KOTRA

 

러시아, 화물 운송 지연

 

 

 

 ○ 국제우편(EMS) 및 화물운송업체 DHL, UPS, 러시아 연방 우체국 등이 통관절차 지연으로 불만을 드러냈음.

 

 ○ 러시아로 통관되는 단순화물, 개인화물 등이 통관 시 까다로운 통관절차로 인해 배송이 지연돼 소비들에게 불만을 야기시켜 국제우편 측과 민간화물 운송업체 DHL, UPS 사가 막대한 영업손실 사태를 겪고 있다고 밝힘.

 

 ○ DHL 사는 통상적으로 러시아로 가는 화물의 운송기간이 3~10일 정도 소요됐으나, 최근 2배 이상 지연됐다고 웹사이트에 공고했음.

 

 ○ 또한, 러시아 연방우체국을 통해 러시아로 배송되는 세계 최대 인터넷 경매 사이트인 eBay 및 다수의 해외 온라인 상점들도 이와 같은 배송지연 문제를 겪고 있어 최근 러시아로의 상품판매를 거절했음.

 

 ○ 특히 eBay의 경우, 상품이 구입일로부터 30일 내 배달돼야 하며, 30일 내로 배송이 완료되지 않을 경우 판매자의 계좌가 차단되는 내부조항이 포함돼 있음. 최근 해외 온라인 상점의 러시아 배송기간은 2주~2달로, 판매자들이 이러한 사태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러시아로의 상품 판매 취소하고 있음.

 

 ○ 배송지연 사태에 대한 러시아 연방 관세청의 반응은 온라인 거래 시장의 발달로 2010년 1, 2월 통관량이 전년동기대비 64% 증가해 많은 양의 제품들이 일정 기준 이상의 통관절차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통관절차가 오래 걸리고 있다고 밝혔음.

 

 ○ 하지만, 최근 Toyota, Nissan, GM 공장에서 생산되는 자동차 수입 부품도 통관을 담당하는 직원들이 2~4일 내 가능한 검사를 2~3주나 소요되고 있어 단순히 통관량에 의한 배송 지연사태로만 볼 수 없다고 생각됨.

 

 ○ 현재, 운송업체들은 운송중단 이외에는 달리 방법을 강구하지 못하고 있어 운송업체와 관세청과의 마찰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임.

 

 

자료원 : RIA Novosti, The Moscow News, KOTRA 모스크바KBC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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