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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지진 이후 건설시장 수요 확대 예상
  • 트렌드
  • 칠레
  • 산티아고무역관 성기주
  • 2010-03-27
  • 출처 : KOTRA

 

칠레 지진복구 사업으로 건설중장비 수요 크게 증가

- 사회간접자본 1637개 복구 필요, 건물복구 프로젝트 연이어 발주 -

- 구리 생산 증가도 장비수요 부추겨 -

 

 

 

유망사유 : 2010년 2월 27일 새벽 리히터 규모 8.8의 강진으로 도로, 교량, 항만 등 사회간접자본의 복구가 필요하고, 구리 국제가격 고공행진으로 생산활동도 증가함에 따라 건설장비 수입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

 

□ 지진 피해상황

 

 ㅇ 지난 2월 27일 칠레를 강타한 진도 8.8의 강진은 국가 인프라는 물론 각 산업에 큰 피해를 입혔으며 특히 칠레 주요 산업 중 하나인 농림어업에 큰 타격을 주었음.

 

 ㅇ 3월 24일 현재까지 약 6700가구에 대한 전기 공급이 복구되지 않고 있으며 발전소를 비롯한 전력산업의 피해 복구를 위해 약 16억 달러 규모의 자금이 소요될 것으로 파악됨.

 

 ㅇ 또한 주요 지진피해 지역의 71%에 달하는 인프라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복구 소요시간은 짧게는 수개월에서 길게는 4~5년에 달할 것으로 보임에 따라 단기적으로 칠레 경제에 마이너스가 될 것으로 판단됨.

 

칠레 SOC 유형별 피해 현황

         (단위 : US$ 백만)

지역

도로

항구

수도

수자원개발

공항

건설

합계

발파라이소

29.9

1.9

2.3

0.6

0.0

0.1

34.7

오이긴스

80.2

3.8

9.0

0.0

0.0

0.7

93.4

마울레

110.1

13.8

9.7

11.4

0.0

0.2

145.2

비오비오

561.4

221.0

15.6

13.2

1.6

1.0

813.7

아라우카니아

63.9

1.3

8.7

0.0

0.1

0.4

74.3

로스리오스

0.0

0.0

0.0

1.2

0.1

0.0

1.3

메트로폴리타나

25.8

0.0

5.4

0.0

0.0

0.9

32.1

합계

958.4

265.9

55.7

28.9

1.9

3.6

1,314.6

자료 : El Mercurio

 

 ㅇ 현재 칠레 정부에서 파악하는 총 피해액은 약 300억 달러이며 이중 건설 분야와 관련된 피해액은 13억 1460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남.

 

 ㅇ 또한 아파트를 비롯한 주택의 지진피해 규모는 약 40억 달러에 달해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에 따라 칠레 정부는 자선단체의 지원을 통해 약 40만 채의 임시 주택을 건설할 예정임.

 

□ 수입 동향

 

 ㅇ 칠레 건설장비 수입은 2008년 7억 달러로 최대를 기록

  - 2009년에는 세계 금융위기에 따른 경기침체와 구리 국제가격 하락으로 인한 광업생산 활동 감소로 4억 달러 수준으로 감소

 

칠레 건설중장비(HS 8429 기준) 수입동향

자료원 : World Trade Atlas

 

ㅇ 건설 중장비의 주요 수입대상국은 미국, 독일, 일본, 브라질, 순임.

  - 한국은 굴삭기를 중심으로 2008년 2415만 달러를 수출했으나 2009년 424만 달러로 크게 감소

 

건설장비(HS코드 8429 기준) 주요 수입대상국 현황

            (단위 : US$ 천, %)

순위

국가명

2008

2009

금액

증감

비중

금액

증감

비중

 

699,799

23.5

100.0

401,934

-42.6

100.0

1

미국

253,295

-1.0

36.2

202,063

-20.2

50.3

2

독일

39,959

-40.6

5.7

61,365

53.6

15.3

3

일본

138,305

73.8

19.8

51,836

-62.5

12.9

4

브라질

117,060

83.2

16.7

40,371

-65.5

10.0

5

벨기에

12,816

149.6

1.8

6,336

-50.6

1.6

6

프랑스

11,546

-3.3

1.7

6,238

-46.0

1.6

7

영국

17,430

37.6

2.5

5,229

-70.0

1.3

8

핀란드

4,399

65.0

0.6

4,850

10.2

1.2

9

스웨덴

34,807

102.8

5.0

4,782

-86.3

1.2

10

이탈리아

9,927

43.8

1.4

4,625

-53.4

1.2

11

한국

24,148

32.5

3.5

4,244

-82.4

1.1

자료원 : World Trade Atlas

 

□ 경쟁동향

 

 ㅇ 주요 수입업체로는 Finining, Komatsu, SKC Maquinaria 등이 있고, Minera Escondida, Anglo America 등 광산회사도 중장비를 직접 수입하고 있음.

 

칠레 건설중장비 주요 수입상 현황(2009년 기준)

            (단위 : US$ 천)

순위

업체명

수입액

브랜드 및 특기사항

1

Finning Chile

126,771

Caterpillar

2

Komatsu Chile

95,330

Komatsu

3

Minera Escondida

61,322

광산

4

Anglo American Sur

16,752

광산

5

Techint Chile

16,627

건설회사

6

SKC Maquinaria

13,808

Volvo, Toyota, Manitou

7

SIGDOTEK

8,426

New Holland(Kobelco), IVECO

자료원 : Legal Publishing e-Comex 무역통계, 각사 홈페이지

 

 ㅇ 칠레에서 유통되는 주요 브랜드로는 미국 Caterpillar, 일본 Komatsu가 시장을 주도하고, 한국산으로는 두산, 현대, 볼보 브랜드가 판매됨.

 

칠레에서 판매되는 한국산 굴삭기

Doosan Solar 210W-V

Doosan Solar 225LCV

Doosan Solar 340LC-V

Doosan Solar 500LC-V 

 

□ 시사점

 

 ㅇ 칠레 지진으로 사회간접시설, 주택 및 빌딩 보수 등의 수요가 크게 증가해 건설 중장비 및 자재의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임.

 

 ㅇ 아울러 2010년 1월부터 구리 국제가격도 파운드당 3달러대를 유지하고 있어 구리 생산도 증가해 광산관련 중장비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보임.

 

 ㅇ 칠레 중앙은행에 따르면 2010년 2월 칠레 구리수출은 전년대비 92% 증가한 27억4100만 달러를 기록했음.

  - 칠레 구리수출의 폭발적 증가세는 국제 거래가격 상승과 수요증가에 따른 생산량이 대폭 확대됐기 때문임.

 

  칠레 구리 위원회의 발표에 따르면 올해 칠레 구리 생산은 총 570만 톤으로 전년대비 7.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 그결과 2010년 연간 수출액은 365억 달러, 전년대비 36% 확대될 것이며, 이에 따른 추가적인 광산개발 및 확장 프로젝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질 것으로 보임.

 

 

자료원 : World Trade Atlas 무역통계, Legal Publishing e-Comex 무역통계, 주요수입상 홈페이지, KOTRA 산티아고KBC 자체 보관자료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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