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2009 칠레 TOP 5 수입대상국

- 수입시장 점유율 5.6% -

- 지진피해 복구로 수입수요 증가 -

□ 한국, 2009년 칠레의 5위 수입대상국 유지

 ㅇ 한국산, 2009년도 칠레 수입시장 점유율 5.6% 기록

  - 칠레 관세청 및 WTA 통계에 의하면 칠레의 2009년 대 한국 수입액은 21억5900만 달러로 전년대비 31.7% 감소했으나, 세계경기 침체에 따른 칠레의 전반적 수입 감소로 미국, 중국, 아르헨티나, 브라질에 이어 5위 자리를 유지

칠레 10대 수입대상국가 현황

(단위 : US$ 백만, %)

자료원 : World Trade Atlas

□ 2009년 칠레 수출입, 글로벌 경제위기로 급감

 ㅇ 2008년에 칠레 수출입은 모두 사상 최고 기록 갱신

  - 2000년 이후 매년 역대 기록을 갱신, 수출 696억 달러, 수입 565억 달러 기록

 ㅇ 2009년에는 미국발 경제위기 영향으로 수출입 모두 급감

  - 수출 28.2%, 수입 32.0% 감소

칠레 최근 수출입 추이 변동

자료원 : World Trade Atlas

□ 시사점

 ㅇ 칠레의 2010년 수출입은 세계경제 회복 및 구리 국제가격 상승 영향으로 수출입 모두 증가세가 예상되며, 우리나라의 대 칠레 수출도 자동차, 전자제품, 기계설비 등 자본재 위주로 수출이 회복될 것을 예상

 ㅇ 2010년 2월 27일 발생한 리히터 8.8의 강진으로 최대 300억 달러의 경제적 피해가 있었으나, 도로, 항만, 공항, 교량 등 사회간접자본 복구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발주돼 건설기계 및 건축자재의 수입이 증가하고, 철강, 시멘트, 정유 등의 생산설비가 피해를 입은 분야의 경우에도 수입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됨.

자료원 : World Trade Atlas 무역통계, 칠레 관세청 무역통계, 일간지 Mercurio, KOTRA 산티아고KBC 자체 보관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