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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농기계시장 전망 밝음
  • 경제·무역
  • 방글라데시
  • 다카무역관 이광일
  • 2010-03-12
  • 출처 : KOTRA

 

방글라데시 농기계시장 전망 '밝음'

- 구입시 25%의 정부 보조금 지급 -

- 딜러 확보를 통해 적극 진출 필요 -

 

 

 

□ 개요

 

 ○ 방글라데시 정부는 농부가 곡물 수확에 필요한 농기계 구입 시 2010년부터 25%의 정부보조금을 지급함. 우리나라 기업의 대방글라데시 농기계 수출의 전망을 밝음.

 

 ○ 방글라데시 농림부는 일명 '농업기계화를 통한 생산확대 계획(Enhancement of crop production  through farm mechanization)'의 일환으로 이와 같은 보조금 정책을 마련, 향후 3년간 1760만달러 예산을 사용토록 함.

 

□ 배경

 

 ○ 보조금 지급 배경은 농기계 부족으로 인한 수확손실량을 현재 전체곡물생산량의 14%에서 9%로 줄이려는 것

  - 현재 농업기계화 부족으로 발생하는 수확에서 곡물손실량은 250만 톤에서 350만 톤에 해당함.

 

 ○ 아울러 급속한 도시화로 경작농지, 농촌인구 감소와 더불어 인구증가에 따른 곡물 소요량을 충족시키기 위해 농업기계화를 통한 단위 면적당 수확생산성을 높이기 위함도 주요 배경임.

  - 매년 220만 명의 인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쌀 등 곡물을 주식으로 함.

 

 

 

□ 주요 내용

 

 ○ 보조금 지급 구매대상 품목은 트랙터, 경운기, 탈곡기 등

  - 트랙터는 2008년 3500대에서 1년사이 1000대가 증가한 4500대가 판매됐는데, 이번 정부 보조금 지급사업으로 2010년 후에는 더욱 그 판매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 지급기간은 2010년부터 2012년까지 3년간임.

 

 ○ 지급대상지역은 총 25개 District의 237개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함.

 

 ○ 구매방법은 농림부가 지정한 에이전트를 통해 구입하는데 3~5개의 가구가 공동구매함.

 

□ 시사점

 

 ○ 이번 방글라데시 정부의 농기계구매에 대한 보조금 지급 정책은 농업기계화를 통해 농업생산성을 제고시키는 것이 근본 취지임. 트랙터, 경운기, 탈곡기 외의 농기계에 대한 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

 

 ○ 방글라데시 농기계 시장의 효과적 진출을 위해서는 방글라데시 농업기계 시장이 발전초기임을 감안해 단순한 농기계 판매수출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수출기업이 농기계 필요성을 알리는 것에서부터 설치, 운영, 운영에 필요한 인력교육, 적기 A/S 및 부품의 공급까지 ONE-STOP서비스 능력을 갖출 필요가 있음.

 

 ○ 아울러 방글라데시 농기계유통이 정부가 지정한 딜러를 통해 공급되므로 이들 정부지정 딜러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유력 에이전트 발굴이 우선시 됨.

 

 

정보원 : 현지신문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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