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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실업률 추이
  • 경제·무역
  • 러시아연방
  • 모스크바무역관
  • 2010-03-09
  • 출처 : KOTRA

 

러시아 실업률 추이

 

 

 

□ 러시아 경제 현황

 

 ○ IMF의 보고에 따르면, 러시아의 2009년 GDP 성장률은 전년대비 -11%를 기록해 마이너스 폭이 작년 같은기간 대비 소폭 증가했음.

 

 ○ 또한, 고용 악화 영향을 받아 개인소비는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며, 재화, 서비스 지출이나 실질 소매 매출은 전년 수준을 밑돌고 있고, 통화공급량도 작년과 수준과 비슷하지만, 인플레이션률은 감소함.

 

 ○ 러시아는 에너지 수출의존 경제구조를 가진 국가이기에 해외경제나 원유가격에 영향을 많이 받아 자율적으로 회복하기보다는 국제사회의 동향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는 상황임.

 

□ 러시아 실업자 수 증가

 

 ○ 경제위기로 인해 러시아는 2009년 160만 명이 실직했으며, 이는 전년동기 34% 증가한 수임.

 

 ○ 러시아 연방 통계청은 2009년 러시아의 총 실업자 수는 640만 명에 이르러, 총 인구의 8.2%를 차지했으며, 노동부에 등록된 실업자 수만 210만 명을 넘었다고 밝혔음.

 

                                                                                                 (단위 : %)

출처 : 러시아 통계청

 

 ○ 2009년 실업자 수가 가장 많았던 기간은 2월로, 총 실업자 수가 710만 명까지 이르렀으나, 차츰 경기가 회복 조짐을 보여 580만 명까지 감소했다가 4/4분기에 다시 증가

 

 ○ 실업자 수 증가는 마가단 주, 아무르 주, 칼루가 주, 알타이 공화국, 추코트 자치주 등 총 72개 지역에서 나타났으며, 카바르진-발캬리야 공화국, 아디게야 공화국, 투멘 주 등 8개 지역은 실업자 수가 감소

 

 ○ 실업률 증가지역 중 잉구세티아지역은 전체 인구의 56%가 실업자였으며, 그 뒤를 이어 체첸 지역이 33%를 기록

 

 ○ 러시아의 실업률은 유럽지역에 비해 낮은 수치로 유로지역 16개국 내 전체 실업률은 10%를 기록, 미국 또한 2009년 실업률이 10%를 기록

 

□ 러시아 정부의 실업률 감소 보완책

 

 ○ 러시아 정부는 취업지원 및 실업률 증가를 억제하기 위해 2010년 363억 루블(약 12억 달러)을 투자할 계획임.

 

 ○ 하지만, 이러한 투자가 외부적인 실업률 증가를 단기간 억제할 수는 있지만, 현재 강제 휴가조치 중이거나 임금을 받지 못하고, 임금이 늦게 지불되는 인구가 200만 명에 이르러 실질적으로 해결되기는 쉽지 않으며 취업 지원이 성공적으로 되더라도 소비자들의 소비증가까지 이어지기는 장기적인 대책이 마련돼야 함.

 

 

자료원 : Vedomosti, KOTRA 모스크바KBC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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