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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미쓰비시화학, 타이어 원료 제조 신공법 최초 개발
  • 경제·무역
  • 일본
  • 나고야무역관 슈퍼관리자
  • 2010-02-23
  • 출처 : KOTRA

 

일본 미쓰비시화학, 타이어 원료 제조 신공법 최초 개발

- 2012년, 일본 국내 플랜트에서 양산 예정 -

- 수년 뒤 부족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

 

 

 

□ 에틸렌에서 직접 타이어 원료를 만드는 세계 최초 신기술

 

 ○ 미쓰비시화학은 자동차용 타이어의 합성고무 원료를 에틸렌(ethylene, 이하 생략)으로부터 직접 만드는 신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함.

 

 ○ 현재 중국 등의 신흥국에서는 My Car의 보급기에 접어 들어 아시아를 중심으로 원료 공급의 부족이 예상되는 상황임.

 

 ○ 2012년경에 일본 국내에 양산 플랜트를 건설해 고무 메이커에 공급할 계획

 

□ 미쓰비시화학의 신제조법

 

 ○ 일반적으로 타이어에 사용되는 합성고무원료는 부타디엔(butadiene, 이하 생략)으로 나프타(naphtha, 이하 생략)를 분해해 에틸렌을 생성할 때 나오는 부산물인 'B-B유분'으로 제조함.

 

부타디엔

IUPAC명

1, 3-Butadiene

분자식

CH6

분자량

54.09

CAS 등록번호

106-99-0

형태

무색기체(상온상압)

밀도

0.6g/㎤

상대증기밀도

1.9(공기 = 1)

융점

-108.9℃

비등점

-4.4℃

SMILES

C=CC=C

출전

국제화학물질안전성카드

자료원 : 위키피디아

 

 ○ 석유화학제품의 기초원료인 에틸렌에서 직접 제조할 경우, 공급량을 증대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일본 국내의 에틸렌 설비의 가동률 향상으로도 이어질 전망

 

 ○ 미쓰비시화학은 두 종류의 금속용매를 사용해 에틸렌에서 연료성분인 부텐(butane, 이하 생략)을 만들어, 부텐에서 부타디엔을 제조하는 기술을 개발함.

 

자료원 : 일본 경제신문

 

 ○ 비용는 현재보다 높아질 전망이나, 국내에 신설할 플랜트에서 2012년부터 양산할 계획임을 발표

 

 ○ 현재 중동에서는 나프타보다 가격이 저렴한 천연가스를 원료로 에틸렌을 제조하는 대규모 콤비나트가 가동됨.

 

 ○ 천연가스를 원료로 할 경우 부타디엔의 원료가 되는 부산물이 나오지 않으므로 합성고무의 공급 부족을 해소할 수 없음.

 

 ○ 부타디엔의 세계 수요는 연간 약 1000만 톤으로 수년 후에는 연간 100만 톤 전후가 부족할 것으로 예상됨.

 

□ 시사점

 

 ○ 세계적 불황 속에서 안으로는 시장의 위축, 밖으로는 글로벌 경쟁의 격화 속에서 시달리는 일본. 그러나 획기적인 신소재, 신공법 개발을 통한 경쟁력 확보 노력은 불확실성을 확실성으로 바꾸는 일본의 원동력임이 분명함.

 

 ○ 소재와 공법의 개선, 개량을 통한 기술 주도로 확보된 경쟁력이 국가 경쟁력의 원천임은 이미 기정사실임.

 

 ○ 기술을 통한 경쟁력은 향후 글로벌 경쟁에서 더욱 힘을 발할 것으로 예상되며, 원천기술과 신소재, 신공법에 취약한 국내 관련업체들의 사활을 건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함.

 

 

자료원 : 일본 경제신문, 위키피디아, 인터넷 검색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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