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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중부지역, 경기 회복하나
  • 경제·무역
  • 일본
  • 나고야무역관 정순인
  • 2010-02-19
  • 출처 : KOTRA

 

일본 중부지역, 경기 회복하나

- 도요타 쇼크에도 자동차 및 기계 관련 수요 증가 예상 -

 

 

 

□ 서서히 회복세 보이는 중부지역 경제

 

 ㅇ 중부경제산업국의 최근 경제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중부지역(TOYAMA, ISHIKAWA, GIFU, AICHI, MIE의 5현)은 생산 및 수출이 증가하고, 서서히 경기가 회복되고 있음을 알 수 있음.

 

 ㅇ 특히 완성차는 아시아 및 일본 국내 저연비차량 생산이 증가하고 있으며 자동차부품은 일본 국내 완성차업체 및 회사 해외공장, 아시아 수출이 증가함.

 

 ㅇ 친환경차량에 대한 세금감면, 보조금제도가 연장(2010년 가을까지)됐으며, 이는 일본 국내 승용차 판매량의 증가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

 

 

□ 일본 기업의 최신 부도정보를 통해 본 일본 경기

 

 ㅇ 2010년 1월 현재 일본 기업 부도건수는 1063건, 부채건수는 약 2조6000억 엔임.

 

 ㅇ JAL 및 관련 2개 사를 포함한 부채 합계가 약 2조3000억 엔으로, 1월 부채총액의 약 90%를 차지함.

 

부도건수

1,063건

부채건수

2조6,032억3,800만 엔

전월 비교(건수)

-6.4%(전월 1,136건)

전월 비교(부채)

+780.7%(전월 2,955억7,700만 엔)

전년 동월 비교(건수)

-21.8%(전년 동월 1,360건)

전년 동월 비교(부채)

+210.2%(전년 동월 8,389억9,100만 엔)

주 : 1000만 엔 이상의 부도집계

자료원 : TOKYOSHOKO 리서치

 

□ 산업별 부도율

 

 ㅇ 전체적인 부도율은 서서히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최근 6개월의 부도율은 전년 대비 연속 감소를 기록

 

 ㅇ 경기부양을 견인하는 건설 및 제조업은 30% 전후로, 금융·보험업은 90% 이상 부도 감소를 보임.

 

 ㅇ 그러나 슈퍼(233.3% 증가), 오락(53.8% 증가), 음식점(13.7% 증가)등 개인소비 관련업종은 부도 증가함.

 

산업별 분류

건수(건)

부채액(백만 엔)

전년 동월비 감소율

농·림·어·광업

7

3,477

+ 16.6%(6→7건)

건설업

266

39,222

- 26.3% (361→266건)

제조업

161

31,482

- 30.9% (233→161건)

도매업

120

37,989

- 37.8% (193→120건)

소매업

130

22,229

- 17.7% (158→130건)

금융·보험업

1

500

- 92.3% (13→1건)

부동산업

52

22,324

- 21.2% (66→52건)

운수업

39

1,534,513

- 11.3% (44→39건)

정보통신업

46

7,166

+ 15.0%(40→46건)

서비스업 및 기타

241

904,336

- 2.0%(246→241건)

합계

1,063

2,603,238

 

 

□ 시사점

 

 ㅇ 전국적으로 조금씩 부도율이 낮아지고 있으며, 이는 일본 경기의 회복기미를 나타냄과 동시에 일본 기업과 거래 시 부도 위험이 조금씩 낮아지고 있음을 의미함.

 

 ㅇ 하지만 개인소비 관련업종의 부도는 여전히 증가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소비자의 구매의욕은 아직 얼어붙은 상황이므로 오락 및 외식산업의 불황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

 

 ㅇ 도요타 쇼크에도 불구하고 나고야를 포함한 중부지역의 경기는 서서히 좋아지고 있으며, 자동차부품 및 부품가공, 기계설비의 수요증가로 관련업계의 대일 수출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자료원 : TOKYOSHOKO 리서치, 중부경제산업국, DAIICHISEIMEI 경제연구소, 인터넷 검색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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