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녹색산업기술] 오스트리아, 환경상 수상 7개 제품으로 본 시장동향
  • 경제·무역
  • 오스트리아
  • 빈무역관 김현준
  • 2010-02-03
  • 출처 : KOTRA

 

[산업기술] 오스트리아, 환경상 수상 7개 제품으로 돌아본 시장동향

- 7개 부문, Green IT제품 선정 -

- 에너지 절약형 제품, 친환경 소재 사용 제품 등 시장전망 밝아 -

 

 

 

□ 개요

 

 ○ 오스트리아의 대표적인 전기·전자 부문의 전문월간지 E &W는 오스트리아 일간지 Kurier(발행부수 2위)와 공동으로 지난 1995년부터 IT부문의 우수 기업들을 선정해 시상해 옴.

  - 수상 기업에 부상으로 수여되는 '금빛 플러그(Golden Plug)'에서 유래해 'Plugged'라고 이름 붙여진 이 Award는 제품군별 7개 부문 및 특별상 4개 부문에 걸쳐 우수 기업이 선정됨.

  - 수상업체 선정은 150여 개의 전기·전자 부문 유통업체들에 전화설문(60%), E &W 잡지에 포함된 투표용지 또는 온라인 투표를 통한 소비자 투표(20%), 심사위원 투표(20%) 등을 통해 이뤄짐.

  - 1995년부터 2009년까지 수상업체 및 업체별 수상횟수를 보면 Miele가 총 10회로 가장 많이 수상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Philips(8회), Mobilkom(5회) 등 전자 및 IT 부문의 대표적인 기업들이 다수 포진해 있음.

 

수상 기업 TOP 10

순위

업체명

수상횟수

1

Miele

10

2

Philips

8

3

Mobilkom

5

4

TFK

5

5

AKL

5

6

Dyson

4

7

Regro

4

8

Braun

4

9

HB Austria

4

10

Liebherr

3

자료원 : Kurier

 

 ○ 최근 증가하고 있는 친환경 및 에너지 절약형 제품에 대한 관심을 반영해, 2010년부터는 '녹색 플러그(Green Plug)'상을 제정해 수상 제품들을 발표했음.

  - 소형가전, 대형가전, 홈 엔터테인먼트, 프린터, 컴퓨터, 휴대폰, 기타 부문 등 총 7개 부문에 걸쳐 온라인 투표를 통해 가장 친환경·에너지 절약형인 제품 7가지가 선정됐음.

 

□ 부문별 Green Plug상 수상 제품

 

부문

제조사

제품명

특징

사진

소형가전

Jura

ENA5

대기(stand-by)모드 시 전력을

전혀 소비하지 않는 커피메이커

대형가전

Gorenje

RF 62309

냉장·냉동고 겸용 제품으로 세련된 디자인에

최대 용량 294ℓ, 연간 전력소비량 193㎾h의

절전형 제품

홈 엔터테

인먼트

LG

W2252TE

다른 22인치 TFT 모니터 제품과 비교해

전력 소비량이 절반 정도 밖에 되지 않음.

프린터

Epson

BX600FW

프린터, 스캐너, 복사기 등의 기능을 갖춘

All-in-one 제품으로, 작동 시 필요한 전력량

이 20W로 타사 동종 제품에 비해 매우 적음.

컴퓨터

Fujitsu

ESPRIMO

Mobile

X9515 pro

GREEN

친환경적으로 독일에서 생산되는 노트북

제품으로 전력 소비량이 상대적으로

매우 적음.

휴대폰

Samsung

Blue Earth

휴대폰 몸체의 재료로 재활용된 소재가

사용되며, 뒷면에 태양전지가 부착돼

이를 이용한 충전이 가능함.

기타(재생

에너지)

Energizer

Solar Flip

플러그를 이용한 일반적인 충전방법 외에

플립형태로 제껴지는 태양전지판을 이용한

충전도 가능한 제품

자료원 : Kurier

 

□ 시사점

 

 ○ 최근 각국 정부의 온실가스 감축 노력 등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러한 친환경 및 에너지 절약형 제품들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 및 요구가 커지고 있음.

 

 ○ 이러한 맥락에서 이번 Green Plug상 수상 제품들을 통해 관련시장의 향후 트렌드를 짐작할 수 있음.

  - 제품 작동 시 소비되는 전력이 적을 뿐만 아니라 대기모드 시 소비전력이 최소인(궁극적으로 제로) 에너지 절약형 제품들이 선호됨. 그 결과 최근 LED제품이 다방면에서 각광받는데, 단순히 기존 전구를 대체하는 조명용으로 뿐만 아니라 평면TV 등 기존의 발광체를 대체할 수 있는 제품으로 그 사용영역을 확대하는 추세임.

  - 재활용 소재뿐만 아니라, 재생가능한 친환경 소재를 재료로 사용한 제품들이 늘고 있음. 재활용 금속·플라스틱 등을 뛰어넘어 환경친화적인 대나무, 옥수수 전분 등을 소재로 해 만들어진 제품의 종류가 증가함.

 

 ○ 에너지 절약형·친환경 제품은 지역을 뛰어넘어 전 세계적인 관심 주제임. 이러한 상황에서 오스트리아의 대표적인 환경상 중 하나인 Green Plug상 수상제품에 한국산 제품이 2개가 선정됐다는 것은 의미있는 결과라 할 수 있음. 이 분야에서 더 많은 한국 기업들의 활발한 활동이 필요한 시점임.

 

 

자료원 : 오스트리아 주요 일간지 Kurier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녹색산업기술] 오스트리아, 환경상 수상 7개 제품으로 본 시장동향)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