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한국과 상생을 모색하는 일본기업 인터뷰
  • 트렌드
  • 일본
  • 도쿄무역관 김준한
  • 2009-12-25
  • 출처 : KOTRA

 

한국과 상생을 모색하는 일본기업 인터뷰

- 판매뿐만 아니라 부품조달 공급처로 '한국시장' 검토 중 -

 

 

 

□ Meiritz정기주식회사 인터뷰

 

 ○ 2009년 12월 3일 오후 2시 10분 카나가와현에 소재한 Meiritz정기주식회사를 방문해 정밀측정기기 관련 부품의 업계동향 및 한국기업 이미지에 대해 인터뷰를 실시함.

     

 ○ Meiritz정기주식회사는 1968년 설립된 업체로 측정기계 부품 진동제거장치 광학실험기기의 제조 및 개발, 판매를 하는 회사임.

     

 ○ 2008년 기준으로 매출액은 연간 약 10억 엔이며, 한국에서 고무부품을 비롯한 정밀측정기계 부품을 조달하기 위해 검토 중임.

     

 ○ 인터뷰 개요

  - 일시 : 2009년 12월 3일 14:00~15:00

  - 장소 : Meiritz정기주식회사 Zama공장

  - 인터뷰기업 : Meiritz정기주식회사

  - 업체정보 : 홈페이지 참조(http://www.meiritz.jp)

          

Meiritz사의 제조 제품

자료원 : Meiritz사 홈페이지

 

□ Meiritz사 인터뷰 배경

 

 ○ Meiritz사는 정밀기계의 진동제거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일본 대기업 및 각종 연구소에 납품하며, 주로 반도체측정기 광통신 바이어 관련 사업체 연구소에서 측정장비 부품으로 사용됨.

 

 ○ Meiritz사는 금융위기 이후 매출이 감소해 가격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한 부품소재 조달을 검토 중임. 지난달 도쿄 한국부품산업전에 참가해 한국기업과 부품조달 가능성에 대해 상담함.

     

 ○ 이에 한국기업에서의 부품조달 가능성 및 일본 동종업계의 현황 등에 관한 인터뷰를 실시함.

     

□ 인터뷰 세부 내용

 

 ○ Meiritz사의 주요 취급제품의 최근 시장동향

  - 일본 국내의 신규설비투자가 감소해 정밀기기 진동제거장치의 매출도 감소하는 추세이며, 연구기관 등의 수요도 예산문제로 발주가 현저하게 감소함.

     

 ○ 해당 제품 수입관련 규제

  - 특별한 규제는 없으며 제품사양에 대응되는 품질력이 요구됨.

     

 ○ 한국기업 제품에 대한 평가 혹은 인상

  - 삼성, LG와 같은 대기업에 측정장치를 납품하며, 이번 부품조달 검토는 일본에서 생산하는 제품을 한국 현지에서 부품 조달이 가능한지를 알아보기 위한 것임.

  - 전체적으로 한국기업은 기술력이 우수하며 정밀 측정기계부품의 설계, 조립, 완성까지 대응이 가능하다고 생각함.

  - 구체적으로 주조 고무부품은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판단함.

     

 ○ 관련 기업의 조달품목과 관련해 한국의 경쟁국과 한국 제품대비 경쟁력

  - 측정장비 부품은 대만제품과 경쟁이 치열하며, 가격경쟁력의 경우 대만이 조금 우수하다고 판단됨.

  - IT 관련 부품의 경우 한국제품이 우위를 유지함.

     

□ 한국기업을 위한 제언

 

 ○ 한국기업이 더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정밀기계 및 측정기계부품의 경우, 특화된 부품 위주로 자체 개발기술력을 향상시켜 고부가가치 제품군으로 생산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Meiritz사는 말함.

     

 ○ 이 회사는 특히 IT산업의 경우 발전 속도가 일본보다 빠른 점을 언급한 후, 이에 대한 응용시장 개척에 노력하기를 조언함.

 

 

자료원 : 도쿄KBC 인터뷰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한국과 상생을 모색하는 일본기업 인터뷰)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국가별 주요산업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