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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올 성탄절 베스트셀러상품
  • 트렌드
  • 프랑스
  • 파리무역관 김영호
  • 2009-12-01
  • 출처 : KOTRA

 

프랑스, 올 성탄절 베스트셀러상품

- 하이테크상품(LED TV, 스마트폰, 미니PC, DI-CA), 소형 주방가전 -

- 판매호조 요인은 가격인하, 제품 혁신, 사회적 징표 -

 

 

 

□ 프랑스 올 성탄절 하이테크제품 판매 호조 전망

 

 ○ 프랑스 하이테크 관련업체들은 연간 매출의 1/4을 차지하는 성탄절에 하이테크제품의 수요가 크게 증가할 수 있는 요인들을 구비하고 있어 판매가 크게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큰 기대를 하고 있음.

 

 ○ DELOITTE 시장조사업체에 의하면, 유럽 소비자들의 성탄 선물용 지출은 전년비 3.8% 감소 전망에도 불구하고 가격인하,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합하는 상품 혁신 및 사회적 현상 등 하이테크제품들의 판매호조여건 조성으로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소비자들의 하이테크 수요가 기록을 경신할 전망임.

 

 ○ 베르나르 헤저 프랑스 전자제품생산조합(SIMAVELEC) 총사무장에 의하면, 전자제품 가격은 2009년 5〜10% 인하할 것임.

  - 필립 시트로앵 소니 프랑스 지점장은 “2009년은 52주 판촉행사의 해가 될 것”이라고 말함.

 

 ○ 이제 프랑스 소비자들은 500유로를 가지고 windows 7 OS 및 2MBits를 장착한 노트북을 살 수 있으며, 1000유로로는 LED TV를 장만할 수 있게 됨.

  - 나탈리 이제르 전자제품 대형전문체인점 프낙(FNAC) 프랑스 제품기술부장에 의하면, “같은 성능을 가진 TV 가격이 1년 사이 20〜25% 인하”했다고 함.

 

□ 올 성탄대목 베스트셀러, 하이테크품목

 

 ○ LED TV, 판매 1위 히트상품으로 부각

  - GfK 시장조사기관의 ‘프랑수아 클리펠(Francois KLIPFEL)’에 의하면, “올해는 10억 유로라는 역사적인 매출 신기록을 올리는 성탄절이 될 것”임.

  - 프랑스 전자제품생산조합(SIMAVELEC)은 2009년 초 TV 판매량을 590만 대로 전망했는데, 실제 판매추세를 감안했을 때 이보다 23.7% 증가한 730만 대가 판매될 것임.

  - 프랑스정부의 디지털화 정책, 친환경 LED TV, ALC 인터넷 연결 TV 개발 및 가격인하가 판매 증가 주요인으로 작용

  - 고선도 디지털TV시장 호조와 함께 Blue-Ray 비디오 Player 및 홈시네마용 스피커, 특히 Sound Bar도 판매호조를 보임.

 

 ○ 두 번째 히트예상품목은 멀티미디어용 휴대폰(Smart Phone)

  - GfK에 의하면, 올 11〜12월 프랑스의 2세대 핸드폰(특히 터치스크린) 판매량은 450만 대로 전체 판매량의 82%를 차지할 것임.

  - 스마트폰(특히, 아이폰 및 블랙베리)의 경우, 올 성탄대목에 100만 개 판매 전망

  - 점점 나이 어린 미성년 소비자들의 수요 증가 중

 

 ○ 올 성탄절 3대 베스프셀러 상품은 연중 지속적인 판매 증가세를 보이는 Mini-PC

  - 2년 전 출시된 미니-PC는 보조적 수단으로 시장을 형성했는데, 점차 강력한 프로세서와 대용량 메모리가 장착되면서 지속 판매 증가

  - 올리비에 질레 HP 프랑스 지점장에 의하면, windows 7의 영향도 올 성탄절 판매를 증가시킬 것이라고 함.

  - 컴퓨터의 메모리 여지 확보용으로 실용적인 하드디스크도 콤팩트해지고 다양한 색상 선택이 가능해져, 성탄절 마지막 시기용 선물용품으로 판매가 증가할 전망임.

 

 ○ 디지털카메라 판매, 지속 증가 전망

  - GfK에 의하면, 올해 500만 대의 디카 판매 전망

  - Pixmania 온라인매장의 스티브 로젠블럼에 의하면, “아날로그 카메라용 렌즈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리플랙스 디카 판매가 호조”하고 함.

  - 가격인하도 리플랙스 카메라의 올 성탄절 판매 촉진제로 작용할 전망

  - 양면스크린 등 신개발 디카의 출시로 젊은 층 소비자들의 성탄절 수요가 크게 증가할 전망

  - 페이스북 등 사회적 인터넷망에 미니필름을 쉽게 전송할 수 있는 미니 디카도 성탄절 선물용품으로 인기를 끌 전망

  - 디지털 사진액자는 신상품이 아니나 성탄 선물용품 가치가 높아 판매호조 전망

 

□ 올 성탄 대목에 잘 팔릴 소형 가전제품

 

 ○ 프랑스 소형 가전제품 제조 및 유통업체들은 성탄절 선물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소형 조리용 가전제품의 원활한 수급을 위한 최종점검으로 여념이 없음.

  - 시릴 벅스토프 프랑스 가전제품 메이커 SEB의 남서부 유럽 본부장에 의하면, “11〜12월의 판매는 회사 연간 매출의 약 30%를 차지하며, 그 규모가 14억 유로로 추정되는 프랑스의 소형 가전제품시장은 호조”라고 함.

  - 이 산업은 혁신, 디자인 및 접근 가능한 가격전략으로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유지 중

 

 ○ 프랑스 소비자들의 태도변화도 소형가전제품 판매에 영향을 미침.

  - 과거 어느 때보다도 건강 및 영양섭취에 관심이 있으며 2〜3년 전부터 외식을 줄이고 가정에서 요리하는 소비태도가 불경기로 급증, 먹는 즐거움과 함께 어우러져 조리용 가전제품 수요 지속 증가

 

 ○ 거의 전반적인 조리용 소형가전제품의 수요 지속 증가 중

  - 대당 400〜500유로의 Kitchen Machine(37% 증가)에서 60유로의 야채절단기(29% 증가)에 이르기까지 소형 조리용 로봇(24% 증가), 믹서기(18% 증가)의 판매 호조

  - 증기 찜통, 압력솥 등 비타민 파괴를 예방해주는 조리기기 및 기름없이 튀길 수 있는 튀김기기 등 건강한 식단용 조리기기들의 수요 지속증가 중

  - 네스프레소(Nespresso)가 유행시킨 1회용(캡슐 등) 커피머신의 판매도 4% 증가세 유지

 

 ○ Pixmania 온라인매장의 스티브 로젠블럼에 의하면, “소형가전제품은 디자인 개발과 함께 인터넷 판매가 증가하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고 함.

 

□ 판매부진 품목

 

 ○ 게임콘솔, 특히 응접실용 콘솔은 시장 포화상태로 닌텐도의 Wii 출시에도 불구하고 판매가 부진할 전망

 

 ○ 고티에 피카르 RueDuCommerce 온라인 유통업체의 사장에 의하면, MP3는 여전히 훌륭한 젊은 세대용 성탄선물이기는 하지만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판매 답보상태임.

 

 ○ 위치추적장치(GPS)도 이 기능을 장착한 다양한 휴대폰 모델들의 출현으로 판매 급감 중

 

 ○ 지난해 성탄절까지 베스트셀러였던 제빵기는 올 들어 30% 판매감소

 

 

자료원 : 프랑스 일간지 르 몽드(Le Monde) 2009.11.29~30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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