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스페인, 두바이 쇼크로 큰 영향 없을 듯
  • 경제·무역
  • 스페인
  • 마드리드무역관 홍정아
  • 2009-11-30
  • 출처 : KOTRA

 

스페인, 두바이 쇼크로 큰 영향 없을 듯

– 두바이에 투자된 스페인계 자금규모 미미한 수준 –

 

 

 

 ㅇ 두바이 국영 개발회사인 두바이월드가 채무지급 유예를 선언했다는 소식에 스페인 IBEX35 증시는 2.58% 하락한 바 있으나, 이번 두바이쇼크가 스페인 경제에 미칠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평가됨.

 

 ㅇ 두바이 건설붐에 대규모 자금을 투자한 타 유럽은행에 비해 스페인 은행권은 투자한 자금이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영국, 프랑스, 독일, 스위스 등 두바이에 대한 주요 유럽 투자국에 비해 이번 사태로 인한 피해는 극히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됨.

  - 스페인 금융권은 보수적인 신용관리를 한 덕분에 사실상 지난해 하반기에 발생한 미국발 금융위기 때도 큰 영향을 받지 않은 것으로 평가받음.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 등 안전자산을 선호하는 스페인 금융권은 이번 두바이 사태에도 영향 받지 않을 것으로 예상됨.

 

 ㅇ 두바이에 진출한 스페인 기업은 대부분 건설업분야에 집중되며, 44개사 이상으로 집계됨. 이들 중에는 Repsol(석유에너지기업), EADS(항공기 제조기업), Tecnicas Reunidas(EPC기업), Ronautica(요트선박기업), Teka(주방인테리어기업), Dragados(건설기업), Puig(호텔), Televes(위성수신기 기업), Acciona(신재생에너지기업), Banco Sabadell(금융기업), Mapfre(보험사), Ferrovial(철도기업), OHL(건설기업) 등 스페인 유수기업들이 포함돼 있음.

 

 

자료원 : 11월 27일자 주요 일간 및 경제지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스페인, 두바이 쇼크로 큰 영향 없을 듯)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