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독일 인터넷 인프라, 더욱 좋아질 전망
  • 경제·무역
  • 독일
  • 함부르크무역관 박인성
  • 2009-11-30
  • 출처 : KOTRA

 

독일 인터넷 인프라, 더욱 좋아질 전망

- 2009년 독일의 DSL 가입자, 2210만 명 기록 -

 

 

 

□ 독일 고속인터넷 가입자 지속 증가세

 

 ○ 독일의 고속인터넷 보급률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면서, 독일가정의 2가구 중 1가구가 고속인터넷을 사용하는 것으로 독일연방 정보통신뉴미디어협회 조사결과 나타남. 이는 2003년과 비교하면 고속인터넷 보급률이 3배 증가한 수치임.

 

 ○ 국가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독일연방정부는 인터넷 인프라를 향상시키기 위한 적극적인 진흥정책을 추진하고, 독일 통신망 사업자들도 고속통신망에 수십억 유로를 투자했음. 독일연방 정보통신뉴미디어협회에 따르면 올해 말, 독일가정의 고속인터넷 사용률은 58%에 달하는 2300만 가구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 독일 인터넷시장은 DSL망이 압도적

 

 ○ 독일 브로드밴드시장의 특징은 고속인터넷망의 96%가 DSL망이 차지한다는 것임. 케이블망 가입자도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나 아직 지역적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음.

 

 ○ 독일 인터넷 DSL망은 6~16Mbps에서 16~50Mbps VDSL 케이블망으로 성장해가고 있음. 최대 50Mbps까지 다운로드 속도를 낼 수 있는 케이블망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는 도이치 텔레콤, 카벨도이칠란트, 유너티미디어임. 2007년 3/4분기 기준, 카벨도이칠란트는 24만5000명, 유너티미디어는 23만6000명의 고객을 각각 확보했으며, 도이치 텔레콤은 연말까지 820만 가구를 위한 VDSL망 설치를 완료할 계획임.

 

 ○ 도이치 텔레콤, 유나이티드 인터넷, 아르코아, 한제넷, 프리넷 등 독일 인터넷서비스 사업자들은 2Mbps, 6Mbps, 16Mbps DSL과 25~50Mbps VDSL 케이블 브로드밴드를 서비스함.

  

□ 지속 성장세인 독일의 브로드밴드

 

 ○ 독일 브로드밴드는 2~16Mbps DSL에서 16~50Mbps VDSL 케이블 브로드밴드로 성장을 거듭해 가고 있음. 최대 50Mbps까지 다운로드 속도를 낼 수 있는 케이블 브로드밴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는 도이치 텔레콤(Deutsche Telekom), 카벨도이칠란트(Kabel Deutschland), 유너티미디어(Unity Media)임. 2007년 3/4분기 기준, 카벨도이칠란트는 24만5000명, 유너티미디어는 23만6000명의 고객을 각각 확보했으며 도이치 텔레콤은 연말까지 820만 가구를 위한 VDSL망 설치를 완료할 계획임.

  

 ○ 2008년 기준, 독일의 DSL 가입자는 2190만 명을 기록함. 전년도보다 약 390만 명이 늘어난 수치임. 2009년 말에는 2000만 명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됨. 도이치 텔레콤(Deutsch Telekom)은 1060만 명의 DSL 가입자를 확보하며 독일 DSL 시장을 선도함.

  

2008년도 독일 인터넷 가입자 및 서비스 사업자 시장점유율 현황

서비스사업자

가입자 수

시장점유율(%)

Deutsch Telekom

1,060만 명

48.4

Vodafone Arcor

300만 명

13.7

United Internet

280만 명

12.8

Hansenet

230만 명

10.5

Freenet

90만 명

4.1

Versatel

70만 명

3.2

Kabel Deutschland

70만 명

3.2

기타

90만 명

4.1

자료원 : 독일 연방통계청

    

□ 전망과 시사점

 

 ○ 독일을 중심으로 EU 역내에서 글로벌 게임서비스를 준비하는 국내 온라인게임 퍼블리셔가 증가하면서 독일 인터넷 인프라는 시장진출의 최대 관심사이자 독일 진출의 중요한 변수가 되고 있음.

 

 ○ 독일은 2008년까지 2~6Mbps 인터넷 전송속도가 전체 DSL 시장의 54.1%를 차지했으나 올해 들어서는 6~16Mbps 인터넷 전송속도가 DSL시장의 44.3%를 차지하며 빠른 변화를 보임. 2010년에는 16~50Mbps VDSL 시장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됨.

 

 

자료원 : 독일연방정보통신뉴미디어협회, KOTRA 함부르크KBC 보유자료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독일 인터넷 인프라, 더욱 좋아질 전망)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국가별 주요산업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