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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독일, 소프트웨어와 함께 성장하는 IT 산업
  • 트렌드
  • 독일
  • 프랑크푸르트무역관 백요한
  • 2012-04-30
  • 출처 : KOTRA

 

독일, 2012년 소프트웨어와 함께 성장하는 IT 산업

- 2012년 독일 소프트웨어시장 4.4% 성장 예상 -

- 약 170억 유로 매출, 1만5000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 효과 -

 

 

 

□ 독일 소프트웨어의 성장 기대 밝아

 

 ○ 최고의 한 해가 전망되는 독일 소프트웨어 시장

  - 독일 전자산업통신협회(BITKOM)는 2012년 독일 소프트웨어 시장을 밝게 전망하며 전년 대비 약 4.4%가 성장할 것이라고 밝힘.

  - BITKOM 위원장인 슈트라이비히(Karl-Heinz Streibich)는 소프트웨어 시장은 2~3년 전부터 매년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다고 밝히며 올 해 약 170억 유로의 매출을 예상함.

  - 특히 기업들은 효율적인 생산 시스템을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모던한 소프트웨어에 투자를 많이 한다고 밝힘.

  - 유럽 정보기술전망협회(EITO)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소프트웨어의 수요는 점점 증가하며 독일 시장 성장률보다 높은 약 5.8%의 시장 성장을 예상함. 이에 따른 전세계 소프트웨어 시장 규모는 2650억 유로에 이를 것으로 전망함.

 

 ○ 경제적인 효과와 시장 진입

  - BITKOM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현재 독일 내 약 8000개의 소프트웨어 제조업체들이 있으며 21만 명이 종사한다고 밝힘.

  - 슈트라이비히에 따르면, 독일 소프트웨어 제조업체들은 매년 꾸준히 성장하며 관련 IT와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약 1만5000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을 한다고 밝힘.

  - BITKOM 켐프(Dieter Kempf)회장은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64%가 올 해 새로운 인력 채용 계획이 있다고 밝히며 특히 클라우딩 컴퓨터 관련 소프트웨어 전문가의 수요가 증가한다고 밝힘. 소프트웨어 분야에서의 신규 인력 창출은 약 6000개로 전망함.

  - 독일 소프트웨어 시장은 실질적으로는 B2B(Business to Business)를 통해서 이루어짐.

  - 현재 독일의 소프트웨어 제조 업체들은 대부분 기업, 공공기관 또는 다른 여러 개의 조직단체들에 공급하며 전체 매출의 약 85%를 차지함. 개인적인 소프트웨어의 구매의 매출을 약 15%임.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매출 주 수입원 및 인력 채용계획

자료원: BITKOM

 

□ 독일 소프트웨어 매출을 차지하는 3개 분야

 

 ○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

  - 2012년 독일 소프트웨어 중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는 분야는 애플리케이션(Application Software)으로 전년 대비 약 4.1% 성장한 84억 유로 규모로 성장할 전망임.

  - 이 매출 규모는 전체 매출규모(170억 유로)의 50%에 달하는 규모로 다른 2개 분야가 각각 25%를 차지하는 것에 비해 높은 매출 규모임.

  - BITKOM에 따르면 수요가 증가하는 소프트웨어로는 기업용 소프트웨어, 그래픽 소프트웨어 또는 오디오와 비디오 소프트웨어의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임.

  - 특히 스마트 폰 사용자의 증가로 관련 애플리케이션 사용자가 크게 증가해, 관련 소프트웨어 산업 매출이 증가할 것임.

  - Gartner의 자료에 따르면 2011년 전 세계적으로 스마트 폰을 사용한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수는 약 180억 개에 이르며 2013년까지 220억 개로 증가해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의 높은 수요 증가를 예상함.

 

 ○ 시스템 소프트웨어

  - 2012년 독일 내 두 번째로 높은 시장 규모를 차지한 소프트웨어 분야는 시스템 소프트웨어(System-Software)로 전년 대비 약 3.2% 성장할 것임.

  - BITKOM은 이분야 시장 매출 규모는 42억 유로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함. 시스템 소프트웨어는 특히 컴퓨터의 원활한 운영으로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꾸준한 수요 증가가 예상됨.

  - 또한 윈도우(Windows), 안드로이드(Android) 또는 맥(MacOS) 등의 컴퓨터 운영 시스템을 위한 대용량 데이터 저장과 안전관리시스템 등의 소프트웨어가 큰 관심을 받는다고 밝힘.

 

 ○ 툴(Tools) 소프트웨어

  - 2012년 가장 높은 성장이 예상되는 소프트웨어는 IT 전문가들이 주로 소프트웨어의 개발을 위해 가장 많이 사용하는 툴(Tools) 소프트웨어 분야임.

  - BITKOM은 이 분야는 전년 대비 6% 성장을 예상하며 다른 두 개 분야보다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함. 매출 규모는43억 유로로 성장할 것으로 밝힘.

 

독일 소프트웨어 각 분야 별 시장 매출 규모(좌)와 성장률(우)

(단위: 십억 유로)

 

자료원: BITKOM

 

□ 전망과 시사점

 

 ○ 독일 소프트웨어 산업은 지속적으로 성장이 예상되며 특히 클라우드 컴퓨팅의 사용 증가와 독일 내 스마트폰 사용자의 증가는 이 분야 산업의 주요 타깃이 될 것임.

 

 ○ 우리나라 기업은 독일 소프트웨어산업 제품보다 품질이 좋고 다양한 산업분야에 적용이 가능한 제품이 많으나 독일 소프트웨어 산업이 생각보다 빠르지 않아 신제품인 경우 적용이 어려워 시장 진입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음. 전시회를 통한 B2B 미팅을 통한 시장 진입이 필요한 시점임.

 

 

자료원: BITKOM, FOCUS.DE 및 KOTRA 자체정보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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