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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Abertis사, M&A로 칠레시장 공략
  • 투자진출
  • 칠레
  • 산티아고무역관 성기주
  • 2009-11-28
  • 출처 : KOTRA

스페인계 Abertis 그룹, M&A로 칠레시장 공략

 

- 칠레, 중남미 투자확대 중심 국가 -

- 통신, 유통 분야 집중 투자할 듯 -

 

보고일자: 2009.11.27

성기주 산티아고 KBC

eugenio@kotrachile.cl

 

o Abertis 그룹 개요

 

Ο 스페인 Abertis사는 세계 주요 인프라 건설 및 운영기업으로 주로 도로 및 정보통신, 유통, 공항운영 분야에서 강점을 보유한 기업임.

 

Ο 현재 유럽 및 중남미 17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전체 매출의 50% 이상이 해외 시장에서 창출되고 있는 다국적 기업이라고 할 수 있음.

 

Ο 주요 진출 국가는 프랑스, 이탈리아, 영국, 스웨덴 등 EU 국가 및 미국, 멕시코, 칠레, 볼리비아, 콜롬비아 등 미주지역 국가 등임.

 

Ο 대 칠레시장 주요 진출분야는 공단, 고속도로 및 공항 건설 및 운영 등이며 그 밖에 물류센터, 정보통신 분야에 대한 진출 확대를 계획하고 있음.

 

o M&A를 통한 칠레시장 진출 확대 예정

 

Ο 최근 Abertis사가 칠레 내 건설을 완료한 Logistic Park Santiago 개관식에 참석한 Gonzalo Ferre 남미본부장에 따르면 칠레는 중남미 중점 투자대상국으로 다양한 분야에 대한 투자 확대 가능성을 검토 중에 있음을 밝혔음.

 

Ο 또한 Abertis의 칠레시장 진출 확대는 주로 현재 관심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현지기업 또는 외국자본투자기업을 인수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힘.

 

o 통신 분야 전략

 

Ο Abertis사는 현재 Hispasat이라는 위성통신기업 지분의 33%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중남미 통신 시장 진출을 진행 중에 있음.

 

Ο 현재 Abertis사가 Hispasat을 통해 운영 중인 위성은 총 5기로 중남미 전 지역을 커버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음.

 

Ο 이러한 보유 인프라를 활용하여 칠레 정부와 통신분야 진출확대를 위한 논의를 진행 중에 있으며 자사 통신 인프라를 칠레 내 통신 오퍼레이터에게 공급할 수 있는 환경조성 방법을 모색 중인 것으로 나타남.

 

 

o 물류센터 분야 전략

 

Ο Abertis사는 11월26일 총 3억불 규모의 투자로 완공된 Abertis Logisticspark Santiago 물류센터를 개장하였으며 총 규모는 20,000 m2에 달함.

 

Ο 동사는 이미 칠레 산티아고 인근에 Enea라는 공단을 보유하고 있으며 산티아고 공항 운영에도 참여하고 있어 칠레 물류분야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음.

 

Ο 또한 지속적인 추가 프로젝트 개발 및 M&A를 통해 칠레 유통분야 시장점유율을 확대할 계획이며 다양한 단독 프로젝트를 추가적으로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남.

 

o 시사점

 

Ο Abertis사는 다년 간의 인프라 건설 및 운영 경험을 토대로 유럽 및 미주 지역 진출을 강화해온 한편, 각 진출 시장별 차별화된 전략을 통해 영향력을 강화해온 것으로 판단됨.

 

Ο 또한 이러한 적극적인 투자진출을 통해 얻어진 시장 별 특성을 활용한 중점투자분야 설정 및 개발참여를 통해 성장잠재력이 큰 분야에서의 인지도 향상 효과를 얻어온 것으로 분석됨.

 

Ο 이러한 Abertis사의 해외시장 진출 및 영역확대 전략은 향후 우리 기업의 칠레시장 진출 모델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특히 우리가 강점을 보유한 교통통신 및 전력분야에서 Abertis사의 진출전략을 벤치마킹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자료원: Estrategia, KBC 자체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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