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경기침체불구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전망 밝아

- 소비자들, 차량 유지위한 정비 늘릴 전망 -
- DIY용 제품과 간단한 도구제품 수요 증가할 전망 -

□ 2009년 미국 소비자들, 차량유지 위한 능동적 지출 시작

 ㅇ 2009년 1/4분기, DIY용품 판매증가, 차량 장기간 사용 위한 유지 보수 지출 증가

  - 미국 전역의 1800개 자동차부품 판매상 조사 결과, 부품구입 증가 현상 나타나

  - 2009년 1/4분기 중, 판매량 증가로 판매금액 전년동기대비 6.3% 높은 증가율 기록

  - 정비소, 딜러 등 서비스센터 찾는 운전자들 증가하고 있음.

  - 미국인들의 차량유지 개념 변화, 예전엔 차량이 노후하면 정비했으나 이제는 차량 오래 사용하기 위해 정비함.

  - 2009년 1/4분기, 가장 경기침체가 깊었던 시기(미국 실질GDP 성장율 : 마이너스 6.4% 기록)

 ㅇ DIY제품 주종인 와이퍼와 배터리의 판매가 높은 증가율 기록

  - 2009년 1/4분기중 와이퍼 판매 전년동기대비 16.3% 급등, 배터리 6.3% 증가. 특히 여름철이 먼저오는 남부지방(마이애미 지역)에서 판매 증가가 먼저 일어남.

  - 교체용 부품은 미국 동부지역(코네티컷주와 매사추세츠주)에서 판매가 증가함.

  - 전문 수리공이 교체하는 제품(서스펜션, 다리이브라인) 등은 디트로이트지역에서 판매 증가

상위 5개 부품의 판매량 증가율

자료원 : NPD Group

□ 2009년 정기적인 정비와 점검 더 많이 해

 ㅇ 차량을 장기간 사용할 수 있는 기본적인 점검과 노력 경주

  - 오일교환, 에어필터 교체, 연료 활성화제 주입, 더 좋은 가솔린 주입 등 소소한 작업 시행

자료원 : NPD Group

□ 2010년에도 차량 점검 및 정비활동 증가 전망

 ㅇ 응답자의 30%, 2010년에 차량 정비 더 할 것

  - 2010년에 전반적인 경기회복이 불투명한 가운데 차량정비는 증가할 전망

  - 기존 운행중인 차량을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중점 둘 계획

  - 40%, 2009년과 동일한 정비할 전망, 단지 2% 2009년보다 정비 적게 할 것

 ㅇ 기존 차량을 새롭게 또는 업그레이드 노력 증가 전망

  - 새 차를 구입하지 못하는 대신 기존차량 꾸미기 노력 증가 전망

  - 액세서리, 자동차용 GPS, Sun Visor 등 DIY가능한 액세서리 제품과 전자제품 구입 증가 전망

  - 월마트 등 대형할인매장과 온라인사이트에서 자동차용 액세서리 및 전자제품 판매로 구입 용이

□ 시사점

 ㅇ 미국내 신차 판매가 회복되지 않아 애프터마켓 전망 좋아 공략 중요

 ㅇ DIY제품의 수요 증가 전망, 집중적인 진출 노력 필요

 ㅇ 주기적인 자동차 점검에 필요한 제품(에어필터, 와이퍼 등) 수요증가 전망

 ㅇ 엔진을 보호하며 연비를 높일 수 있는 화학제품의 수요도 증가할 전망

자료원 : Automotive News, NPD Group, 뉴욕KBC 보유자료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