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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단, 이런 프로젝트가 성공 가능성 높다
  • 투자진출
  • 수단
  • 카르툼무역관 권세영
  • 2009-11-14
  • 출처 : KOTRA

수단, 이런 프로젝트가 성공 가능성 높다

-서구 경제제재 해제 및 유가 상승 대비 진출 기반 사전 조성 필요-

 

권 세영 카르툼 비지니스센터

seyoung@kotra.or.kr

 

□ 시장동향 및 특징

 

작은 시장 규모와 해외 원조 의존

-수단의 건설시장 규모는 전체 GDP의 약 4%로 규모가 작으며 공공 프로젝트는 해외차관이나 원조에 민간 프로젝트의 경우 외국인 투자에 의존

 

건설 경기 다소 침체

- 2008년 하반기 세계금융 위기 이후 재원 부족으로 건설 플랜트 경기가 침체 경향을 보이고 있는데 민간 건설 부분의 경우 수도 카르툼 주변에 10층 이하의 주택건설이 주류를 이루고 있으나 활발하지 않아 성장률은 더욱 하향될 것으로 전망

 

자료 : 수단 중앙은행

 

공공 프로젝트 중국 진출 활발

-중국은 원조 및 차관을 통해 대형 국책 프로젝트에 진출하고 있으며 민간 부분은 저렴한 공사비를 바탕으로 진출

 

프로젝트

세부내역

비고

Merowe댐

-20억 불

-높이 67m, 9.2km

-용수량 : 2,200만 ㎥

-중국자본 공여 참가

-2009년 125MW 발전준공

카르툼 신공항

-13억 불

-수단, 터키 기업 참가 추정

철도재건 사업

-카르툼-포트수단 12억불 등 10개 구간

- 1개 구간당 소요경비 8천만 유로 ~ 9억 유로로 다양

- 카르툼-포트수단 구간은 중국 차관제공 참여

- 카르툼-메다니 구간은 인도정부 차관 공여로 추진

- 기타 구간은 계획 중

카르툼 Ring Road

- 4천5백만 불

-도심 우회도로

 

자료 : EIU, Bank Audi, Sudan Railway Corporation

 

□ 유망 건설 및 플랜트

 

발전

-수단 전력청은 부족한 발전시설 확충을 위해 2006~2011년간 16개의 신규 발전소 건설 확충계획을 수립

-수단의 발전설비능력은 1,114 MW로 수력이 337MW, 화력이 777MW인데 생산 전력의 70%가 수도 카르툼에서 소비

-전기 소비의 증가에 따라 전기 공급량 부족으로 하루 2~3차례 정전이 발생하고 있어 산업 발전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치고 있어 발전설비 확충은 시급한 과제임.

 

< 2006~2011 수단 전력청 주요 발전소 설립 계획 >

지역

규모

발전형태

진행상황

Port Sudan 북쪽 75km

5X100MW

스팀

부지확보

El Bagair (카르툼에서 42km)

4X135MW

스팀

부지확보

Kuku(카르툼 북쪽)

2X50MW

가스

부지확보

Marngan(Elgazera주)

2X50MW

가스

부지확보

Garri(카르툼 북쪽 70km)

4X135MW

스팀

사업자선정

Sennar(카르툼 서쪽 290km)

4X12.5MW

수력

타당성 검토

Kassala (카르툼 600km)

3X25MW

디젤

부지확보

Nyala (다르푸르)

10X5MW

디젤

부지확보

Nayal (서 다르푸르)

20MW

풍력

부지확보

Geneina (다르푸르)

40MW

디젤

부지확보

주 : 자금조달 건설자 세부계획에 따라 다양한 진출 가능

자료 : 수단 전력청 (NEC)

 

- 수단의 발전 부분은 국가차원의 자금 지원을 무기로 대부분 중국기업들이 수주하고 있는데 2002년도 10월에 시행된 20억불 규모의 Merowe댐의 공사도 중국 콘소시엄에게 낙찰된 것이 대표적 사례임.

 

< 최근 중국 발전 및 송전 프로젝트 진출사례>

프로젝트

규모

연도

참가기업

Garri Upgrade

105MW 복합

2006

Harbin

Khartoum North-Elshaheid

2X100MW 스팀터빈

2004

CMEC

Garri

2X50MW스팀터빈

2004

CMEC

El Obeid Transmiss line

300Km

2005

CMEC

< 수단 전력청(NEC) Finance Guide Line>

Grace Period : Minum 5 years

Finance Cost : 3%

Guarantee : Letter from Central Bank of Sudan

Repayments : 15 years excluding grace period

자료 : 수단 전력청 (NEC)

 

- 자금조달이 어려운 우리기업의 경우 유휴 발전설비의 이전을 통한 BOOT방식을 통해 지역별 독립발전소(IPP) 형태의 진출 필요

 

송배전 및 변전소

-송전시설이 수도인 카르툼 주변에만 집중되어 있어 수단 인구의 70%는 전기 공급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음.

-전기 혜택 인구 확대를 위해 송배전망 및 변전시설 인프라 확보가 시급한 과제로 전력청을 중심으로 지방별 송배전 확충망 확대 계획이 수립되고 있음.

-비교적 자금조달이 용이하고 치안이 확보된 카르툼 주변의 1천만 달러 정도의 중소규모의 변전소 건설 및 송배전망 신규 확충 사업이 유망할 것으로 전망되나 건설자 파이낸싱이 관건으로 작용

 

프로젝트

예상 공사 기간

220/110/33 kw Sennar Substation

12개월

220kv Garri-Wadhusona-Abudellig Transmission Line Substation

24개월

110kv Afraa GIS Substation

18개월

220/110/33 kw Soba Substation

12개월

 

< 수단 전력청(NEC) 송배전변전 Finance Guide Line>

Grace Period : Minum 3 years

Finance Cost : Negotiable

Guarantee : Letter from Central Bank of Sudan

Repayments : 10~15 years depending on the capital cost, stare from grace period. Proof of fund is requiererd

자료 : 수단 전력청 (NEC)

< 수단 송배전망 확충 계획 >

    

 

 

자료 : 수단 전력청 (NEC)

 

원유개발 및 플랜트

-수단 정부는 향후 5us 이내 현재의 48만 bbl/d의 생산량을 70~100만 bbl/d로 대폭 증가하겠다는 목표 수립

-원유 생산 증가를 위해 탐사활동 확대, 생산 효율화, 시추 장비 업그레이드가 예상되며 생산증가에 따라 원유 송유관 시설 확충, 정유 시설 확충 수요 발생

-유전개발업체와의 송유 시설 설치, 펌프 및 밸브 등 기술전수 및 상호 방문 교류를 통한 유대관계의 확대와 이를 통한 진출이 유망

-정유 부분의 경우 Port Sudan 정유공장 (정유 능력 20만 bbl/d, 20억불, Petronas와 수단 정부 50: 50 지분)건설 입찰에 삼성 엔지니어링이 2008년 참가하여 수주가 유력시 되었으나 금융위기로 프로젝트 자체가 연기 되었으며 향수 사업자금 조달 여건에 따라 우리기업 진출 유망

 

 

 

자료 : 수단 석유공사

 

 

□ 진출 기회 요인

 

서구 기업 진출 미약

-미국의 수단 경제제재 조치(1997)에 따른 수출입, 금융거래 제한, 수단 정부 자산 동결로 서구 메이저 기업의 소극적 진출로 우리기업 경쟁 우위 가능

 

중국의 건설 및 프로젝트 진출 기술에 대한 실망

-중국의 활발한 진출에도 불구 낮은 기술력에 따른 유전개발 자원 낭비, 타국가 보다 높은 프로젝트 비용 청구 등 역효과 발생

  -유전개발 및 수송의 효율성 확보, 비용대비 우수한 건설 프로젝트에 대한 수요 증가

 

 

낙후된 인프라 확충 절실

-도로, 철도, 전력 등 인프라 전 부분이 낙후되어 있어 진출 기회 및 잠재력 풍부

-국제유가 상승 여부에 따라 본격적 인프라 확충 개시 가능

 

□ 주요 리스크

 

정치적 불안

-2005년에 UN과 미국 주도로 체결된 남북평화협정 (CPA : Comprehensive Peace Agreement) 으로 20년간 지속된 수단 남부 지역의 내전이 종식되고 남북부간의 연합정부(Unity)를 구성하여 남북간의 갈등은 해소되고 있으나 2010년 총선 및 2011년 남부 수단 독립을 결정하기 위한 남부 주민만의 국민투표가 예정되어 있어 정치적으로 불안정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미국 및 서방의 경제제재 지속

-미국무부는 여전히 수단을 테러 지원국으로 분류, 물자 및 자본의 이동을 엄격하게 통제 중으로 투자, 프로젝트 진출시 미국과 연계된 경우 이를 반드시 고려

-그러나 수단의 장기적 고립으로 인한 수단 석유시장을 중국이 독점하고 있는 상황을 해소하고 미국 및 서방기업의 진출을 위한 경제제재조치(Sanction) 해제를 현재 미국정부에서 활발히 검토 중에 있어 2010년에는 Sanction이 해제될 것으로 전망

 

투자재원 부족

- 국제석유 가격 하락으로 인한 국가 경제개발 계획의 재원조달 부족으로 대형 국책사업들이 지연되고 있어 한국 기업들은 프로젝트 파이낸싱에 의한 수주 전략 필요

 

대금결제 조건 악화

-외화 수입 감소로 대금 결제 여건이 극도로 악화되어 정부 순 외환보유액이 10억 달러 (약 1개월 수입액에 해당)에 불과해 2009년 초부터 강력한 외한규제 정책을 시행

 - 자기 자본 조달을 통한 프로젝트 참가시 중앙은행의 지급 보증 기한 연기 가능성으로 대금 회수 위험성 상존

 

정보원 : 수단중앙은행, 수단철도공사, 수단석유공사, 수단 전력청, 관계자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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