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의료관광 성공적

- 말레이시아 병원, 여행사와 제휴로 한국 의료관광 촉진 가능 -

□ 정부, 의료관광 육성책의 일환으로 MHTC(Malaysia Healthcare Travel council) 발족

 ○ MHTC는 보건부의 한 부서로 발족했으며, 의료관광산업 육성을 전담함. 외국인 환자는 물론 의료관광 투자가 유치에도 중점을 둠.

 ○ 최근 발표된 2010 예산안에서 정부는 외국인 의료관광객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에게 주는 인센티브로 기존에 '늘어난 서비스 수출액'의 50% 만큼 소득세를 감면해주던 것을 100%로 개정함.

 ○ 말레이시아 관광부는 의료관광이 내년에는 1억50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릴 것이며, 의료관광객 수는 62만5000명을 예상함. 2008년에는 37만5000명, 85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함.

  - 관광부는 향후 3억 달러까지 매출을 올린다는 목표임.

□ 의료관광 촉진 성공사례

 ○ 외국 파트너와의 협력

  - MHTC는 3개의 보험회사를 포함한 8개의 미국회사와 IJN(National Heart Institute)을 연결시켜 줌. 보험회사는 Canadian Provider Network, CIGNA International, ZILCO 3개사이며 미국회사들은 National Heart Institute에 미국 환자를 보내는 데 관심을 보임.

 ○ 의료관광 선도기업인 MalaysiaHealthcare(MHC)는 iPHER™ 기술을 이용해 의료 실수를 줄이고 환자 치료의 연속성을 강화함. 환자의 각종 의료데이터를 저장한 iPHER™를 통해 외국환자가 말레이시아에서 처음 치료를 받더라도 의사가 환자의 상태를 정확히 진단할 수 있음.

 ○ 말레이시아 관광부는 말레이시아를 아시아 의료관광의 종착지로 만들기 위해 민간병원협회와 공동으로 2009년 7월에 책자를 발간함. 책자는 국제병원, 의료관광 여행사, 숙박, 관광정보를 망라함. 또한 국민이 모두 영어를 사용하고 싱가포르나 태국에 비해 비용이 적게 드는 말레이시아 의료관광의 장점도 밝힘.

□ 진출전략 및 시사점

 ○ 민간병원과 전략적 제휴 체결 가능

자료원 : APHM

 ○ 현지 여행사와 협력 가능

자료원 : Malaysian Association of Tours &Travel Agencies

 ○ 유관/정부기관

  - Malaysian Association of Tours &Travel Agencies(www.matta.org.my)

  - Ministry of Health(www.moh.gov.my)

  - Medical Devices Bureau(www.mdb.gov.my)

  - Malaysian Society for quality in Health(www.msqh.com.my )

  - Association of Private Hospital(www.hospitals-malaysia.org)

  - Association of Malaysia Medical Industries(www.ammi.com.my)

  - Malaysia Healthcare portal(www.malaysiahealthcare.com.my)

자료원 : Sinchew-PM to launch Malaysia Healthcare Travel Council in Dec-2009.10.8, Washington times global-Interview with KPJ Healthcare’s Managing Director : Datin Paduka Siti Sa’diah Sheikh Bakir, New Straits Times–IJN strikes deal to treat patients from US–2009.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