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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세계 소형차 생산기지된다
  • 투자진출
  • 인도
  • 뭄바이무역관 최동석
  • 2009-11-12
  • 출처 : KOTRA

 인도, 세계 소형차 생산기지된다

- 내수 및 수출 급증, 세계메이커들의 각축장 변모-

- 자동차부품업체 대인도 진출 서둘러야-

 

□ 인도자동차 산업의 강약점

     

 ○ 강점 및 기회요소

   - 세계 주요 자동차메이커들인 토요타, 니산, 폴크스바겐, 혼다, GM등  인도투자 확대 지속

   - 외국자동차 합작사들 대부분은 인도 로컬 파트너와 함께 생산설비를 확장중이어서 외국기업의 전문경험 전수기회가 많음

   - 낮은 소득수준으로 내수가 스쿠터를 포함한 저가 차량에 집중

   - 생산코스트가 일반적으로 중국과 같은 아시아 일부 국가에 비해 높음.※ 인도 주별로 세제와 인프라 수준, 전력비용 차이로 생산코스트가 상이함

   - 개인부자들이 늘어나면서 고급차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고 있으며, 상용차또한 외국메이커와 새로운 합작으로 설비용량이 확대되고 있음

   - 아쇼크 레이랜드-니산, 이쯔주- 사와라지 마즈다, 그리고 버스분야도 외국기업들의 투자관심분야임

     

 ○ 약점 및 위협요소

   - 높은 수입관세율 때문에 하이브리드자동차의 성장이 제약받고 있으며, 세전 기술료도 이미 비싼 수준임

   - 신모델에 대한 로컬 테스트비용이 높아 BMW가 미니브랜드 런칭하는데 애로를 겪고 있어 생산이 지연되고 있음

     

인도 자동차생산 추이와 전망치

회계연도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총생산(십억불)

32.0

31.3

32.3

35.7

39.2

43.8

총생산(완성차, 만대)

247

226

230

232

255

285

총판매(십억불)

21.1

20.5

22.5

24.8

27.8

30.5

4륜구동판매

(완성차, 만대)

203

194

207

229

252

284

이륜구동(완성차,만대)

725

744

781

742

705

670

 * 주: 년도는 회계연도 기준(2008 회계연도는  2008.4-2009.3 의미)

    자료원:BMI, 2009.4분기 보고서

     

인도 주요 자동차 메이커 개요 및 특기사항

     

 개요 및 특징

마루티

스즈키

- 승용차 시장점유율 52.2%, 설비용량 60만대

- 2010년까지 설비용량을 연산 100만대로 확충(총 4.7억불 투자)

- 구르가온 마네사르 소재 신공장에 디젤엔진, 트랜스미션생산공장도 완비

- 스즈키사의 넥스트 월드카를 마네사르 신공장에서 생산, 연간 10만대를 유럽, 중동 아프리카등에 수출목표

현대

- 승용차 시장점유율 17.5%, 2008년도에 총 49만대 판매(내수 24만대, 수     출 24만대)

- 2008년 제 2공장을 오픈(6억불 투자), 2010년까지 연산 100만대로 확충

- 인도를 소형차 글로벌 생산기지전략 추진

- 5억불을 투자하여 엔진, 트랜스 미션 생산(2007년 말 런칭한 i10 컴팩트    카 장착용 알루미늄 실린더블록 생산 포함)

- i 20 컴팩트카를 2008년 하반기에 타밀나두공장에서 생산, 수출량의        90%를 유럽에 수출중, 2009년에 12만대 생산계획중

타타

모터스

- 종업원수 22,000명, 2009회계년도에 내수판매 47만대 기록

- 이태리 피아트사와 50:50 합작으로 B세크멘테이션 피아프 그란데 푼토를 생산중.

- 리네아를 란잔가온공장에서 생산계획이며, 2010년까지연산 10만대 설비완비, 엔진 25만개 생산계획

- 2009.3월 뭄바이에서 초저가소형차인 나노런칭, 4월초부터 딜러매장에 전시

- 소형차인 인디카 비스타, 엑세논 XT픽업 런칭

마힌드라 &마힌드라

- 2008년 16만대 판매. 이중 UV차량판매가 15만대 기록하여 인도 UV(유    틸리티차량)시장의 57% 점유

- 글로벌 확장전략의 일환의 미국 크라이슬러 전 딜러들을 대상으로 미국시장에 진출

바자지

오토

- 르노-니산과 고연비 초저가소형차 합작생산 합의, 2012년 생산개시 목표

- 바자지측 엔지니어링, 디자인, 생산 담당, 르노-니산은 브랜드, 마케팅, 생산 담당. 지분구성: 바자지 오토 50%, 르노 25%, 니산 25%

* 타나 나노차와 경쟁, 인도내 5천만명의 모터사이클운전자를 잠재고객

     

     

□ 인도 자동차 수출추이

     

 ○ 인도가 세계자동차 생산허브로 변모되면서 자동차 수출도 급증하고 있음

  - 인도정부의 2007년 1월에 발표한 인도자동차산업 10년발전계획(2006-16)

 ※ 향후 10년간 총투자가 400억불, 2016년에 자동차산업의 연간매출액은 1,450억불로 인도 전체 GDP의 10%를 점하고 고용도 2,500만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

  - 연평균 자동차수출증가율을 23.6%로 인도가 자동차수출허브가 되면서 완성차 생산대수도 2011회계년도에 20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

     

 ○ 인도는 자동차에 대한 고율수입관세와 소형차중심 시장때문에 자동차수입대수는 연간 2만대에서 3만대 사이에 그치고 있음

     

     인도의 자동차 수출추이 및 전망

회계연도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수출액(십억불)

4.9

3.9

5.2

6.8

8.2

9.8

수출량(완성차, 천대)

1,238

1,531

1,809

2,163

2,544

3,002

무역수지(십억불)

4.2

3.3

4.5

5.9

7.2

8.7

 * 주: 년도는 회계연도 기준(2008 회계연도는 2008.4-2009.3 의미)

    자료원:BMI, 2009.4분기 보고서

     

□ 소형차부문

     

  ○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데, 마루티 스즈끼의 시장점유율이 50% 넘고 있는데 7번째 출시모델인 리쯔가 판매호조를 주도하고 있음.

     

  ○ 2위인 현대는 2008년 말에 i 20 생산을 인도에서 개시하였으며, 3위인 타타모터는 2009년 7월에 나노를 런칭하였으며 판매결과는 몇 개월후에 반영될 것임

     

  ○ 인도내 자동차시장점유율이 1-3%대에 머물고 있는 폴크스바겐, 토요타, GM, 피아트등도 소형차시장에 뛰어들고 있어 소형차시장을 장악하기위한 글로벌 플레이어들의 대전이 목전에 다가오고 있음

     

대형플레이어들의 인도내 소형차 생산 및 판매

메이커

모델

2008회계년도 판매(대수)

마루티 스즈끼 인디아

Alto, Wagon R, Zen, Swift, A-Star, Maruti 800

560,770

현대자동차 인디아

Santro, Getz, i 10, i 20

212,001

타타모터스

Indica

111,256

GM 모터스 인디아

Spark, U-VA

39,715

피아트 인디아 오토모빌스

Palio

3,578

 * 2008회계년도는 2008.4월에서 2009.3월까지 의미

    자료원:SIAM

     

□ 시사점 및 평가

     

 ○ 인도의 자동차산업은 연간 16〜18% 성장을 지속하고 있고, 인도는 소형차, 중형차, 상용차, 이륜차등 포함 거의 모든 종류의 차량을 생산하고 있음

 

 ○ 자동차 생산량의 79%가 내수용이며, 수출용도 점차 늘어나고 있어, 세계자동차 완성차들은 물론 부품업체들의 인도진출이 활발해지고 있음

     

 ○ 특히, 시장(내수 및 수출)전망이 밝은 소형차부문에서는 완성차메이커들간의 증설 및 판매 경쟁이 과열되고 있어 시장이 급속도로 확대되고 잇음

     

인도자동차 산업특징

‣ 세계 이머징 자동차시장의 하나로 높은 성장잠재력을 인정받고 있음

‣ 외국플레이어들의 투자 진출이 활발하며 100% 지분소유 허용

‣ 이륜차, 모터사이클 부문이 전체시장의 80% 점유→ 소형 4륜차 구매층으로 장차 변모

‣ 미국과 달리 승용차부문은 카(Car)가 79%시장점유, 타타모터스가 상용차부문의 60% 장악

‣ 자동차부품생산의 2/3이 OEM용

‣ 세계 최대 2륜차 생산국이며 생산량기준 세계 1위 모터사이클 제조업체가 인도업체임

‣ 아시아의 4대 자동차시장이며 내수 판매대수가 1백만대를 넘어섬

     

     

 ○ 인도에 세계 주요 자동차메이커들이 단독, 또는 합작으로 인도에 진출하여 자동차를 생산하고 있으며, 또한 생산설비를 확장중이거나 계획중에 있어, 이들 기업을 대상으로한 자동차부품, 자동차생산설비, 관련장비 수출이 유망해지고 있음

   - 인도진출 주요 자동차 메이커: 토요타, GM, 포드, 르노-니산, 폴크스바겐, BMW, 피아트, 혼다, 현대 등

 

 ○ 이에 따라, 독일 보쉬, 일본 덴쇼, 카나다 마그나, 미국 델파이 등 세계적인 자동차부품 업체들은 물론 한국 자동차부품 협력 및 납품업체등의 인도진출이 가시화되고 있음

  - 한국계업체들은 현대자동차와 GM 조립공장이 있는 첸나이,뿌네지역으로 집적화되고 있으며 합작선 조사, 용지매입 등을 위해 인도를 방문하는 기업들도 늘어나고 있음

  - 또한 자동차용 강판 제작을 위한 아로셀로 미탈, 포스코 등 세계철강메이커들의 현지사 인수나 그린필드투자가 가시화되고 있음

  

 ○ 국내기업들도 현대, GM인디아에 협력업체로 진출이 늘어나고 있으며, 기타 메이커들의  벤더로 수출을 하다가 납기준수 및 물량확대로 현지투자진출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음

   - 참고로 인도진출 일본계 자동차제작 및 부품업체수는 약 60개사에 달하고 있음

     

     자료원: SIAM,BMI,Business and Economic Facts, Industan Times, Mint, 인도정부 Automotive Mission Plan 2006-2016, 자동차부품업체, 뭄바이KBC자체분석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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