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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전력공사, WB 등 재생에너지 투자계획 잇따라 발표
  • 투자진출
  • 필리핀
  • 마닐라무역관 임성주
  • 2009-10-13
  • 출처 : KOTRA

- 필리핀 전력공사, WB 등 재생에너지 투자계획 잇따라 발표 -

     

 보고일자: 2009.10.13

                                                               마닐라KBC 임성주

                                                               sungju@kotra.or.kr

     

□ 필리핀 전력공사(Napcor), 송전망이 닿지 않는 산간, 도서지역에 신재생에너지 생산 전력 공급 확대 계획 발표

     

 - Napcor의 Tampinco 사장은 재생에너지법과 시행령이 발효된 지금이 전력망이 닿지 않는 도서지역에 재생에너지 채택을 추진할 수 있는 호기라고 언급

 - Napcor는 현재 송전망이 닿지 않는 도서지역에 자체 SPUG (Small Power Utilities Group) 프로그램을 통해 전력을 공급중. 현재 SPUG 프로그램 통해 78개 도서, 8개 외곽지역에 전력 공급중. 304개의 발전기 가동, 42개 변전소를 통해 129MW 전력을 공급중. 여기에는 39개 전력 관련 기업과 3개의 지방정부가 참여중임.

 - Tampinco 사장은 재생에너지에 기존 발전방식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방식 발전을 통해 전력 생산 단가를 적정화하고, 재생에너지 사용 비율을 높여나가겠다고 언급

     

□ 필리핀 에너지부, 조지소로스의 신재생에너지 10억달러 투자계획에 고무

     

 - 10.10일 코펜하겐에서 열린  국제신문협회 포럼에 참가한 소로스는 기후변화 방지 부문에 10억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발표, 그 첫 번째로 기후 변화부문 정책개발, 자문기구인 Climate Policy Initiative를 설립 매년 1천만불씩 10년간 지원키로 함.

 - 이와 별도로 각국 신문 편집인들과의 만찬석상에서 신재생에너지 기술 분야에 1억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발표

 - 이에 대해 필리핀 환경자원부 장관은 필리핀이 신재생에너지 부문에 적합한 자연환경과 천연자원을 보유한 점을 언급하면서, 필리핀이 동 투자자금 유치의 최대 수혜국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자신감 피력. 이를 위해 소로스 측에 관련 프로젝트 제안 예정인 것으로 알려짐.

     

□ World Bank의 민간 분야 투자그룹인 IFC, 필리핀 신재생에너지 투자지분 30억불로 확대

     

 - 국제금융공사(IFC)는 필리핀에 대한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 투자지분을 2008년의 13억불에서 2009년에는 30억불로 대폭 늘릴 예정이라고 밝혔음.

     

 - IFC는 필리핀은 아시아에서 재생에너지 프로젝트 개발 잠재력이 가장 큰 나라중 하나로 인식하고 있음.

     

 - IFC지사 Sustainable Energy Finance Project II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필리핀 민간 금융부문의 신재생에너지 및 에너지효율화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촉진을 위한 사업 자문과 위험분담에 530만불 우선 투입 예정. SEF II 프로그램은 재생에너지와 함께 에너지효율 부문도 지원 예정임.

     

□ 이보다 앞서 마닐라에 본부를 둔 ADB(아시아개발은행)도 클린에너지 분야 투자 규모를 2013년부터 연간 20억달러 수준으로 늘리겠다고 발표한바 있음.

     

 - 2008년 ADB의 클린에너지 분야 투자액은 16억 달러 수준, 이는 에너지 분야 투자의 절반 이상 차지한다고 ADB, Sustainable Infrastructure Division 의 엄우종 Director가 언급. ADB의 클린에너지 투자 확대는 2005년 매년 10억 달러를 투자키로한 에너지효율확대방안(energy efficiancy inititative)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음.

     

 - ADB는 현재까지 중국, 인도의 풍력발전 프로젝트, 태국 바이오매스 발전소, 부탄, 중국, 베트남의 수력발전 프로젝트, 필리핀 에너지효율 프로젝트 등에 자금을 지원해 왔음.

     

 - 이중 필리핀 에너지효율 프로젝트 투자건은 2009.1월 31백만불을 지원, 13백만개의 에너지 절감 전등을 가정, 관공소, 기업에 지원하고 관련 에너지 서비스 회사 설립을 지원. 이와 관련 필리핀 아로요 대통령은 메트로마닐라, 세부, 다바오, 카가얀디오로 지역에 5백만개의 형광등을 설치하기 시작했다고 언급 (필리핀은 아직까지 대부분 백열등 사용)

     

□ IFC가 투자지분을 대폭 상향조정할 정도로 필리핀의 신재생에너지 개발잠재력이 큰 상황(지열, 수력, 풍력, 바이오매스 분야 중심)

     

 - 필리핀에 신재생에너지 사업진출 추진중인 한국 기업들은 IFC, ADB 등 국제개발은행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 파이낸싱 프로그램에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음.

     

자료: Business World, The Philippine Star, 무역관 보유자료 종합.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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