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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쌀 색채선별기시장 유망
  • 트렌드
  • 태국
  • 방콕무역관 박영선
  • 2009-10-07
  • 출처 : KOTRA

 

태국, 쌀 색채선별기시장 유망

 

 

 

□ 시장 현황

 

 ㅇ 색채선별기란 이물질이나 불량품이 섞인 곡물을 색깔에 의해 분류해 동일한 종류의 곡물만 선별하는 기계로 주요 사용자는 정미소, 쌀 수출업체임.

 

선별 전

선별 후

 

 ㅇ 태국은 농업이 국가경제에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농업국가이며, 식품류는 태국 수출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 실제로 매년 발표되는 태국 갑부 리스트를 살펴보면 상위권을 차지하는 갑부들은 대부분 식품산업에 종사함.

 

 ㅇ 벼농사는 특히 태국농업에서 가장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분야로 태국은 전 세계에서 쌀을 가장 많이 수출하는 나라임. 2008년 기준으로 태국의 전체 쌀 수출은 1000만 톤에 금액은 62억 달러에 달함. 한편 태국의 연간 쌀 생산량은 약 3000만 톤임.

 

 ㅇ 태국정미소연합회(Thai Rice Mills Association)에 등록된 정미소는 약 1600개에 이르며, 연합회에 가입되는 않은 300개의 정미소가 추가로 존재함. 이들 중 약 60%가 쌀 색채선별기를 사용하는 것으로 파악됨.

 

 ㅇ 태국은 특히 양질의 쌀을 재배하고 수출하는 것에 자부심을 가지는 나라로 쌀 색채선별기는 이물질과 불량품을 걸러내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

 

□ 수입 현황

 

 ㅇ 태국의 색채선별기 수입은 2008년 기준으로 1250만 달러 규모이며, 영국에서 수입이 1250만 달러로 가장 크며, 한국은 270만 달러로 2위를 기록함.

 

국별 수입실적

                                                                                                                    (단위 : 백만 달러)

순위

국가

2007

2008

2009(1-8월)

 

전체

12.6

12.5

11.4

1

영국

7.1

5.6

6.9

2

한국

2.5

2.7

2.7

3

일본

1.8

2.3

0.6

4

대만

0.0

0.1

0.4

5

중국

0.4

0.5

0.3

6

스웨덴

-

-

0.2

7

덴마크

0.3

0.1

0.1

8

미국

0.2

0.0

0.1

자료원 : 태국 상무부

 

□ 경쟁 현황

 

 ㅇ 현재 태국의 색채선별기 시장에는 다섯 개의 주요 브랜드가 경쟁을 벌이는데, 그 현황은 아래와 같음.

 

순위

업체명

브랜드명

시장점유율

국가명

1

Maxtex Engineering Co., Ltd.

Sortek

50

영국

2

Charoen Pokphand Engineering Co., Ltd.

Satake

30

일본

3

Daewon GSI (Thailand) Co., Ltd.

Daewon

 

20

한국

4

IDR System (Thailand) Co., Ltd.

Ideal System

한국

5

Tongchang Packing Machine (Thailand)

Co., Ltd.

Yamatec

일본

자료원 : 바이어 인터뷰

 

 ㅇ 근래 들어 일본 엔화 강세로 인해 일본산 Satake는 영국의 Sortek에 비해 가격경쟁력이 저하됐음.

 

 ㅇ 색채선별기는 태국에서도 생산을 함. 태국산은 수입제품보다 가격이 40%정도 더 저렴하며 쌀뿐만 아니라 다른 곡물들 선별에도 사용함.

 

 ㅇ 한국산 제품은 Daewon과 Ideal System이 태국에 진출했으며 최근에 ATS 브랜드가 현지 유통업체를 통해 제품을 판매하기 시작했음.

 

 ㅇ 한국산 색채선별기의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것은 외국산 제품은 여러 종류의 쌀을 동시에 골라낼 수 있으나 한국산 제품은 한번에 한가지 종류의 쌀만 선별한다는 것임. 따라서 한국산 색채선별기는 현지시장의 수요를 충족시켜서 경쟁력을 높일 필요가 있음.

 

□ 진출 시사점

 

 ㅇ 태국의 정미소는 수출물량을 충족시키기 위해 하루 24시간 동안 쉴 새 없이 가동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러한 가동능력을 국내산 제품도 구비할 필요가 있음. 또한 태국과 한국의 기후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태국에 수출하는 제품은 높은 기온에서 가동을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의 조정이 필요함.

 

 ㅇ 태국의 색채선별기 시장에서는 중개상이 없으며 현지 수입업체가 최종 소비자에게 제품을 직접 유통시키고 있음. 한편 외국 기업들은 현지에 사무실을 개설해 최종 소비자들에게 직접 판매를 하는 것이 일반적임.

 

 ㅇ 따라서 색채선별기를 태국에 수출하기 희망하는 국내업체는 태국에 판매사무실을 개설하고 제품의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필요가 있음.

 

 ㅇ 효과적인 제품 홍보방안 중 하나로 태국정미소연협회 등과 같은 유관기관에 제품을 시연해 잠재 바이어들과의 네트워킹을 강화할 필요가 있음.

 

 ㅇ 한국산 색채선별기(HS Code 843710)를 태국으로 수출시 관세는 5%며 부가세는 7%임.

 

 

자료원 : 바이어 인터뷰, 태국 상무부, 태국 관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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