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저축은행, 3개 국책사업 주거래은행 지정

- 국책사업 예산집행 감독 시스템으로 도입 -

○  러시아 최대 은행인 저축은행은 극동건설청과2012 APEC 프로젝트 수행관련 주거래은행 서비스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저축은행이 밝힘.

○  러시아 정부령 제1033호(2009.7.27)에 따라 저축은행은 3개 국책사업 주거래은행 서비스 기관으로 지정되었는데, 3개 국책 사업으로는 상트 뻬쩨르부르그 마린스키 극장 제2관 건설, 블라디보스톡 극동연방대학 및 국제회의장 건설, 로스토브 주 지역의 M-4 국도 '돈' 구간 (801-826km) 현대화 프로젝트임.

○  블라디미르 푸틴 총리가 서명한 정부령에 따르면 해당 프로젝트 담당 부처는 2010년 7월 1일 까지 러시아 저축은행과 금융서비스 협약을 체결하고, 경제개발통상부와 재무부는 국가계약이행을 위한 필요한 협조를 해야 함.

○  저축은행 벨라 즈라트키스 부행장에 따르면, 프로젝트별 주거래은행 제도는 국고 지출의 효율적인 통제관리를 위한 시범사업으로 대형 국책 프로젝트 시공업체가 계약에 따라 적정하게 건설 등 관련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지 여부를 감독하고, 국가 예산의 송금 및 전도를 담당함.

< 러시아 저축은행 >

자료원: 리아노보스찌 9월5일자 등 블라디보스톡 KBC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