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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 날개없는 콤팩트형 풍력발전기 첫 소개
  • 경제·무역
  • 이탈리아
  • 밀라노무역관 최윤정
  • 2009-08-27
  • 출처 : KOTRA

 

伊, 날개없는 콤팩트형 풍력발전기 첫 소개

- 최대 2~3m 크기에 날개가 없어 환경영향 낮아 -

- 높은 에너지 효율성과 설치비용 절감 가능해 -

 

 

 

□ 콤팩트형 풍력발전기 첫 소개

     

  이탈리아에서 최근 날개가 없는 콤팩트형 풍력발전기가 처음 소개돼 화제가 됨.

     

  현재 실험단계 막바지에 들어가고 있으며, 최근 해당 발전기의 프로토타입이 대중에 소개된 콤팩트형 풍력발전기 이름은 'Tornado Like'로 실제 상용화도 얼마 남지 않은 것으로 알려짐.

 

  특히 이러한 풍력발전기는 약 2m 정도의 크기에 초당 100~200W의 전기를 생산하며, 바람의 세기가 약한 지역에서도 그 기능이 우수함. 대형날개로 인해 환경주의자, 조경전문가 및 기업들로부터 논란의 대상이 되는 현 발전기에 대한 대체방안이 될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됨.

 

날개없는 풍력발전기 Tornado Like

     

     

□ Tornado Like 풍력발전기 원리

 

  러시아 공학기술이 개발하고 이탈리아 재생에너지 기술 관련 전문기업인 이탈리아 Western co사의 지원으로 탄생된 'Tornado Like' 풍력발전기는 최근 이탈리아 녹색당이 주최한 녹색에너지 프로젝트 세미나에서 처음 소개됨.

 

  Tornado 풍력발전기는 아이스크림콘의 모양을 하고, 기존의 대형날개가 달려있지 않아 환경에 효율적으로 어울릴 수 있는 장점이 있음.

 

  현 풍력발전기는 평균적으로 20~30m 정도의 크기이지만 Tornado 풍력발전기의 경우 최대 2~3m를 넘지 않으며, 미래엔 이보다 훨씬 작은 모델이 개발될 가능성이 있음.

 

  터빈을 움직여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게 공기를 가속화시켜 완벽한 토네이도와 같은 효과를 만들 수 있어 바람의 세기가 약한 지역을 포함해 어디에서든 활용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남.

     

  즉, 공기가 발전기 하단부로 들어오면 기계 안에서 공기의 흐름이 강력한 소용돌이로 변화해 전기에너지를 발생시키는 터빈이 있는 꼭대기에 이르게 됨. 따라서 에너지효율성은 기존 발전기보다 우수하며, 설치비용은 30% 절감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남.

     

  토네이도 풍력발전기 프로토타입에 대한 이탈리아 중부 하이테크기업조합, 정부 및 대학연구소의 테스트가 끝나면, Monti Sibillini 국립공원에 첫 실험설치될 예정이며 발전기에 대한 본격적인 생산은 2010년부터 들어갈 것으로 알려짐.

 

실제 설치됐을 때 크기

     

□ 시사점

     

  날개없는 풍력발전기의 혁신적 개발은 풍력에너지 보급 및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거대한 풍력발전기가 미치는 환경오염문제도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을 것임.

     

  태양광 패널의 전력을 100배나 증진시킬 수 있는 태양광 분자의 개발이나 지층에서 어떠한 액체를 추출하지 않고도 심토의 열을 전기로 바꿀 수 있는 장비 등의 개발로 뜨거워지는 현지 녹색에너지기술 시장에 우리기업들도 원천기술에 대한 개발로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임.

 

 

자료원 : Corriere Della Sera 일간지, KOTRA 밀라노KBC 자체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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